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0. 10. 5. 04:42

 

2020103일 개천절에 몇 군데에서 시위가 있었다고 한다. ‘시위를 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주장하고 싶은 것 일까?’ 궁금하여, 관련하여 매체들이 게재한 몇 사진들을 보았다. 그 사진들에 그들의 주장이 요약되어 표현되어 있으리라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몇 군데를 서성거리다, 어떤 사람이 (그냥 집에 있기 답답하여) 그곳에서 요트(yatht)를 사서 친구들과 여행하기 위하여 미국으로 갔다고 하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그가 어디로 가서 무엇을 사던, 무엇을 하던, 그것은 내가 관여할 것이 아니다. 내가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그 사람이 가는 곳은, 한국 외무부가 (가급적 여행을 취소하도록) 여행주의보를 내린 지역이며, 그 사람은 그러한 여행주의보를 내린 외무부 장관의 남편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가 여행을 떠나면서 했다는 말이 나를 거슬리게 하였다. ‘성인(成人)이므로, 간섭받지 않는다.’ 그러면, 외교부의 여행주의보미성년에 한하여 적용되는 것인가? 그리고, 자신의 가족조차도 납득하지 못하는 것을, 국민들에게 권고하여 납득하도록 요구하는 것은 무슨 때문일까?

 

시위(示威)는 왜 있을까? ‘내 말을 들어줘! 내 주장을 들어줘!’ 하는 외침이 아닐까? 어떤 사람은 그것을 직접민주주의라 표현하지만, 글쎄? 자신이 시위의 주체가 되었을 때는, 표현의 다양성, 직접민주주의라 하고, 자신이 그 시위의 대상이 되었을 때는 혼란이라고 표현한다.

- 내로남불 :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어쨌든, 그 시위들을 보면서, two mono-directional broadcast 만 있고 bi-directional communication 은 없는 것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깝다.

상반된 의견 _ 특권의식.pptx
0.76MB

 

 
 
 

카테고리 없음

Kay 2019. 10. 5. 02:14

 

각 매체들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전한다. 특히, 최근에는

무위원임명에 대한 찬반이 엇갈려 대립하는 상태이기에 사람들의 관심도 많고, 나도 유의하여 보

았다.

 

201910월 제1주차의 여론조사 결과를, 어떤 여론조사 업체(A)는 긍정 45.4 %, 부정 51.6 %

하고 ; 다른 여론조사 업체(B)는 긍정 44.8 %, 부정 51.5 % 라 한다. 언 듯 비슷해 보인다.


그러나 간단하게 그 전주(9월 제4)의 결과를 보면 A 업체는 긍정 42.5 %, 부정 54.4 % 였으나

정이 증가하고 부정이 감소하였다고 하고 ; B 업체는 긍정 47.3 %, 부정 50.2 % 였으나 긍정이 감소

하고 부정이 증가하였다고 하는 것이다. 서로 상반(相反)되게 말한다.

 

각 여론조사 업체도 할 말이 있을 것이다. 어쩌구 저쩌구    그러나, 말은 필요 없다. ‘구구절절 변명

하지 말라는 표현이 있지 않은가? 그냥,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 된다.

 

그건 그렇고, 상호의 대립과 분쟁에도 불구하고 임명권자의 마음은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그는, 자신의 뜻에 몹시 고집이 세기도 하거니와, 그것이 그의 유일한 살 방법임을 알기

때문에 그 길을 포기하지 못할 것이다.

 

하여튼, 나는 내일 오후 (2019105) 가급적 강남(특히 서초동)으로의 이동은 매우 조심스럽

기를 바란다.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까마귀 싸우는 골에 백로야 가지 마라
성낸 까마귀 흰빛을 새오나니
청강(
淸江)에 조이 씻은 몸 더럽힐까 하노라.

 

국정수행지지도 추이 _ 190918.pptx


서울 집회들 _ 191005.pptx


 
 
 

서북의 바람

Kay 2009. 10. 6. 19:25

 

여기서 Friedman 의 시장경제주의(市場經濟主義)가 어떻고 Keynes 의 진보경제주의(進步經濟主義)가 어떻고 이야기 하려고 하는 것은 목적이 아니다. 사회(社會)의 경제적 위기(經濟的 危機) 아래서 생존(生存)의 앞에서 반목(反目)의 투쟁(鬪爭)이 표면에서 보이지 않게 되었을 뿐 제거(除去)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이야기 하려는 것이다.

 

사회위기(社會危機)는, 일본(日本)은 우애(友愛), 중국(中國)은 조화(和諧화해)를 강조하게 하고 한국(韓國)은 통합(統合)을 강조하게 한다.

 

얼마 전, 누군가에게 e-mail 을 보내며 상반(相反)된 두 가지 표현을 언급(言及)한 적이 있다. 그것을 보며 그는 웃었다고 한다.

-         보고는 책임을 면제한다.

-         Monkey Business

두 상반(相反)되는 주의(主義)는 서로 투쟁(鬪爭)한다. 보이지 않으나 존재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존재하는 상반은 잠재적(潛在的) 투쟁(鬪爭)이다. 그것은 종전(終戰)이 아니라 휴전(休戰)일 뿐이다.

 

투쟁에서 중요한 것은, 싸우지 않고 승패(勝敗)를 가리는 것이다. (孫子兵法의 오계) 쉽게 이야기하면, 싸우지 않고서도 ‘꼬리를 내려야 할지’ ‘꼬리를 세워야 할지’ 아는 것이다. 달리는 기차에 ‘딴지’ 를 걸면 매우 위험하다.

 

나는, 몇 가지를 이야기 한다. 내가 전하고자 하는 뜻을 Context 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