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0. 11. 12. 15:25

 

내가 왜 김치찌개를 떠올렸는지는 잊었다. 아마 어떤 TV program 에서 그것을 보였던 것에 지난 추억을 되새겼으리라 막연히 생각한다.

 

지금은 많이 변하였으리라 생각하지만, 1970년대초 명동길의 입구에 코스모스 백화점이 있었고, 근처 명동파출소의 남쪽 이면도로에 많은 음식점(콩나물집 등)들이 있었는데, 내가 가고는 하던 식당에서는 김치찌개와 순두부를 팔았다. 김치찌개는 불에 상당히 검게 그을리고 찌그러진 얇은 냄비에 들어있었고, 약간 매운 맛이었다. 약간 매운맛을 좋아하는 나는 김치찌개를 먹었고, 동행자는 그의 입맛에 따라 선택하도록 하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내 기억에 그 음식점골목의 끝에 ‘Big Boy’ 라는 햄버거가게가 있었는데, 그곳이 1971년 문을 연 대한민국 최초의 햄버거가게라고 한다.

 

하여튼, 세월과 함께 많은 것들이 변하였다. 나는, 지도와 사진을 보며 멍하니 이러저러한 것들을 추억한다.

서울 명동.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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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20. 1. 1. 05:52

 

호주라 하면, 나는 고양이를 떠올린다. 호주를 동서로 구분하여 그 형상을 보면, 서쪽은 개

의 머리를 닮았다고 Dog’s Head 라하고, 동쪽은 고양이의 머리를 닮았다고 Cat’s Head 라고 하는

때문이다. 그래서 호주출신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하고는 한다. ‘Where did you come from? Dog si

de or Cat side?

 

두 머리가 연결된 중앙의 남부가 ‘South Australia 이다. 그 주의 북부에 에어 호(Lake Eyre)’

있고, 그 남부에 남 에어 호(Lake Eyre South)’가 있으며, Lake Eyre 의 동쪽으로는 카티 탄다 -

이크 에어 국립공원(Kati Thanda – Lake Eyre National Park)’가 있다.

 

1998년 호주의 한 비행사는 Lake Eyre South 근처 남쪽에서 지상의 한 큰 사람의 도형을 보았다.

근처 동쪽에 ‘Marree(마리 또는 마르리)’라는 마을이 있어, 사람들은 그 도형을 ‘Marree Man’ 이라

고 부르며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한다.

 

누가? ? 그 도형을 만들었는지는 불명하나, 세월이 흐름에 따라 흐릿해져 2016년 복구가 진행되

었다 한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 도형의 역사가 아니다.

  • 하나는, 세월이 흐르면 모든 것들은 변한다는 것이며

  • 하나는,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은 관심과 활용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변화하는 것들에 대한 관심과 활용

 

 

하여튼, 새로운 한 해를 맞으며, 모두에게 노력하는 만큼의 성취가 있기를 바란다.

  • I wish you can get all things as you effort.

  • 萬事亨通如集力(만사형통여집력)

 

marree man.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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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ee man.pptx  
   

 
 
 

서북의 바람

Kay 2018. 12. 13. 03:39

 

2018 12월 상순 NASA 의 탐사선 Voyager 는 태양계를 넘어 항해를 하고 있다고 한다. 1977년에 발사된 지 41년이 넘었고, 지금까지 약 300 km 를 항해하였다고 한다.

 

나는, 미국의 어느 대학 실험실이 매우 낮은 온도에서 물질이 어떠한 성질을 보이는지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거의 절대온도 0° K 에 가깝게 접근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감탄한 적이 있다. 그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41년 이상 항해하여 태양계를 넘어섰다는 것이 경이롭게 느껴진다.

 

무수한 별(은하)들의 한 우주의 부분을 차지하는 태양계를 벗어나는데도 41년 이상이 걸렸다는 것도 마음을 움직인다.

 

우리는 이렇게 조금씩 영역을 바꾸며 변하여 간다. 매우 천천히, 매우 조금씩

나는,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본다,

 

 

성간우주interstellar space)로의 진출.pp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