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1. 2. 11. 16:03

 

나는 가끔 선택한 운명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뇌졸중으로 반신불수가 되어 거동이 매우 불편한 나의 현재의 모습은, 오래 과거의 나의 선택이었다. B-C-D 라는 표현도 있지 않은가? 태어나 살면서 (Birth to Death) 사람들은 항상 선택(Choice)하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과거의 내가 현재의 나의 운명을 선택하였다면, 오늘의 내가 내일의 운명을 선택하는 것이다. 삶은 그렇게 선택되며 이루어져 간다. 오늘 나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올해 2021년에 K2 산에서 추락하여 사망하거나 실종된 사람은 5 이라고 한다. 내가 그들의 선택에 대하여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하려고 하지는 않지만, 그들의 선택이 본인들과 주변의 사람들에 행복한 것이었기를 바란다.

K2 에서.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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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20. 11. 4. 01:07

 

불경기가 되어서 구매활동이 줄어든다고 해도, 소비자의 구매심리까지 줄어들지는 않는다. 그래서, 많은 돈을 들이지 않아도 자신에게 변화를 줄 수 있는 선택을 한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여성들의 경우) 값 비싼 화장품 보다는 Lip-stick 이나 (남성들의 경우) 값 싼 neck-tie 같은 적은 item 을 선택한다는 것을 나타내는 경제용어가 립스틱효과(lip-stick effect) 와 넥타이효과(neck-tie effect) 이다. (소확행 : 小確幸,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 경제상황이 소비자들을 소비성향에 영향을 준다는 것으로, 경제불황이 오면 Lip-stick 이나 (남성들의 경우) 값 싼 neck-tie 같은 적은 item 의 매출이 증가하는 것이다. ‘매니큐어(manicure, nail polish) 효과라는 비슷한 표현도 있다.

 

그런데 지금은 경제불황이 너무 심하여져, lip-stick 이나 neck-tie 마저 너무 비싸졌다니 참 심하게 느껴진다.

립스틱효과와 넥타이효과.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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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20. 9. 10. 09:14

 

예전에 B-C-D 라는 표현이 인구(人口)에 회자(膾炙)되었다. B D 사이에 C 가 있듯이, 사람들은 Birth(태어나서) 부터 Death(사망)할 까지 Choice(선택)하여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성인(成人)은 그 선택의 결과에 스스로 책임져야만 한다. 스스로 책임지지 못하는, 사람을 미성년자(未成年者)라고 한다. 그들에게는 그들 대신 책임질 보호자(친권자, 후견인)가 필요하다. 미성년자(어린이), 친권자나 후견인의 동의가 없는 행위로 권리의 취득은 가능하나, 의무는 면제된다,

다른 표현으로, 성인(成人)은 선택한 행위에 대하여, 법률상 권리와 의무를 가진다.

 

흔히, 많은 미성년자들이 자유라고 생각하는 것들의 상당수는 자유(自由)가 아니라 방종(放縱)이다. 책임이 뒤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요즈음, COVID 19 에 대한 관심들이 많다. COVID 19 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Mask 의 착용 등을 의무화하고 있다. 그것의 확산으로 누군가 피해를 당한다면,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이러저러한 소식을 접하며, 선택은 자신이 하고 책임은 타인에게 미루는 어른이가 늘어나는 현상을 우려하게 된다. (때로는 각 개인이 선택하지 않아도 타인의 범죄적 행위로 큰 어려움에 처하기도 한다. 그것은 불행이다.)

자유.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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