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구룡산~관룡산 코스를 등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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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 트레킹 - 경남

2021. 11. 17.

일시 : 2021.11.13.(토요일)

날씨 : 맑음

동행자 : 박종만과 그의 처

 

창녕의 관룡사 뒤 병풍 절벽이 일품인 구룡산과 관룡산을 잇는 암릉 구간 등산을 친구와 그의 처와 함께 즐겼다. 가을이 무럭 익어 단풍앤딩이라 표해도 무리가 아닌 계절이다. 아홉 마리의 용이 승천했다고 구룡산이라 이름 붙었고, 그 모습을 본 산이 관룡산이라 하고 관룡사라는 절 이름도 같은 맥락에서 지어 졌다고 한다. 절경의 풍광에 상쾌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걷는 즐거움, 가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등산코스 : 관룡사 입구(10:20)~부도2(10:24)~관룡산·노단이마을 갈림길(11:17)~굽운소나무(11:22)~명상바위(11:44)~

              구룡산 정상(12:10)~굴덤(12:19)~관룡산·관룡사 갈림길(12:27)~관룡산(12:47)~용선대(14:11)~관룡사(14:25)

 

등산거리 : 4,8km(총소요시간 : 4시간05쉬엄쉬엄)

 

등산 트립 :

창녕 구룡산~관룡산(2021-11-13).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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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룡산 정상석의 모습이다. 청명한 가을 날씨가 몸과 마음까지 시원하게 한다.

 

 

 

♥ 오늘 등산한 위성지도이다.

 

 

 

♥ (10:20) 관룡사 입구에 주차를 하고 청룡암 오르는 길에 갈림길이 있는데, 부도 두 기가 있는 방향으로 코스를 정한다.

 

 

 

 

♥ 부도 두 기가 있는 곳을 지난다. 떨어진 낙엽이 붙어 있는 것 보다 더 많은 것 같다.

 

 

 

♥ 지능선을 오르다보면 밧줄구간도 있다.

 

 

 

♥ 지능선 전망 좋은 곳에서 보는 구룡산 암벽 아무리 봐도 멋있고 좋다.

 

 

 

♥ 전망 바위에 올라서니 푹 꺼진 옥천이며 고향 영산의 뒷산 영취산이며 구현산 그리고 석대산이 한눈에 들러온다. 관룡사가 포근하게 보인다. 전망바위이며 절벽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의 생명력에 찬사를 보낸다.

 

 

 

 

♥ (11:17) 노단이마을에서 올라오는 주능선에 도착했다. 그리고는 관룡산을 가리키는 방향으로 오른다. 확 트인 세상을 만나는 즐거움이 가슴 가득하다.

 

 

 

♥ (11:22) 노단이 갈림길에서 조금만 오르면 공룡의 어금니를 닮은 바위를 오른쪽으로 돌아 암봉에 오르면 여러 줄기의 가지가 뒤틀린 소나무가 자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휘어진 소나무가 있는 봉우리에서 본 귀바위의 모습이다. 확대를 하니 조금 퍼져 흐릿하다.

 

 

 

♥ 오를수록 멋있는 바위들이 즐비하다.

 

 

 

♥ 등밪이가 긴 의자 같은 바위가 있고 휘어진 소나무가 있는 암봉의 멋도 구경한다. 엄청난 절경이다.

 

 

 

♥ 어딜 봐도 하늘이 너무 파래서 세상도 푸르게 보인다.

 

 

 

♥ (11:44) 명상바위애 도착해 먼저 선점한 사람들이 일어 나도록 유도해 친구와 그의 처 인증 샷을 해주었다. 화왕산 너머 멀리 덕유산 정상 하얀 눈을 볼 수 있는데, 사진으로 선명하게 나오질 않아 아쉽다.

 

 

 

♥ 일단 암릉이 끝나고 화왕산 정상과 부곡온천을 가는 갈림길에서 부곡온천 방향으로 약 100여m 가서 구룡산 정상석이 있는 곳을 찍고 돌아 나오기로 한다.

 

 

 

♥ (12:10)구룡산 정상석을 찍고는 다시 돌아 나온다.

 

 

 

♥ 돌아 나와 관룡산 방향으로 코스를 잡으면 안내판이 서있다.

 

 

 

♥ 그냥 지나치기는 아쉬운 암봉들이다.

 

 

 

♥ (12:19) 굴덤에 도착했다. 예전에는 여기서 굿도 했다는데, 지금 보니까 송이 수확하는 사람들의 거처로 사용하는 듯하다.

 

 

 

♥ 위험구간이 한 두 군데가 아니다. 안전산행을 위해서는 위험구간은 피하는게 상책이다.

 

 

 

♥ (12:27) 청룡암으로해서 관룡사로 내려 가는 갈림길이다. 바로 아래는 상당한 가풀막이다.

 

 

 

♥ 아주 좋아하는 암릉구간을 지난다. 요래봐도 멋있고 저래봐도 멋있다. 흰구름 둥실둥실 떠있는 청명한 가을하늘도 아름답다.

 

 

 

♥ 화왕산과 관룡산·용선대로 나뉘는 갈림길이다. 좌측으로 4~50m 가면 바로 관룡산 정상이다.

 

 

 

♥ (12:47) 해발 754m의 관룡산 정상에 도착했다. 정상석 바로 앞이 헬기장이다. 등객들이 군데 군데 모여 점심을 해결한다. 우리도 헬기장 주변에서 맛있는 점심(오찬)을 즐겼다. 친구와 함께하면 진한 막걸리가 곁들어 더 좋다.

 

 

 

♥ 헬기장에서 하산하는 길이 깔딱고개인데 조심조심 하산을 한다. 전망보다 전망지가 더 보기 좋은 곳도 있다.

 

 

 

♥ 바위가 한 쪽을 주시하는 모습으로 서있는 그런 느낌을 받는 곳도 있다. 망구 내 생각이겠지만..

 

 

 

♥ 용선대가 잘 보이는 바위에서 한 컷한 모습이다.

 

 

 

♥ 20m 위의 용선대를 갔다가 관룡사로 간다.

 

 

 

♥ (14:11) 용선대에서 보이는 구룡산 병풍바위들 참 장관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 연신 절을 한다.

 

 

 

♥ 인자한 모습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우측 사진은 큰 바위에 구먕을 내 애기동자를 모셔놨네. 깜직하다.

 

 

 

♥ 휘어진 소나무를 아픈 마음으로 쳐다보고..

 

 

 

♥ 관룡사가 내려다 보이는 입구에서 구룡산 바위와 우거진 소나무 숲이 장관을 이룬다.

 

 

 

♥ (14:25) 관룡사에 도착해서 대웅전이며 약사전 그리고 삼층석탑 등을 둘러 본다.

 

 

 

♥ 관룡사를 드나드는 옛 문을 통과해 밖으로 나가서 등산을 마무리 한다. 이곳은 은행나무 단풍이 융단을 깔아 놓은 듯 아름다운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