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20. 6. 4. 20:38

 

오래 전, 어느 사람이 외출을 하며 하인에게 말하였다. ‘오늘 너의 할 일은, 수확된 작물을 분류하는 것이다. 수확물들을 가져와 상품과 하품을 분류하여라.

 

해가 지고, 그가 돌아왔을 때, 수확물들은 전혀 분류되지 않은 채 그냥 쌓여 있었다. 화가 난 그는, 하인에게 그 이유를 묻자 하인이 대답하였다. ‘상품인듯하여 분류하였으나, 다른 것들을 보니 하품인 듯 하고, 하품이라 생각되어 그렇게 분류하였으나 다른 것들을 보니 상품인 듯 하기도 하고 그래서 작업을 못했습니다.’

 

어느 매체는 2018년 수입을 기준으로 상위 100개 재단의 기부금 결산 투명성을 분석하여 공개하였다고 한다. 그 결과, 대학의 산학협력단은 다른 재단에 비해 부실률이 거의 2.1배 높았다고 말한다.

 

나는, 그들은 서로 다른 기준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나는 bi-directional communication 을 강조하지만, 그들은 서로 각기 mono-directional broadcasting 만 되풀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꽉 막혀 소통이 안 되는 구조 자신의 주장만을 되풀이 하면서, 마치 소통인양 착각하는 구조는 아닌지(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결코 타협해서는 안 된다,) 우리에게는, 하나만의 이 있다. 그것을 추구하여야만 한다.

 

 

내가 주목하는 것들 중의 하나는, 2018년 기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3,681억 원의 수입(임직원당 4.87억 원)을 가졌고,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은 3,217억 원의 수입(임직원당 8.62억 원)을 가졌다는 사실이었다. 다른 표현으로,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임직원들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임직원들 보다 1.77배 더 빡 세게 일하고 있으면서도, 더 큰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이다.

 

하여튼, 나는 그들에게 격려를 보낸다.

이해와 대화 _ 200603.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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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14. 2. 10. 16:31

통계청이 제시한 수치에 의하면, 2013년 8월 현재 약 178.6만 명인 50대 자영업자 중 만기도래 어음을 막지 못하고 2013년 부도를 낸 사람은 141 명으로 약 0.0008 % 이고, 부도를 낸 전체 자영업자 296 명의 47.6 % 를 차지하였다고 한다. (자영업자의 수는 통계에 따라 차이를 갖는다)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40210060905925

 

2011년 44.0 %, 2012년 47.0 % 와 비교할 때, 증가속도는 줄었으나 계속적 증가의 추세를 보인다. 전체 자영업자는 감소하고 있으나, 50대의 자영업자는 증가하고 있다고도 하여,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부도를 내고 파산하여야 할 사람은 그러하여야 한다. 그것이 공평한 것이다. 그러나, 나이들어 부도를 내고 파산한다는 것은 안타깝다.

 

진입장벽을 뚫고 들어가, 그곳에 다시 누에고치(cocoon) 같은 장벽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 장벽은 bi-directional 한 소통을 간직해야 하며, 일종의 know-how 같은 것이어야 한다.

 

수주작처 입처개진 (隨主作處 立處皆眞) 이라는 표현을 생각하며 하늘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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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바람

Kay 2011. 1. 21. 10:10

 

어느 매체는, 2011 1 21일에 , 천암함 연평도 입장 밝힐 이라는 제목의 글 (글쓴이 : 김성환) 을 게재하였다. ‘전회통신문으로 접수되었다는 그들의 제의를 보며, 나는, 웃었다. 북한은 종전의 태도를 유지하며. 현상의 유지를 대단한 양보인양 선전하는데 대한민국을 들러리로 세울 작정이며, 그것을 핑계로 자신들의 주장인 실무회담을 추진하며, 북의  대화 분위기조성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책임으로 그것이 결렬되었다고 세상에 선전하리라는 것은, 나의 예측이며, 대다수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견해이다.

 

대화(communication)’ , ‘bi-directional’ 하여야 한다. 거기에 소통이 있다.

 

http://media.daum.net/politics/cluster_list.html?clusterid=273247&clusternewsid=20110121070304873&t__nil_news=uptxt&nil_id=2

 

이미 마국과 중국의 정상회담도 끝났으니, 북한은 중국의 체면만 어느 정도로 유지하며 그들의 경제원조만 받으면 된다. 이미, 벼랑 끝에 선 북한으로서는 아쉬울 것도 없다. 북한은, 대화가 아닌 자신들의 억측을 주장하기 위하여, 더 이상 뻔한 show 를 하여서는 안 된다. ‘진정성을 가져야 한다. ‘혹시나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역시나의 실망을 주며, 스스로의 선동책략 때문에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하여서는 안 된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자국의 경제적 이익을 우선하는 많은 국가들에 의해 외견상(外見上) 한반도는 외면(外面)당하고 있으며, 북한의 의도대로, 대한민국은 내부적으로 친북(親北)’ ‘종북(從北)’ 세력에 의해 분열(分裂)되고, 약화(弱化)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대한민국 국민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바로 보고, 미래를 생각하여야 한다. 일부 정치꾼들이 죽은 후에도 대한민국은 존속해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