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1. 2. 10. 21:28

 

COVID 19 3차 확산과 관련하여 모 매체는 서울의 비각과 종각의 주변의 한산한 모습 사진을 게재하였다. 거리가 한산하다는 것은, 주변 가게들의 거래 위축을 의미한다. 그래서 가게는 수입이 줄어들고, 근로소득이 줄어든 종사자들은 대체로 두 가지 방안 중 하나를 선택한다. 정부가 지불하는 재난지원금을 불법 수령하여 살아가는 방안, 또는 빚을 내어 주식에 투자하는 (빚 투)의 방안이 그것들이다.

 

주식투자로 소득을 얻는 것은, 주식의 값이 산 값 보다 올라 가격차이에 의하는 것이 기본이다. 요즈음 주로 경제활동을 하는 연령층에서, 신규계좌를 많이 만들고, 빚을 내어 증거금으로 납입하고, 다른 사람의 주식을 빌려 (: 10) 값이 비쌀 때 팔고 (: 100/) 값이 쌀 때 (: 50/) 사서 (: 20) 빌린 (: 10) 주식을 갚아 나머지 10주의 소득을 만들기도 한다.

 

요즈음 초단타매매(超短打賣買, 스캘핑(scalping))’의 보편화 등 주식매매의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고 한다. 일명, ‘데이 트레이딩(day trading)’

 

이때 특히 주의하여야 할 것은, 인공지능(AI)이 적용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지표들이 이용되고 있지만, 매매의 주기가 짧아지므로 짧은 시간의 적은 데이터로 미래를 예측하여야 하므로 실패의 위험이 더 크다는 것이다. ‘존 버(끝까지 버티기)’가 좋은 방법이 되지 못할 수 있다.

COVID 19 _ 서울의 도심 _ 210208.pptx
1.44MB

 

 
 
 

서북의 바람

Kay 2020. 10. 29. 13:38

 

Africa 대륙의 가장 높은 산이라는 Mt. Kilimanjaro (5895 m)20201012(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그 산의 남동부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약 10일 후인 20201021일 진화되었다고 전해진다. 그간 약 500 명의 많은 사람들이 높은 곳(약 해발 3000 m)에서 발생한 그 산불을 끄기 위하여 노력하였다고 하나, 많은 초목들이 소실(燒失)되었다.

 

첨부한 file slide #5 의 사진을 보니, (비록 산불발생 경로와는 다른 경로이지만, 고도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뒤로 관목 덤불과 풀들이 보여 그곳이 해발 약 3000 m 를 좀 넘는 고산관목림 지역고산초원 지역의 경계가 아닐까 생각한다. (산지식물의 수직적 분포는 고도와 위도의 영향을 함께 받는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자신의 순간적 방심이 다른 사람의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예전에 이런 우스개가 있었다.

어느 오토바이 장사가 손님을 맞아 여러 방법으로 구매를 충동하였다고 한다. ‘model 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model 은 매우 편리합니다.’ 그리고, 손님이 오토바이를 구매하여 가면, 돌아서 이렇게 말한다고 한다. ‘, 과부가 하나 더 늘었군.’

 

우리에 익숙한 사지선답(四枝選答)’ 방식으로 문제에 접근하여 보자. 혹자는, ‘사지선답(四枝選答)’ 사지선다(四枝選多)’에 대하여 논하기도 하나, 내가 생각할 때는 사소한 것이라 생각하여 차치한다.

    그 오토바이 장사는 손님의 안전을 우선하였다.

    그 오토바이 장사는 손님 가족의 안전을 우선하였다.

    그 오토바이 장사는 가게의 수입을 우선하였다.

    그 오토바이 장사는 자신의 이득을 우선하였다.

 

 

이제 오토바이에 이어 킥라니(고라니처럼 느닷없이 툭 튀어나오는 전동 kick board)’ 가 더 높은 위험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개인의 이동성(Personal mobility)’ 등으로 그럴듯하게 표현하기도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그것은 자신의 욕구(이득 등) 추구를 그렇게 포장하여 표현함에 불과한 것은 아닐까? ‘그냥 두면, 이 자연은 점차 무질서 해진다entropy 의 법칙을 모르기 때문일까?

 

위험이 빠르게 증가하는 세상이기에, 나는 (손주들을 포함한) 주변의 모두에게 조심 조심 불 조심. 꺼진 불도 다시 보자.’ 를 더욱 강조하여 말하고는 한다.

킬리만자로의 화재 _ 202010.pptx
2.29MB

 

 
 
 

서북의 바람

Kay 2020. 10. 16. 08:36

 

나는, ‘하지 말라는 것은 안 하면 좋으리라 생각한다. ‘하지 말라는 것을 하면, 대부분 매우 심각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것을 할 때는, 그러한 매우 심각한 상황을 감당할 것인지 잘 판단하여 결정하여야 한다.

 

며칠 전인 20201011, 태국에서 한 無人 건널목에서 열차와 관광버스가 충돌하여 관광버스가 크게 파손되며 그에 타고 있던 많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다고 한다. (사망자 약 20, 입원 약 23) 한 공장의 종업원들을 태우고 이웃한 州의 한 사찰로 가던 관광버스는, 정원을 초과한 승객을 태우고, 노래 소리를 크게 하여 춤을 추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시끄러운 여건에서 관광버스의 운전자는 약 300 m 전부터 울린 열차의 경적을 못 들었던 것 같다.

 

이렇게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하는 것은, 태국에 한정되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금강변 주차장에는 캠핑’ ‘차박’ ‘취사를 금지한다는 현수막이 설치되어 있으나, ‘공주보’ ‘공도교등의 주차장에서는 캠핑’ ‘차박’ ‘취사가 일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유명한 거의 모든 관광지에서도 그렇다. ‘금지 현수막이나 경고판을 장식 정도로 생각하며 자신을 위험에 노출시키고는 한다.

 

캠핑’ ‘차박’ ‘취사로 위험에 처하지 않는다고 할지도 모른다. ‘캠핑’ ‘차박’ ‘취사으로 주차장을 장기 점유하거나 냄새를 피워 (장거리 운행 등) 필요한 사람이 이용하지 못하게 함으로서, 그가 처할 수 있는 것은 위험이다.

 

그리고, 자신이 위험에 처하면, 나라가 나랏돈으로 자신을 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랏돈이란, 나와 이웃의 세금이다. 자신의 무분별한 행동으로 인한 결과에 왜 이웃이 세금을 더 내야 할까?

태국에서의 사고.pptx
2.67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