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1. 5. 25. 14:49

 

어떤 매체가 전하는 바에 의하면, 2021 522(토요일) 09시경 중국 감숙성(甘肅省)의 란주(, 蘭州) 근처에서 온화한 날씨에 약 172명의 가벼운 차림의 사람들이 참여한 총 100 km Ultra-Marathon (long cross-country race)이 시작되었고, 20~31 km 구역(3구역)에서 이르러 몸을 움직일 수 없는 강풍(强風), 우박과 한우(寒雨)의 급격스러운 기상변화를 겪은 그들 중 2021523(일요일) 아침까지 21명이 사망하였다고 한다.

 

밤이 되면서 추위는 더해갔다고 하며, 강풍과 비, 그리고 비에 젖은 땅들의 산사태는 그들의 행동을 더욱 위축시켰다고 한다. 한 생존자는, ‘바람에 날려가지 않도록 땅을 움켜쥐었어야만 했으며, 춥다는 것 이외에 아무 생각도 없었어요.’ 라고 말한다.

 

그들의 구조를 위하여, 헬리콥타 등 중장비와 감숙소방(甘肅消防)’백은지대(白銀支隊)’의 구조대원  등 약 1200 명의 대규모 구조대가 투입되어 수색하였으며, 수색하고 있다고 한다.

 

내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여건들은 변화한다는 것이다. 특히, 야외활동에서의 환경변화는 더욱 그렇다. 그래서, 한 산악인은 즐거운 산행이 되기 위하여는 무엇보다 안전(安全)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다른 산악인은 등정 후 base-camp 에 돌아왔을 때, 탈진(脫盡)하기 보다는 자신의 기력의 30 % 정도가 유지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것을 여유라고 할까?

 

사업의 경우에도 그것을 확보하고 관리하여야만 한다.

중국 감숙성의 ultra-marathone.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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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21. 5. 9. 09:22

 

계절과 함께 환경이 바뀌면서, 많은 것들이 바뀌어 간다. 종로구의 도성 둘레길(초소책방 근처)이 비()에 무너지기도 하고, 동해안 해변의 넓은 면적(강원도와 경상북도를 합하여 축구장 100개 정도)에서 모래()가 파도에 휩쓸려 없어지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변화를 방지해보려 노력하지만 쉽지는 않은 모양이다.

 

변화에는 막을 수 있는 것이 있고, 막을 수 없는 것이 있다. 세월은 변화를 만들고, 그리고 과거로 흘러가기도 한다. (불가역)

https://www.youtube.com/watch?v=WKAEyOC0AgU

환경의 변화.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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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20. 6. 14. 09:58

 

부산 지하철 2호선 사상역에서 북()쪽의 덕포역 쪽으로 약 200 m 정도 떨어진 괘법동의 한 거리에서 2020613일 이른 자정 경 하수가 역류하였다고 한다. 며칠 전부터 내린 비로 근처 낙동강의 수위가 높아진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바다에서 가까우니, 밀물이 수위를 높이는데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다. 하여튼, 강 수위의 상승은 물이 거꾸로 흐르도록 하였으리라 생각된다.

 

환경의 변화는, 일상의 현상들을 바꾸기도 한다.

하수구의 역류 _ 부산 괘법동.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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