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을 실은 다섯 척의 Iran의 유조선들이 2020년 5월 24이 남미의 Venezuela 에 거의 도착한 모양이다. Venezuela (인구 : 약 28.5백만 명) 정부측은 해군함정과 전투기로 그것들을 호위하고, 그 기름의 대가로 Venezuela 는 Iran 에 상응하는 재화(돈이나 금)을 지불하리라 알려진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 19)’ 사태를 맞아 이에 관련하여 2020년 5월 15일 국제통화기금(IMF)에 50억 달러(약 6.2조 원)의 지원을 요청하는 등 극심한 경제난에 처한, Venezuela 는 Iran 에 영국의 ‘영란은행(英蘭銀行, Bank of England, 영국의 국립 중앙은행)’에 보관중인 31톤의 금에 대한 소유권의 부분을 양도하리라 생각되는데, 두고 볼 일이다.
Iran 은 그것을 근거로 영국의 ‘영란은행(英蘭銀行, Bank of England, 영국의 국립 중앙은행)’에 보관중인 31톤의 금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며 (자국의 敵國인 미국의 편인) 영국을 압박하려 하지 않을까?
내가 생각할 때, Iran 의 궁극적 목표는 敵國 미국의 약화(弱化)이다. 그럼으로 북한 등 반미세력 규합의 주도권을 가지려는 것으로 생각된다. ^^*
2019년 6월 28일과 6월 29일 있다는 G20 정상회의에서 미국의 대통령과(트럼프(Donald Trump))
의 회의에 앞서 2019년6 월 20일과 6월 21일 중국의 주석(시진핑(習近平))은 북한을 방문하여 서로
의 긴밀한 우의(友誼)를 다짐하리라 알려진다. 그 증표로서, 중국 주석은 중국대사관에서 동남쪽으
로 약 500 m 떨어진 ‘우의탑(友誼塔) : 6·25 한국전쟁 중 전사한 중국 군인들을 기리는 곳)을 방문하
리라 하고, 북한은 그의 방문에 대비하여 주변을 잘 손질하고 있다고 한다.
지도를 보면, 우의탑(友誼塔)은, ‘모란봉공원(개선청년공원)’ 북서쪽 기슭에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 중국 주석이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우의탑(友誼塔)’을 가기 위한 것은 아니다. 그
는, 중국과 북한의 일체감을 미국에 과시하고, 미국이 신경을 쓰는 ‘북한의 비핵화’에 중국이 상당
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과시하여, 미국과의 (무역/외교/외화 등) 현안 협상의 주도권을 가지
려는 것이다.
대립하여 팽팽한 천칭(天秤 : weighting scale)의 한 쪽에 조그만 무게라도 더하여, 그 균형을 벗어
나 자신에게 유리하게 그것이 기울도록 하려는 노력이다. 적어도 자신의 불리한 처지를 벗어나려는
시도이다.
내가 그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두 나라(미국과 중국)의 협상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
문이다. 하여튼, 2019년 2월 29일이 궁금해진다.
중국 시진칭의 북한 방문.ppt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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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일대일로’라는 표현이 나돈다. 중국이 나름으로 육상 및 해상의 신 silk road 를 만들어 동서양
을 이으려고 한다며, 이제 함께 참여하는 국가들에 어느 정도의 비용을 투자(投資)하겠다는 사업개념
이 그것이라 생각한다. ‘일대일로’ 란 ‘一帶一路’ 즉 ‘one belt, one road’ 라는 표현이다.
중국의 이러한 표현에, 혹(惑)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친중(親中), 친북(親北)세력들은 더욱 그러하
다.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측면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에 주목하여, 자신들에게 필요한 것(지지세력)을
획득하기 위하여, 우선 인기영합적 행위를 하는 것이다.
여기에 매우 주의하여야 할 표현이 있다. 투자(投資)이다. ‘투자(投資)란, 이익(利益)을 얻을 목적으로
자금을 대거나 정성을 쏟음’ 을 의미한다. 누구의 이익(利益)인가 조심스럽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물
론, 이익의 주(主)는 투자하는 중국의 몫이다. 우리는, 이익의 나머지가 우리의 기대수준에 부합하는지
조심스럽게 살펴 검토하여야 한다.
여기에 한가지 더 고려하여야 하는 것은, 각 관련국가에 대한 주도권 (주도적 영향력 행사권) 이다. 중
국은, 투자라는 미끼로 대한민국에 주도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면서 이익도 함께 챙기려 하고, 일
부 세력은 상당한 사람들이 경제상황에 조급해 함을 이용하여 그 편으로 이끌려 한다.
나는, 그러한 사업에 참여함을 미리 반대하지는 않는다. 미리 찬성하지도 않는다. 득(得)과 실(失)에 대
한 조심스러운 검토(檢討)가 선행(先行)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몇 오래된 표현들이 있다.
-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뙈 놈이 챙긴다.
- 미끼에는 낚시바늘이 있다.
일대일로 _ 중국.ppt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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