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09. 7. 12. 20:54

 

L 기업집단의 경제연구원은, 2009년 7월 12일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율’ 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연합뉴스가 그들의 보고서를 인용하여 제시한 의견에 의하면, 외한위기의 전후로 비교하였을 때, 외환위기 이전 (1985 ~ 1996) 에는 평균 물가 상승율 5.6 % 에 비해 필수 소비재의 상승율이 상대적 낮은 5.2 % 였고, 외환위기 이후 (2000 ~ 현재) 에는 평균 물가상승율 3.2 % 에 비해 필수소비재의 상승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3.5 % 였으며 이에 교육비의 상승율이 5.2 % 로 추가되었었다고 한다.

 

외환위기 이전에는, 외식 등 개인 Service (상승율 8.9 %) 가 상승을 주도한 반면 필수(농축산물 등, 5.2 %) 및 선택 소비재(내구재 등, 2.1 %) 가 상대적으로 낮았다고 하고, 1/4 미만 (24 %) 에 달하는 고소득층보다 1/3 이상 (35 %) 에 달하는 저소득층이 물가 부담을 더 느끼는 것도 소비자의 물가에 대한 민감도를 높이는 한 요인이 된다고 한다. 보고서는 이에 더하여, 호경기의 물가 상승율이 약 1.9 % 임에 비하여, 불경기의 물가 상승율은 약 5.5 % 라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내가 덧붙이고 싶은 것은,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구분을 심화(深化)시키는 ‘고용 없는 성장’ 현상이며, 그에 따르는 저소득층이 ‘먹고 살기 위하여’ 생활물가의 상승을 주도하는 현상이다. (손님의 수가 줄어들면, 같은 소득을 얻기 위해 이익율을 상승시키는 현상이다.)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알기가 쉽지 않은 것처럼, 불경기가 먼저인지 물가상승이 먼저인지는 쉽지 않다. 한가지, 현실은 허리띠를 더욱 졸라매게 하고 있으며 그래야 한다는 것이다. (물가 상승을 주도하면서도, 변별력의 기준이 되지 못하는 대학 졸업장을 위하여 교육비 투자의 필요성은 더욱 줄어어들어야 할 것 같다.)

 

 
 
 

서북의 바람

Kay 2009. 3. 29. 12:17

 

 

 

1961년 설립되어 학문 간의 경계를 낮춘 학풍(學風)을 가진 학교로 인식되고 있다는 영국(英國)의 University of Sussex 의 Institute of Development Studies (IDC, 개발연구소) 는 Asia 와 Africa 등에 소재한 몇 국가들(Kenya (680 USD @2007), Zambia (800 USD @2007), Bangladesh (470 USD @2007), Indonesia (1,650 USD @2006), Jamaica (3,710 USD @2007)) 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양실조, 매춘증가, 학업중단, 마약 및 알코올 남용, 폭력 및 범죄증가, 인종간 갈등심화가 보였다 한다고 한다 (2009년 3월 28일, 연합뉴스).

 

일반적으로 ‘금융위기’는, (특히 저소득 계층에서 우선적으로) ‘영양실조, 범죄의 증가, 유아 사망률 증가에 관련되어진다’ 고 한다.

 

금융위기 등의 어려움에 변화를 보인 몇 국가들은 대부분 평균 개인소득이 낮은 저소득(低所得) 국가들 이었다. 지진성 해일(Tsunami(津波), Tidal Wave(潮汐波))로 해수면이 상승하는 변화를 보이면, 저지대(低地帶)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우선적 피해를 가지게 되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라 생각한다. ‘From hand to mouth’ 의 그들에게는 양보할 것도 포기할 것도 적기 때문에 쉽게 변화에 노출되고 반응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해를 돕기 위하여 그림을 첨부하였다.)

 

‘어려운 변화(變化)’ 에 당면하면, 가진 것을 점차적으로 포기(抛棄)하게 된다. 음식선택의 포기, 식사횟수의 축소, 교육의 포기, 정조의 포기, 생명의 포기 등이 그것이라 생각한다.

 

경우에 따라 ‘어려운 변화’ 에 대응하여 포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 포기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것이 최후의 방어선(마지노선, Maginot Line)을 넘지 않도록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

 

 

 

Maginot, Andre-Louis-Rene (1877. 2 ~1932. 1., 프랑스의 정치가) 프랑스가 독일의 침공을 막기 위해 구축한 방어선인 ‘Maginot 선’ 은 그의 이름에서 비롯된 것이다.

 

 

 

변화의 발생.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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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발생.ppt  
   

 
 
 

서북의 바람

Kay 2009. 2. 7. 23:04

 

 

 

이런 저런 생각에, 원칙(原則), 법칙(法則), 규칙(規則), 공리(公理), 공식(公式), 정리(定理), 정의(定義) 같은 표현에 혼돈을 가지는 경우가 있어, 이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나열해 보기로 하였다.

 

원칙(principle) 이나 법칙(law)이나 규칙(regulation) 는 지켜져야만 하는 것이고, 공리(maxim) 이나 정리(theorem) 이나 정의(definition)는 전제(前提)가 되는 사실이나 약속이며, 상기(上記)의 것들을 수학적 언어로 표현한 것을 공식(formula) 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예전에 나의 은사(恩師)는, 누가 어떤 Idea 를 제시하던, 그것이 이미 입증된 법칙(法則)에 위배되면, 그것은 ‘말장난’ 일 뿐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立場)을 지켰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것들은, ‘참(Truth)’ 이며 보편적, 필연적, 불변적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불경기(不景氣)가 지속(持續)되며, 사람들은 여러가지 Idea 들을 모색(摸索)하게 된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어떠한 Idea 도 불변(不變)의 ‘참’ 을 벗어나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참(Truth)’ 을 벗어나는 것은 ‘거짓(False)’ 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참’ 임을 입증(立證)할 필요가 없는 몇 가지의 사실(事實)이 있다. 공리(公理)나 정리(定理) 같은 것이다. 논리의 전개를 위하여, 각 용어는 정의(定義)되고, 원칙(原則)이나 법칙(法則)이나 규칙(規則)을 따라야 한다. 필요시, 그 결과는 수학적 표현에 의해 서술하면 공식(公式)이 될 수도 있다.

 

특히, 법칙(法則)이란, 불변(不變)의 ‘참’ 이니 이에 위배(違背)되어서는 않되리라 생각된다.

 

그런데, 각 용어에 대한 나의 이해를 첨부와 같이 정리하고 표시하려 하였으나, 아직도 혼돈스러운 것은, ‘법칙’ 도 ‘원칙’ 도 ‘규칙’ 도 모두 rule 이라는 표현도 가지는 것이다.

 

 

강호제현(江湖諸賢)들의 친절하신 가르침을 매우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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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현상과 논리와 서술.p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