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덥다는 것은, 햇볕이 많음을 의미한다. 햇볕을 많이 밭은 ‘애호박’이 잘 자라 공급량이 많아지며
가격이 하락하자, 화천郡은 ‘화천군 화천읍 농협’과 ‘화천군 간동면 농협’과 협력하여 생산량 자율감축
조치를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생산량 자율감축 조치란, ‘폐기’를 의미한다. 가격의 반등(균형가격에 접근)을 위한 공급 감소를 위하
여 시장에 내어 팔지 않고 폐기 처분하는 것이다. 최소의 원가보상(한 box 에 4천원)으로 농가에서 사
서 현지(산지)에서 폐기 처분하며, 그 폐기량은 화천郡의 계획에 의하면, 약 1.5만 상자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구매비용은 ‘화천郡’이 ‘가격안정 자조금(自助金)’으로 3천만 원을 감당하고, ‘화천읍 농협’ 및 ‘간동면
농협’이 각 1.5천만 원을 감당할 계획이라고 한다.
내가 이 글에서 말하려고 하는 것은, 둘이다.
하나는, ‘여름의 더위와 따가운 햇볕이 모두 나쁜 것은 것은 아니다’ 이고.
하나는, ‘수요와 공급 곡선과 가격의 형성에 대한 이해’ 이다. 덧붙인다면, 실제에 있어서 가격의 형성
은 이론적 균형가격을 중심으로 저울의 팔이 흔들리듯 진동하며 균형을 찾아간다는 것이다.
애호박 _ 2018.ppt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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