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1. 7. 10. 15:34

 

나는 가끔 손주들에게 이러한 표현을 사용한다. 세상에는 세가지 없는 것들이 있다.

-       세상에 공짜는 없다.

-       세상에 비밀은 없다.

-       세상에 정답은 없다.

그 중 에서도 세상을 살아가는 첫 번째 요령으로 세상에 공짜는 없다가 많이 회자되고는 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표현이 나타나게 된 옛 이야기와 비슷한, 세계사(역사)를 매우 좋아한 어느 왕의 옛 이야기가 있다.

-       세계사(역사)란 무엇인가?

: 신하 역사학자들은 한 수레의 책을 바쳤다.      이것이 세계사(역사) 입니다.

-       내가 그것을 다 읽기에 너무 많다.

: 신하들은 그것을 요약하여 세 권의 책을 바쳤다. 이것이 세계사(역사) 입니다.

-       내 너무 늙고 병들어 그것을 다 읽을 수가 없구나.

: 세계사(역사), 사람들이 태어나, 살다, 죽어간이야기 입니다.

 

요즈음 무료체험이라는 표현들을 많이 사용한다. ‘무료체험이란 무상체험을 의미하는 것 일까? 아니다. ‘무료체험은 돈을 받지 않는다는 뜻이다. 돈 대신, 그들에게 더 유용한 개인정보를 스스로 공개하도록 하여 받는다.

 

 
 
 

서북의 바람

Kay 2021. 5. 14. 20:57

 

요즘 간간이 여러 민족들이 모여 사는 미얀마(Myanmar, Burma, 인구 약 55백만 명)에 관한 소식이 전해진다. 미얀마는 남북으로 긴 모양을 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태국과 전하고 있으며, 미얀마와 태국의 사이에 살윈(Salween)이 있다. 그 살윈강의 주변 산지(山地, Shan 高原) 골짜기 등에 여러 소수 민족들이 군데군데 살고 있다. 그들을 Myanmar 소수민족이라 부른다.

 

Myanmar , Tibet 지역의 사람들이 남하(南下)하여 정착하면서, 산골에서 부족국가를 형성하며 살아가다가, 나름의 왕국(王國)을 만들어 살아가다가, 13세기 몽고의 징기스칸(Genghis Khan , 成吉思汗, 1162 ?~1227)’의 지배를 받기도 하였고, 15세기에는 중국의 明나라(1368~1644)를 공격하기도 했고, 여러 가지 사연 끝에 19세기에는 영국의 식민지가 되어 인도의 한 州가 되기도 하였다. 다수 민족인 Burma 족이 중심이 되며 결국 1937Myanmar 는 印度로부터 독립을, 19481Myanmar 는 英國으로부터 독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소수민족들은 꾸준히 분리 독립을 요구한다. 영국은 소수민족들에 이후 분리 독립을 약속하였으나, 그것은 Myanmar 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하며 무산되었으며, 강력한 통제력을 가진 軍部는 상당한 영향력(국회의원의 25 % 지분)으로 소수민족들의 그러한 분리독립 요구를 억제한다.

 

Myanmar 에 대한 소식이 전해질 때, 인구 약 150만 명 정도(양곤 인구 : 350만 명)만들레이(Mandalay)’가 거론되는 것은, 그 근처(바고(Bago)지역)가 옛 왕국(Innwa Kingdom)의 수도(고대도시)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미얀마 _ 210512.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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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21. 4. 28. 06:38

 

나는 가끔 내려 놓으라’ 고 말한다그 말을 하면서 나는 때로오래 전 (1800년전, 삼국시대) 중국의 속담이라는 어떤 글 구를 인용하기도 한다.

忍一時風平浪靜 (인일시풍평랑정)     한 순간을 참으면 바람과 파도가 잠잠하고

退一步海闊天空 (퇴일보해활천공)     한 발자국 물러서면   바다와 하늘이 넓다

 

내가 중국의 역사에 대해 익숙하지 않으나, 삼국연의(三國演義)는 이렇게 시작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The empire, long divided, must united; long united, must divided.’ 역사는 그렇게 뭉치고 흩어지면서 진행된다.

 

()나라가 쇠퇴하면서 나뉘어진 위(), (), ()이 서로 싸웠고 (삼국시대), 삼국간 전쟁의 결과로 생긴 통일국가()가 빠르게 쇠퇴하면서, 분열하여 주변의 이민족들에 의해 ‘516(516) 시대남ᆞ북조(南北朝)시대를 겪었고, 다시 통합되어 ()ᆞ당()의 시대를 유지하였고, 당의 멸망 후 다시 분열하여 ‘510국의 시대를 거쳤다가, 다시 통합되어 () 시대가 되었다. 이후 원(), (), ()에 대하여는 언급을 회피한다.

 

내가 여기서 말하려고 하는 것은, ‘풍도(馮道)’악비(岳飛)’라는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처세술(處世術)이다. 풍도(馮道)’는 혼란의 ‘510국의 시대를 살던 유학자(儒學者) 문인(文人, 宰相)이었고, ‘악비(岳飛, 1103~1141)’는 비교적 안정된 () 시대의 무인(武人, 將軍)이었으므로 서로의 처세(處世) 다르리라 생각한다.

 

풍도(馮道, 881~954, ‘장락선생이라 불리기도 함)’를 소개하는 (란즈커(역사연구가/심리학자, 중국)의 글 : 참모(參謀)의 진심(眞心)) 글에도, ’忍一時風平浪靜 (인일시풍평랑정)  한 순간을 참으면 바람과 파도가 잠잠하고 退一步海闊天空 (퇴일보해활천공한 발자국 물러서면 바다와 하늘이 넓다는 표현이 있으니 마음에 새길 일이다.

역사의 교훈.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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