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1. 3. 20. 17:50

 

최근 화산활동에 소식들이 전해진다. Italia Sicily Etna 화산 (20212월말 분출), 러시아(Russia) 캄차카 반도(Kamchatka Peninsular)에 있는 클류쳅스카야 (Klyuchevskoy, 4,750 m, 202138일 분출) 화산, 과테말라 (Guatemala) Fuego 화산(3,760 m, 2021316일 분출) 등에 대한 것 들이 그러한 것들이다.

 

화산활동 등 지각활동의 소식을 접하면서 내가 연상하는 것은 팥죽이다. 뜨겁게 끓던 팥죽이 식으면서, 식은 표면은 금(균열)이 생기는 것처럼, 뜨거운 지구의 표면이 식으면서 금(균열)이 생기고 유라시아판 (Eurasian Plate) 태평양판 (Pacific Plate) 등 지판(地板)들이 생긴다.

 

Sicily Etna 화산 은 Eurasian Plate African Plate 의 경계에 있고, Kamchatka Klyuchevskoy 화산은 Eurasian Plate Pacific Plate 의 경계에 있고, Guatemala Fuego 화산은 Cocos Plate Caribbean Plate 의 경계에 있다.

 

오늘 괜히 팥죽이 먹고 싶어 진다. 아직 적당한 때가 아닌가? ^^*

지각활동 _ 화산.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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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20. 10. 14. 23:30

 

2020 10 중순 현재에, 요즈음 울릉도의 오징어 어획량이 증가하였다고 한다. 이전의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전체 오징어 어획량(2018 기준 90 t) 반정(45 t)도가 동해에서 획득되는데, 상당량(2019 기준 1 t) 울릉도 근해에서 획득된다고 한다. 거의 2 % 정도인가?

 

그런데, 올해 가을이 되며 울릉도 근해에서의 오징어의 어획량이 타년(他年) 비해 증가한 이유가 무엇일까?

 

혹자는, 지난 20209월에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잇따라 우리나라 동해를 지나면서, 중국어선 출항이 줄었고 바다 수온이 안정되고 먹이가 풍부해져 오징어 어군이 형성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하고, 혹자는, ‘중국 어선의 무차별 오징어 남획에 대한 북한 측의 단속이 강화된 것에 영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런데 나는, ‘Russia 캄차카 반도의 남쪽 할락티르스키 해변에서 해양생물들이 집단으로 폐사하여 해안으로 밀려든 것과 관계는 없을까?’ 하는 엉뚱한 생각을 한다. ‘Russia 캄차카 반도는, ‘태평양판유라시아판의 경계에 있어, 지각활동이 활발하고, 그래서 화산들이 많다. 소위 불의 고리의 한 부분이다. 만약 해저에서 심각한 지각활동이 있었고, 그 결과로 근처의 환경(수용, 유해gas 농도 등)이 심각하게 변하였다면, 오징어들이 그러한 환경을 피하여 이동하지 않았을까?’ 생각하는 것이다. ^^*

 

하여튼, 이런저런 생각으로 울릉도 트위스트라는 노래를 들으며, 봄이 되면 시집가는 아가씨들이 늘어나 호박엿처럼 달콤한 날들을 보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미소 짓는다. ^^*

 

https://www.youtube.com/watch?v=J-5abRmitGs

https://www.youtube.com/watch?v=lbLhDxDk64U

 

오징어 - 2020.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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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_ 20201014.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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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20. 6. 19. 16:54

 

세상에는 참 많은 크고 작은 섬들이 있다. 어떤 섬은 산이 바다에 잠기어 만들어지고, 어떤 섬을 바닷속의 땅이 솟아올라 만들어진다. 바닷속의 땅이 화산활동으로 솟아올라 만들어지는 섬을 흔히 화산섬이라고 하는데, 바다 밑 땅의 화산활동에 의해 만들어진 섬이라는 의미로 생각된다. 우리나라의 남해에 있는 제주도가 그러한 예로 제시되기도 한다.

 

첨부된 file slide #4 slide #5 에서 개략적인 화산의 구조를 보였으나, 참 재미있게 생각되는 것은 그 구조가 나무와 비슷하다는 것이다. 나무의 줄기(trunk) 같은 주 분출구가 있고, 나무의 가지(branch) 같은 작은 분출구가 있어 함께 활동한다.

 

제주도에는 오름들이 많다. 한라산 기슭에 분포하는 작은 분출구가 소형 화산체(기생화산 또는 측화산)을 그렇게 부르는 것 같다. 그러면서, 그것들에 magma 가 이동하던 통로가 있어 용암굴로 불린다. 하나의 가지(branch)에 연결된 굴들은 □□오름 계로 구분하기도 한다.

 

우연히 김녕굴’ ‘만장굴’ ‘대림굴등이 거문오름 계로 분류됨을 알게 되었다.

 

그러한 적은 오름들의 활동이 한라산이라 불리는 주 분출활동과 함께하여 제주도의 생성이라는 큰 지각활동을 만든 것이다.

 

내가 말하려는 것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COVID 19 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는, 모두가 함께 (그것이 비록 적게 느껴져도) 자신의 역할을 노력하여 잘 수행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문득 한 알의 밀 이야기가 생각났다.

동굴계.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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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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