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세대와 신세대는 서로 많은 면에서 다르다고 한다. 그러한 다른 면들 중 하나가 인간관계(대인관
계)가 아닌가 싶다. 물론, 그러한 다름은 성장환경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하여튼, 어떤 회사
가 젊은(20대) 세대들의 심리를 알아보았는데, 대체적으로 상대와 간격을 두고, 상대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으려는 경향을 보였다고 한다.
다르게 표현하면, 자신의 목적달성을 위해 단기적 관계를 가질 뿐, 대체적으로 조직의 out-sider 로 방
관적 태도를 가지는 경향을 보였다고 한다. 상대를 자신의 목적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것이
다.
기성세대가 오랜 시간에 걸쳐 상대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넘어서는 끈끈한 관계를 가지는 것과는 달
리, 신세대는 자신의 목적을 달성한 이후 상대에게 미련을 두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면, 상대는 그가
본인의 목적달성을 위하여 자신을 한 수단으로서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모를까? 내가 생각하기에는,
모르는 척 할 뿐, 알고 있으며 상대는 그의 그러한 속성을 이용할 것이다.
무엇이 먼저(독립변수)이고 무엇이 나중(종속변수)인지 판단하기 어려우나, 서로 소원하여 지고 외톨
이가 되어간다. 막연(漠然)과 막역(莫逆)
언젠가. 2019년 1월 29일, ○○에게 전화를 했다. ‘지금은 전화를 받지 않으니~’ 라는 기계음이 들렸
다. 그래서 ΔΔ (○○의 가족)에게 전화를 하였다. ‘지금은 전화를 받지 않으니~’ 라는 기계음이 들렸
다.
그리고, 만나면, ‘어떻니? 잘 지내니? 오랫동안 소식이 뜸하였네?’하며, 살아간다. ^^*
인간관계 _ 기존세대와 청년세대의 비교.ppt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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