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19. 2. 8. 16:42

 

좌익과 우익의 두 명(Maduro(1962년 생, 좌익) Guaido(1983년 생, 우익))이 서로 대통령이라며 대립하

Venezuela 에서는, 2019 26(현지시간) 베네수엘라 타치라 (Urena, Estado Tachira , Venezu

ela) 와 콜럼비아 쿠쿠타(Cucuta, Colombia)를 연결하는 티엔디타스(Tienditas) 다리 위에서, 베네수엘라

은 오일 탱크와 화물 컨테이너로 도로를 막는 장벽을 설치하고 외부와의 교통을 차단하여 외세의 원

조 등 관여를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과격한 무장세력의 후원을 받는다는 Madura 와 반정부 민중세력의 후원을 받는다는 Guaido 의 대립이

나와 직접적인 상관은 없으나, 그 대립이 많은 민간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기인한다는 소

식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문득, 둘이 생각났다.

-       이소룡성룡이 싸우면, ‘표도르가 이긴다.

-       칠보시(七步詩)

좌익과 우익이 서로 대립하여 어느 한 편이 이긴다면, 국민은 어떻게 될까?

 

 

Venezuela 의 내홍.pptx

 

Venezuela 의 현재 _ 190206.pptx

 

 
 
 

서북의 바람

Kay 2018. 8. 27. 13:57

 

서울역 앞(행정구역 : 용산구 東子洞(1975~), : 중구 동자동(1946~1975))두텁바위 어린이공원

이 있다고 한다. ‘두텁바위후암(厚巖)’을 우리말로 풀이한 것이라 생각되니 후암어린이공원이라

고 생각된다. 그런데, ‘후암어린이공원이 왜 동자동에 소재하게 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자동이 새로 생긴 동()이기에, 오히려 후암동의 옛 문화(이야기)에 따라 그렇게 이름을 짓지 않았을

까 추정한다.

 

하여튼, 그곳에 새로운 공원이 생겼으나, 상당한 노숙인(路宿人, homeless)들이 그곳에 머물며 술을

마시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생활하며, 그들의 그러한 행위에 이용객들이 불편하기도 하고, 그들에

의해 배출된 생활폐기물(쓰레기)들이 어려움을 주자, 주변에 철제 울타리를 쳐서 그들의 접근을 차단

(遮斷)하였다고 한다.

 

갈 곳을 잃은 그들은, 근처의 으슥한 골목을 생활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모양이다.

 

그들의 마음속에는, 이루지 못한 안타까운 꿈이 있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견디기 힘든 현실의 슬

픔이 있다. 얼마 후면, ‘중추절(仲秋節, 秋夕)’ 이다. 그들에게도 좋은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을 하며, 나의 머리에 스치는 시() 한편을 붙인다.

 

 

간밤에 부던 바람 만정도화(滿庭桃花) 다 지거다
아이는 비를 들고 쓸으려 하는구나
낙화(落花)인들 꽃이 아니랴 쓸어 무삼하리요.

 

간밤에 부던 바람에 / 정민교(鄭敏僑) / 조선 후기

 

 

낙화 _ 낙엽.pptx

 

두텁바위 어린이공원.pptx

 

 
 
 

서북의 바람

Kay 2018. 2. 12. 10:21

 

동계 Olympic 2018 이 진행되고 있는 지점에서 직선거리 약 70 km ( 1시간 20) 정도이므로 산길

임 등을 감안한다면, 2시간이 못 되는 거리인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리의 야산에서 2018 2 11

일 오후에 발생한 산불은, 이제 다수의 소방 Helicopter 에 의한 진화(鎭火)작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생

각된다.

 

2018 2 12 09시 현재까지 약 32 ha 가 탔다니, 10만 평이 탔다고 생각된다. 그것은 축구경기장

(부수적 공간 및 관람석 제외) 60개의 면적에 해당한다. 상당히 넓은 면적이다.

 

불을 끄려면, 기본적으로 물이 필요하다. 물은 불의 원인이 되는 열기를 식히기도 하지만, 가연믈질의

표면에 수막(水膜)을 형성하여 가연물질과 산소의 접촉을 차단한다. (불을 끄기 위하여, 불에 흙을 끼

얹는 것도 가연물과 산소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한 같은 원리다.) 그래서 물이 든 용기를 불이 난 현장

까지 옮겨야 한다.

 

예전에 내가 군 생활을 할 때, 물을 옮길 수 있는 수단이 제한되어 있었다. 화염방사기에는 약 30 liter

을 물을 담을 수 있었으며, 제독차는 약 1500 liter 의 물을 담을 수 있었다. (공병 급수차를 언급하지

못하는 것은, 내가 공병이 아니었을 뿐 아니라, 급수차는 중력 이외의 별도 가압장치가 없었기 때문이

라 생각한다.) 각 기는 그 물을 약 40 m 정도 내보낼 수 있는 압력을 요구하였다.

 

그런데, 차가 진입하기 위하여는 도로가 필요하다. 차량의 회차(回車) 공간도 필요하다. 그래서 무거운

화염방사기가 많이 사용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것을 짊어지고 불이 난 산을 오른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그러한 힘듬 과 위험함을 사람들은 잘 모른다.

 

하여튼 날이 밝았고, 여러 가지 수단을 이용한 진화(鎭火)작전은 계속되리라 생각한다. 위험 속에서 2

차 사고가 없기를 바라며, 수고하는 모든 관련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삼척시 산불 _ 180211.pptx

 

산불과 물.pp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