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說紀行

blues 2012. 10. 30. 14:14

사진에 빠져 오락가락하는 사이 배고프다며 번갈아가며 재촉하는 아내와 아들커플

부녀가 사진삼매경에 빠져 잘 노닐고 있는데... 경망쓰리...쯧...

경처가(敬妻家 : 공처가보다 한 급 위의 수준을 말한다.)인 내가 참아야지...

요양원 뒷산을 오르고 헤매다가 우연하게 금강 식물원 근처로 내려왔다.

 

기묘한 나무모습에 딸아이가 찰칵.

 

노출이 오버되었지만 흡사  수채화와 비슷한 느낌이 난다.(나만 그런가?)

 

일본단풍이 멋지다.(바람개비 같은 날개가 달려있다.)

 

단풍나무 뒤로 메타세콰이어

 

딸아이가 찍은 돌단풍

 

딸아이에게 역광과 정면승부하라고 부추킨다.

그 아이가 싸워 이긴 장면.

 

식물원에 있는 요상한 꽃

 

저 놈이 저래도 레몬이다.

 

이 녀석도 끼워주고

 

이 녀석도 담아주고... 에라이 인심이다.

 

배고프다는 아이들과 아내를 데리고 부산대학교 앞에 있는 베트남음식점에 간다.

아내와 난 베트남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다.

이번에 쌈과 국수를 시켰다.(이하 : 딸아이가 찍은 사진입니다.)

 

이 집... 음식맛 좋고, 가격도 착하다.

 

볶음 쌀국수를 시킨 딸아이가 엄마용으로 따로 챙긴다.

 

부산대 앞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근처에는 터기식당, 인도식당도 있다.

가끔 외국음식이 먹고 싶으면 저 곳으로 간다.

이쯤에서 딸아이 이름을 알고 가면 안 될까요?
(좀 더 친해보려는 수작입니다.)

저 위 요상한 꽃은 안시디움 같은데요?
비밀댓글입니다
사진 삼매경에 푹 빠진 3인 알콩달콩 사네요^^
사진에 빠진 것은 딸아이와 저 뿐이고,
아내와 아들녀석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다만 베트남 음식을 좋아하는 것은 공통점을 가진 것 같네요. ^^
저두 베트남 쌀국수 엄청 좋아 해요,,,ㅎ
시원한 국물 맛이 정말 맘에 들지요,,

따님 사진 실력이 일취 월장 하네요.
사진이 할수록 어려워요,,,저두
역광 사진이 멋지죠,,,ㅎ
며칠 동안 컴터에 접속하질 않았습니다.
헵시바님께서도 베트남 쌀국수를 좋아하시네요. ㅎㅎ
저도, 아내도, 이젠 아이들까지 좋아합니다.

딸아이가 감각이 있는 것 같습니다.(팔불출같지만...^^)
아마 곧 아빠보다 더 잘 찍을 것 같습니다.(저야 뭐 실력이랄 것도 없지만..ㅎㅎ)
늘 행복하게 사세요^^
네.. 감사합니다.
산을 자주 다니시는 분인 것 같은데 반갑고요. ^^
만취상태로 방문해서 그냥 갑니다
뭐 이럴때도 있지않겠습니까^^
내일 찾아뵙겠습니다
그린러브님의 술냄새 여기까지 풍기는 듯...ㅎㅎ
그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어야 사람사는 맛이죠.
늘 같을 순 없지요.
로보트도 아닌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