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八技

blues 2012. 5. 29. 06:34

 

현각권을 시연하는 모습(사진은 십팔기 보존회원인 허대영님의 시연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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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기 중 권법(현각권)입니다.(미르의 무예청에서 퍼 왔습니다.)

시범을 보이는 분은 십팔기 보존회, 허대영 회원입니다.

 

전통적인 의미에서 권법만 하는 것을 무예라고 하질 않습니다.

권법과 더불어 검, 도, 창, 대도 등을 함께 수련하는 것을 무예라고 합니다.

권법을 수련하는 것은 신체의 단련과 각종 병장기를 사용함에 있어 효율적인 신체단련을 만들어 주기에

반드시 수련해야 하는 것입니다.

 

조선조의 군관, 오장, 십팔기를 수련했던 능기군, 십팔기 군에서 수련했던 권법이기도 합니다.

그 연원은 중국 송태조 장권 32세에서 출발하여 임진왜란 때 수입된 권법입니다.

문화와 무예는 국경을 초월하여 받아들였던 옛 선인들의 지혜를 생각하면

뭐... 연원이 중국에서 온 것 아니냐는 등 협소한 민족개념으로 접근하면 이상해집니다. ^^

 

조선조 정조때 집성된 무예도보통지에는 '권법'으로 수록된 심플한 명칭이었지만

해범 선생님(십팔기 문중의 큰 스승)이 이 권법의 특징을 잡아 '현각권'으로 명명을 하였습니다.

또 이 권법은 제가 주력으로 수련하는 주권법이기도 합니다. ^^

 

(공개된 영상 이외 개인의 영상을 올리는 것을 자제하는 저희 문중의 뜻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바일에서는 다음TV를 설치하여야 보실 수가 있습니다.
다음TV는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가 있고요. ^^
현각권만 제대로 익혀도 한수 하겠는데요.
주권법이기도 하군요...^^
저 권법만 제대로 익히고 수련해도 여타의 권법까지 욕심내지 않아도 됩니다.
현각권에는 다양한 기숟들이 있고, 저 권법은 태극권의 원형이기도 하니까요.
오죽하면 중국 명나라의 이순신이라는 척계광의 무예서인 무비지에 실렸겠습니까.
좋은 권법입니다.
저도 여러가지 권법을 두고 고민하다가 주권법으로 삼았답니다. ^^
현각권을 가만히 보고 있으니 잡아채는 동작도 상당히 많이 있네요.
당기면서 지르는 공격법이 매우 겁나 보입니다. ㅎ
흐름선은 물처럼 유연하게 보이는데 강약은 분명하군요.
주권법으로 삼은 이유를 알겠습니다. ㅎㅎㅎ
모든 동작에 대한 이해가 깊으면 천하 무적이겠습니다.
역시 물처럼님의 눈은 예리하십니다.
잡아채고, 당기며 카운트를 먹이는 동작들이 많습니다.
잡아채면서 반주(엘보우)공격도 있고, 장으로 내려치는 듯 발로 차고,
차는 척하면서 오히려 장으로 치는 동작들도 있습니다.
도망가는 적을 향해 발로 차며 공격하다가 반격하는 적을 뛰어 차는 동작도 있습니다.
또 상대편을 팔을 제압하여 넘어뜨리는 동작도 있고,
그를 응용하면 상대편 팔꿈치 관절을 부르뜨리는 동작까지 있습니다.
태극권의 원형으로 장권계열에 속하는 동작들입니다.
강유가 상존하는 권법이고, 좋은 권법입니다. ^^
아마 무예를 정심되게 수련한 분이 저 권법을 심도있게 연마하면 좋은 무인이 되겠지만,
저는 그 언지리만 핥는 정도일 것 같습니다. ㅎㅎㅎ
눈으로 보는 것 만으로도 환상적 입니다.
강함과 부드러움이 어울어져 보는 이로 하여금 기를 느끼게 합니다
학창시절 잠깐 배우던 쿵푸가 생각나게 하는 영상입니다
흘리는 땀방울이 얼마나 보람있는 지를 경험한 적 있어서^^
사실 십팔기의 권법은 겉으로 보기엔 소박한 동작들이 많습니다.
화려하거나 사람을 확 당기는 그런 동작들은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그 속을 면면히 보면 무예가 갖추어야할 성격들을 다 함유하고 있답니다.
저런 권법을 하루에 20분씩, 30분씩 연속수련하게 되면 반드시 좋은데... 그게 쉽지가 않답니다.
힘도 들고 시간도 많이 없고... 핑계거리지만...ㅎㅎㅎ

언제 기회가 되시면 다시 쿵푸를 수련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강하고 부드럽고 절제된 동작들이 보기엔 아름답습니다,,ㅎ
꼭 춤같기도 합니다,,^^
진정한 부드러움이란 무예를 하면서 나름 정의한 것인데....
1. 힘이 있어야 부드러움을 일관되게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2. 힘이란 근력에서 나오는 굳은 힘, 딱딱한 힘이 아니라 수련을 통해 반복하여 단련된 힘을 말합니다.(주먹지르기,발차기 등)
3. 부드러움이란 결국 힘이 있어야 하지만 그 힘을 딱딱하게 기른(보디빌터처럼) 힘이라면 결코 부드러울 수가 없는 것이죠.
4. 딱딱 끊어치고 어깨에 힘을 잔뜩넣으면 부드러울 수가 없습니다.
5. 태극권을 하시는 분들이 그냥 힘을 빼고 부드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적정한 힘을 넣은 상태에서 부드러움을 유지합니다. ^^
아마 춤을 추시는 분들도 부드러움을 유지하기 위해 체내에 숙련된 힘을 아주 많이 축적하시고 있을 것입니다. ㅎㅎ
무예와 권법을 모르지만 멋있습니다.
장군님 같습니다요.^^
좋은 권법입니다.
갑옷이 옛날 장교, 장군들이 입던 것과 같습니다.
무예도보통지에 수록된 갑옷의 규격대로 만든 것이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