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14. 1. 28. 22:20

이전에 한국의 산업구도와 관련하여 전차군단(電車軍團) 이라는 표현을 하였으니, 그에 관하여 추가 설명은 불필요하리라 생각한다.

 

한국의 대표적 두 전자업체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보면서 느낀 것은, 그리 큰 규모가 아니라는 것 이었다. S 전자와 L 전자가 1년 동안 이익을 낸 규모를 합하면 60조 원이 채 안되니, 대한민국 정부예산의 20 % 가 채 안된다. 조세 규모로 다진다면, 그에 훨씬 미달하리라 생각한다.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매출이 점차 증대해도 영업이익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판매량도 줄어들고, 영업이악도 줄어드는 이러한 추세는 쉽게 변동되지 않으리라 사람들은 말한다. 세계시장에서의 점유율과 영업이익이 다른 현재가 매우 우려스럽다.

 

권총쏘기 보다는 창의력이 우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며, 한푼이라도 더 벌기 위하여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한국의전자산업.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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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전자산업.ppt  
   
포스팅잘봤어요^^

 
 
 

서북의 바람

Kay 2011. 11. 14. 12:48

내가 SST (삼성반도체통신, KTC 후신) 라는 회사에 입사한 것은 1983년 이었다. 그리고, 새로이 시작하는 광통신 TF 기술팀을 거쳐 광통신사업부 (display 를 중심으로 한다는 지금의 삼성광통신과는 다르다) 에서 광섬유 케이블을 생산하며 일하기도 하였다. 1984년에 생산공장을 건설하였고, 그때의 초대사업부장이 기획조사실장을 겸임하던 서주인 상무였다. SST 1988년 삼성전자와 합병하였다. (부천의 광통신 공장 준공식에는 홍진기 회장이 참석하였었다.)

 

광통신사업부에는 광섬유와 케이블을 담당하는 분야와 전송 system 을 담당하는 분야가 있었고, TDMA 게위에 익숙하였다. PCM - FT2 - FT3 (FT3C)    FT5

후에, 위성통신 업무에서 관여하였었으나, FDMA, CDMA, WDM 같은 용어도 생각난다. ^^*

 

후에 정용문 사장 (본부장 : 황인영 부사장) 시절 기획으로 일을 바꾸며 기술직을 떠나기도 했다.

 

37년 밖에 안되었는데, 그때 함께 일하던 사람들은 별로 없다. 현재는 대부분이 밖에서 일하고 있다. 상사로 일하던, 서주인 상무는 삼성 corning 에서 부회장으로 작고하였고, 강진구 사장은 삼성전기 회장으로 은퇴하였다.

 

내가, 이런 과거를 들먹이며 기록하는 것은, 누군가 홍진기 회장을 돌아보며 이 사람아, 공부해라는 책을 내놓았다고 하는 소식을 전해 들으며, 나의 지난날이 뇌리를 스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