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s

blues 2013. 1. 4. 13:23

 

밥 딜런

 

 

11분이나 되는 긴 곡입니다.

그의 노래들은 우디 거슬리로부터 비롯된 미국 포크송의 전통을 잇고 있으며,

60~70년대 반전음악, 저항음악을 이끄는 포크계의 쌍두마차(또 하나는 조안 바에즈) 중 한 명입니다.

우디 거슬리가 노동자의 애환. 민중의 노래, 저항을 노래했듯이 밥 딜런 또한 우디 거슬리란 전통을 충실하게 잇고 있습니다.

이 노래들을 곱씹기엔 저의 영어실력이 너무 일천합니다.

하지만 1절만 번역해 보았습니다.(쌩고생이네요. ㅎㅎㅎ)

 

신데렐라, 로미오, 아인슈타인이 가사에 나오는 등...사회적인 현상들은 은유와 비유를 통해 비판하는 내용들입니다.

물론 그것은 기존의 자본주의와 미국의 제국주의가 펼치는 내용에 대한 저항의식이 그 저변에 깔려 있지요.

그의 노래는 행간에 많은 의미를 감추고 있기에 제대로 해석하거나 번역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설령...영문학자일지라도...^^

 

 

위 동영상엔 제목이 다소 다르게 적혀 있습니다.(저 곡을 올린 외국인도 오타를...^^)

유튜브에 올린 곡 중 가장 원곡에 충실하였기에 이곡으로 선택했습니다.

 

 

Desolation Row - Bob Dylan

They're selling postcards of the hanging
그들은 교수형을 그린 그림엽서를 팔고 있는 중이야
They're painting the passports brown

그들의 여권은 갈색으로 칠하는 곳에서...
ydah, The beauty parlor is filled with sailors

그래! 뷰티샵은 선원들로 가득 채워져 있고,
The circus is in town
서커스는 마을에 왔어.


Oh now Here comes the blind commissioner
앞을 못보는 서커스 단장이 지금 앞에 오고,
well, They've got him in a trance
그래, 그들은 단장을 기분좋게 하였네
One hand is tied to the tight-rope walker
한 손은 외줄 곡예사에게 묶었고
The other is in his pants
또 한 손은 그의 바지 속에 있네

And the riot squad they're restless
그리고 시위대, 그들은 침착하진 않아
They need somewhere to go
결국 그들은 어디론가 가야할거야.
As the Lady and I look out tonight
내가 오늘밤 여성을 본 것처럼
From Desolation Row
이 황폐하고 쓸쓸한 거리에서


Cinderella, she seems so easy
신데렐라, 그녀는 너무 쉬워보여
"It takes one to know one," she smiles
"글쎄, 무엇을 알려면 댓가는 필요해"라며 그녀는 웃으며
And puts her hands in her back pockets
자신의 뒷주머니에 손을 넣지
Bette Davis style
베티 데이비스 스타일과 같이...


And in comes Romeo, he's moaning
불만이 가득찬 로미오가 지금 와서는
"You Belong To Me I Believe"
"너와 내가 함께 있다고 믿어"
And someone says, "You're in the wrong place, my friend
그리고 그 누군가 말하기를, "넌 잘못 온거야, 애송이 친구.. 

You better leave."
 가는 게 좋겠어.."

And the only sound that's left
그런 다음 앰뷸런스가 떠나고
After the ambulances go
남아있던 그곳에 한 가지는
Is Cinderella sweeping up
휩쓸고간 신데렐라의 치맛바람 뿐
On Desolation Row
 황폐하고 쓸쓸한 거리에서

 

(이하는 번역 못하겠음... 영어실력도 형편없고, 시간도 없으니...)


Now the moon is almost hidden
The stars are beginning to hide
The fortunetelling lady
Has even taken all her things inside
All except for Cain and Abel
And the hunchback of Notre Dame
Everybody is making love
Or else expecting rain
And the Good Samaritan, he's dressing
He's getting ready for the show
He's going to the carnival tonight
On Desolation Row

Now Ophelia, she's 'neath the window
For her I feel so afraid
On her twenty-second birthday
She already is an old maid

To her, death is quite romantic
She wears an iron vest
Her profession's her religion
Her sin is her lifelessness
And though her eyes are fixed upon
Noah's great rainbow
She spends her time peeking
Into Desolation Row

Einstein, disguised as Robin Hood
With his memories in a trunk
Passed this way an hour ago
With his friend, a jealous monk
He looked so immaculately frightful
As he bummed a cigarette
Then he went off sniffing drainpipes
And reciting the alphabet
Now you would not think to look at him
But he was famous long ago
For playing the electric violin
On Desolation Row

Dr. Filth, he keeps his world
Inside of a leather cup
But all his sexless patients
They're trying to blow it up
Now his nurse, some local loser
She's in charge of the cyanide hole
And she also keeps the cards that read
"Have Mercy on His Soul"
They all play on penny whistles
You can hear them blow
If you lean your head out far enough
From Desolation Row

Across the street they've nailed the curtains
They're getting ready for the feast
The Phantom of the Opera
A perfect image of a priest
They're spoonfeeding Casanova
To get him to feel more assured
Then they'll kill him with self-confidence
After poisoning him with words

And the Phantom's shouting to skinny girls
"Get Outa Here If You Don't Know
Casanova is just being punished for going
To Desolation Row"

Now at midnight all the agents
And the superhuman crew
Come out and round up everyone
That knows more than they do
Then they bring them to the factory
Where the heart-attack machine
Is strapped across their shoulders
And then the kerosene
Is brought down from the castles
By insurance men who go
Check to see that nobody is escaping
To Desolation Row

Praise be to Nero's Neptune
The Titanic sails at dawn
And everybody's shouting
"Which Side Are You on?"
And Ezra Pound and T. S. Eliot
Fighting in the captain's tower
While calypso singers laugh at them
And fishermen hold flowers
Between the windows of the sea
Where lovely mermaids flow
And nobody has to think too much
About Desolation Row

Yes, I received your letter yesterday
(About the time the door knob broke)
When you asked how I was doing
Was that some kind of joke?
All these people that you mention
Yes, I know them, they're quite lame
I had to rearrange their faces
And give them all another name
Right now I can't read too good
Don't send me no more letters no
Not unless you mail them
From Desolation Row

** 가사는 구글에서, 사진은 다음에서,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퍼 왔습니다.

      잘 듣는 노래가 아니다보니 찾기도 어렵더군요. ^^

밥 딜런 포크송 노래에 담긴 메시지가 남다릅니다.
블루님의 유별난 취미 중 하나이지요?

이왕이면 블루검법도 하나 맹글면 좋겠는데..^^
밥딜런의 음악은 너무 어렵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듣고 유튜브에서 옮겨 왔을 뿐입니다.
긴 곡이지만 행간에 많은 의미를 감추고 있는 곡인 것 같습니다. ^^
날이 추운데 잘 지내시는지요...^^
상당히 긴 노래네요.
가사도 대충 읽어봣는데 전하려는 메시지가 뭔지 모르겠고 썩 귀에 박히는 음률도 아니고..
애써 올린 노고에 대한 보답차원에서라도 뭔가 찾아보려고 했지만 한계만 절감합니다. ^^;
네 긴.... 노래죠.
포크송이 이렇게 긴 노래는 참으로 드물답니다.
귀에 생경한 음악이라 들어주시느라 고생이 많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뭐... 그냥 이런 음악도 있네'하시고 들어주십시오.
ㅎㅎㅎ
들어보기라도 하신 아시마루 님은 다행인 듯...
전 들어보지도 못해 직접 유튜브로 갑니다.
저 곡을 올린 이가 짤랐네요. 클....
쪼잔하게쓰리... ㅎㅎ
깨알같은 글씨가 돋보입니다
짧은 문구지만 압축적으로 '이 노래 딥다 기네'라고 하십니다.
ㅎㅎㅎㅎ
요즘 비비킹과 에릭크립턴의 Riding With the King을 앨범째 듣고 있습니다.
그 둘의 합이 아주 멋진데요?
뭐 곡 자체가 왕을 모시듯 비비킹이란 기타의 스승을 모시는 에릭 크랩톤의 헌사가 보이지 않습니까.
그 레이블의 표지도 커다란 캐딜락 오픈카에 비비킹은 뒷자석에 그의 명검 루씰을 옆구리에 끼고 있고,
에릭 클랩톤은 앞에서 운전하며 스승에 대한 존경하는 웃음을 활짝 머금고 있지요.
스승과 제자가 같이 연주하고 노래했으니 그 얼마나 좋을까요.
제목과 같은 앨범이 시중에 나와 있답니다.
물론 저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좋은 곡들이 많습니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옵니다.
요즘 업무가 많이 바빠서 자주 들어오질 못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