武藝

blues 2011. 5. 9. 17:00

 

편곤과 장봉으로 대련하고 있는 모습(사진은 해범 김광석 선생님의 시연 모습이다.)

출처 : -동문선 출판사에서 출간한 무예도보통지 실기해제에 수록된 사진이다.-

간합(間合)에 대하여

 

상대방과 대적할 때 상대방 또한 나와 같은 고민을 하게된다.

내 공간은 방어하고 상대방의 공간을 허물어 점유하는 것이 기격에서 이기는 첩경이다.

그러자면 신법, 보법, 수법이 따라야 하는데 움직이는 상대방, 그것도 생각하면서 호시탐탐 내 빈틈을 노리는 상대방이 있다면 얘기가 많이 달라진다.

 

움직이는 상대방과 거리감각을 익히고, 그를 통해 내 공간을 확대해가는 것이 무예가 지니는 본질적인 공간점유방식이다.

그래서 상대방의 전신을 읽는 감각이 필요하고 그 감각을 통해 동물적인 반사신경으로 상대방의 공격을 꺾고,

그 공격을 역이용하여 상대방을 교란, 무장해제하는 것이 무예의 요체이다.

 

그런 점에서 티스토리 블로거인 치우천황님의 간합에 대한 설명글들은 무예수련하는 이들로선

잘 새겨야할 글귀라 여겨지고, 그 글을 위에 링크를 건다.

대단하십니다. 공간점유 방식^^
무예일반론적으로 그렇다는 것입니다.
대결이라는 것 자체가 그런 속성을 지니는 것입니다.
저도 무술에 관심이 있는데 멋진게 좀 있어서 몇개만퍼갈게요!!^^
여기 있는 자료들이 도움이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