서북의 바람

Kay 2021. 8. 16. 04:17

 

Turkey 라 하면 생각나는 것이 ‘Troy 의 전쟁이다. ‘Troy 의 전쟁, 불화의 여신 에리스(Eris)’의 심술과 방랑하던 Troy 城의 둘째 왕자 파리스(Paris)’의 장난기로 발발하였으며, 그 전쟁으로 첫째 왕자 헥토르(Hector)가 전사하였으며, 전쟁으로 전사한 첫째 왕자 헥토르(Hector)의 시체라도 돌려달라고 아킬레우스(Achileus)’에 절규하며 간청하는 Troy 의 城主() ‘프리아모스(Priamos)’가 생각난다.

 

‘Troy 의 전쟁이 기원전 12세기 또는 13세기에 있었고, 아킬레우스(Achileus)’도 그 전쟁에 참전하였다니 지금부터 3100~ 3200년 전이고 우리나라로 치면 고조선 때쯤 일까?

 

2021728일 지중해와 접한 그 Turkey 의 남해안에 있는 안탈리아(Antalya)’ 도시 근처 마나브가트(Manavgat)’에서 산불이 났고, 산불은 사상자를 발생시키며 넓게 확산되었다고 한다. 다른 곳에서는 산불이 확산되어가는데, 흑해에 가까운 카스타모누(Kastamonu)’ 지역에서는 2021811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되어 많은 사람들이 피해(2021813일 현재 31명 사망)를 입고 있다고 한다.

 

산불이 시작된 마나브가트(Manavgat)’의 기온이 35℃를 좀 넘었다고 하니 (이상고온사태), 내가 방에서 땀을 흘렸던 중복(中伏) 정도의 더위였던 것 같다. 고온건조(高溫乾燥)한 강풍에 번지는 산불을 혹자는 기상이변에 의한 재해라고 하지만, Italia 남부의 시칠리아(Sicily, 시라쿠사(Siracusa))섬은 더 높은 기온을 기록하며 산불을 유발하였다니 지중해가 더 따뜻하게 변하는 것 일까?

 

나는, 그것을 우리가 감당하고 있으며, 또 감당하여야만 할 변화라 생각한다.

터키의 재해 _ 기상이변.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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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20. 10. 31. 03:41

 

미국의 CA Irvine 인근 등에 또 Silverado fire 등 산불들이 발생하여 여러 지역에 어려움을 주는 모양이다. 그런데, 몇 지도들을 보다가 의아함이 생겼다. Rocky 산맥의 東쪽에 있는 ‘Mt. Rocky국립공원에서는 西풍이 불어 산불의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다는데, Rocky 산맥의 西쪽에 있는 Irvine 에서는 강력한 東풍이 불어 Irvine 을 위협하는 Silverado Fire 의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니 바람은 어디로 부는 것 일까?

 

그러다, 나름으로 생각하게 된 것은, jet stream 이 南하하다가 Rocky 산맥에 부딪혀 주변에 시계방향의 회오리를 만들고 그 일부는 東쪽에 西풍으로 작용하고, 그 일부 한랭기단은 great basin 을 지나며 가속되어 Sierra Nevada 산맥을 넘어 Rocky 산맥의 西쪽 해안에 강력한 東풍(Santa Ana 바람, 일명 악마의 바람)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닐까?

물론 나는 지구과학자도 아니고, 기상학자도 아니니 그냥 추정할 뿐이고, 전문가의 가르침이 필요하다.

 

하여튼, 산불로 어려움을 겪으며 LA 등 근처로 피난하였던 Irvine 시민들이 산불의 진정에 점차로 복귀한다니 다행이다. 그러나, ‘한국인들, 너희는 LA county(1 Korean town)에서 돈을 벌어 지역사회에 기여함 없이, Orange county(2 Korean town)에서 소비/거주하며 지낸다는 말인가?’ 하는 곱지 않은 시선도 상당함을 알면 좋으리라 생각한다.

Be a good neighbor!

미국의 산불 _ 20201028.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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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20. 10. 29. 13:38

 

Africa 대륙의 가장 높은 산이라는 Mt. Kilimanjaro (5895 m)20201012(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그 산의 남동부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약 10일 후인 20201021일 진화되었다고 전해진다. 그간 약 500 명의 많은 사람들이 높은 곳(약 해발 3000 m)에서 발생한 그 산불을 끄기 위하여 노력하였다고 하나, 많은 초목들이 소실(燒失)되었다.

 

첨부한 file slide #5 의 사진을 보니, (비록 산불발생 경로와는 다른 경로이지만, 고도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뒤로 관목 덤불과 풀들이 보여 그곳이 해발 약 3000 m 를 좀 넘는 고산관목림 지역고산초원 지역의 경계가 아닐까 생각한다. (산지식물의 수직적 분포는 고도와 위도의 영향을 함께 받는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자신의 순간적 방심이 다른 사람의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예전에 이런 우스개가 있었다.

어느 오토바이 장사가 손님을 맞아 여러 방법으로 구매를 충동하였다고 한다. ‘model 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model 은 매우 편리합니다.’ 그리고, 손님이 오토바이를 구매하여 가면, 돌아서 이렇게 말한다고 한다. ‘, 과부가 하나 더 늘었군.’

 

우리에 익숙한 사지선답(四枝選答)’ 방식으로 문제에 접근하여 보자. 혹자는, ‘사지선답(四枝選答)’ 사지선다(四枝選多)’에 대하여 논하기도 하나, 내가 생각할 때는 사소한 것이라 생각하여 차치한다.

    그 오토바이 장사는 손님의 안전을 우선하였다.

    그 오토바이 장사는 손님 가족의 안전을 우선하였다.

    그 오토바이 장사는 가게의 수입을 우선하였다.

    그 오토바이 장사는 자신의 이득을 우선하였다.

 

 

이제 오토바이에 이어 킥라니(고라니처럼 느닷없이 툭 튀어나오는 전동 kick board)’ 가 더 높은 위험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개인의 이동성(Personal mobility)’ 등으로 그럴듯하게 표현하기도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그것은 자신의 욕구(이득 등) 추구를 그렇게 포장하여 표현함에 불과한 것은 아닐까? ‘그냥 두면, 이 자연은 점차 무질서 해진다entropy 의 법칙을 모르기 때문일까?

 

위험이 빠르게 증가하는 세상이기에, 나는 (손주들을 포함한) 주변의 모두에게 조심 조심 불 조심. 꺼진 불도 다시 보자.’ 를 더욱 강조하여 말하고는 한다.

킬리만자로의 화재 _ 202010.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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