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한민족 역사 - LOST C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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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강이 요수라면 갈석산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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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 II

2021. 3. 6.

필자는 론강이 요수라 추정했다. 

 

그럼 역사에서 중요 기점이 되는 갈석산은 어디일까? 

 

오늘은 이 문제에 대해 분석해 보고자 한다. 

 

먼저 갈석산에 관련된 기록등을 살펴 보자 

 

『사기(史記)』 『하본기(夏本紀)』 '태강지리지(太康地理志)'에는 “낙랑군 수성현에 갈석산이 있는데 장성의 기점이다(樂浪遂城縣,有碣石山,長城所起)”라는 기록이 있다. ' 진시황을 비롯한 아홉 명의 황제가 올라서 구등황제산(九登皇帝山)으로도 불린다. 고조선을 침략하기 전 한무제(漢武帝), 고구려를 침략하기 전 수양제(隋煬帝)·당태종(唐太宗)이 모두 이 산에 올라 전의를 불태웠다. '  서기 207년 위(魏)나라 조조(曹操)는 유성(柳城)을 정벌하고 돌아가는 길에 갈석산에 올라 “동쪽 갈석산에 임해, 푸른 바다를 바라보노라(東臨碣石 以觀滄海)”라는 시를 남겼다. 선비족이 세운 북위(北魏)의 정사인 『북사(北史)』 '고종 문성제(高宗文成帝)' 태안(太安) 4년(458)조는 문성제 탁발준(拓拔濬)이 동쪽으로 순행해 요서(遼西) 황산궁(黃山宮)에서 연회하고 다시 “갈석산에 올라 창해를 바라보고 산 위에서 군신들과 큰 연회를 베풀었다”는 기록이 있다.

 

 

"같은 당나라 때 인물인 두우(杜佑)가 편찬한 의례서의 일종인 '통전'(通典)에서 두우는 자신이 살던 당시에 존재하던 노룡현(盧龍縣)이란 곳의 역사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노룡현은) 한나라 때의 비여현(肥如縣)이다. 갈석산이 있으니 바닷가에 우뚝 솟아 있으므로 이런 이름을 얻었다. 진(晉)나라 때의 태강지리지(太康地理志)가 말하는 것과 같이 진(秦)의 장성이 시작된 곳이다."

.............

각종 기록을 종합하면 노룡현은 수나라 개황(開皇) 18년(598)에 비여현(肥如縣)을 대체한 이름이다. ...........

노룡현 개칭 이전 그 자리에 있었던 비여현은 한무제가 즉위 초반기인 BC 140년에 전국을 103개 군으로 나누고, 13개 주자사부(州刺史部)를 설치할 때는 유주자사부(幽州刺史部)가 관할하는 요서군(遼西郡)에 소속돼 있었다.

이후 비여현은 위(魏).진(晉).전연(前燕).후연(後燕).북연(北燕)에 차례로 속했다가, 남북조시대에는 북위(北魏).북제(北齊)를 거쳐 수나라의 수중에 떨어졌다."

 

(출처: 연합뉴스, 갈석산-고조선으로 가는 길 2)

 


"《汉书武帝纪注》“文颖曰,碣石在辽西垒县,故城在今河北省昌黎县东南”,郭璞注《水经注》“谓在临榆南水中,盖因垒县后汉省入盐榆,即文颖之说也,水经漯水注云,碣石沦于海中”,濡水注又云,濡水东南至垒县碣石山,今海有石如甬道数十里,当山顶有大石如柱形,世名之曰天桥术,韦昭以为喝石,明一统志则曰在昌黎西北五十里,府志又以为即今县北十里之仙人台,皆言在是黎境,而又各不同,


<한서무제기주>에 “문영이 말하길 갈석은 요서군 루현에 있다.” <수경주>에 전하기를 “(요서군의) 임유 남쪽 물 가운데 있다.”또한 <수경주>의 <유수주>에 전하기를 “유수는 동남쪽으로 루현 갈석산까지 흐른다.”, <명일통지>에는 창려 서북 50리에 있다고 한다."


[출처] 고대 중국과 동이족의 경계인 갈석산은 원래 어디에 있었을까? (11부)|작성자 성 훈

 


"위(魏)나라 실질적 창업주인 조조가 북방의 오환을 물리치고 개선하는 길에 갈석산(碣石山)에 오르면서 즉흥적으로 읊었다는 '관창해'(觀滄海)라는 시를 각자해 놓았다. 갈석산 중턱 바위에 새긴 이 시는 '동쪽으로 갈석산에 이르러 창해를 바라보니'라는 유명한 구절로 시작한다."

 

(자료 : 갈석산의 조조 시, 연합뉴스, 2006년 3월 1일 기사)

 

 

 

상기 자료에서 갈석산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다.

 

1) 위나라 조조가 북방의 오환을 물리치고 개선하는 길에 갈석산에 들렀으니, '오환'의 남쪽에 갈석산이 있다.

 

2) 갈석산은 요서군에 있다.

 

3) 갈석산은 바닷가 가까이 있으며, 갈석산에 올라 창해를 바라볼 수 있다.

 

4) '유수'라는 강이 갈석산까지 흐른다.

 

5) 갈석산 위에서 군신들과 큰 연회를 할 수 있다.

 

6) 갈석의 갈 자는 비석갈자이다. 즉 비석을 만드는 돌로 이루어진 산이다.

 

 

첫째, 북방의 오환이 어디에 있는가? 필자는 실위가 북유럽 Schleswig에 있다 했다. 오환은 실위와 가깝다. 많은 실위에 대한 설명에서 오환도 설명된다. (나무위키 실위 자료 참조)

 

따라서 갈석산은 북유럽의 남쪽에 있다는 것이다.

 

둘째, 갈석산은 요서군에 있다 했다. 필자는 요수를 론강으로 추정했다. 따라서 갈석산은 론강의 서쪽에 있다는 것이다.

 

셋째, 갈석산은 바닷가 가까이 있으며, 창해를 바라볼 수 있다고 했다. 따라서 요서 중에서도 바다 즉 창해에 가까이 있는 산이다. 론강의 서쪽에 있는 산맥은 Central massif와 보다 남동쪽의 Cevenne 산맥이 있다. Cevenne 산맥이 보다 지중해에 가깝다. 따라서 갈석산은 Cevenne 산맥에서 찾아야 한다.

 

넷째, 유수라는 강이 갈석산에 연결되었다고 했다. 따라서 갈석산은 강과 연결되며, 강의 원천이 될 수 있다. Cevenne 산맥과 연결되는 강은 남쪽의 Tarn River와 보다 북쪽의 Lot River가 있다. Lot River는 Olt river라고도 불리운단다.

 

다섯째, 북위 탁발준의 이야기처럼 갈석산 위에서 군신들과 큰 연회를 할 수 있다. 따라서 갈석산은 매우 높은 산이 아니며, 산 정상에 매우 넓은 평지가 있다는 것이다.

 

여섯째, 갈석산의 갈자는 비석 갈자이다. 즉 비석을 만드는 돌로 이루어진 산이라는 것이다.

 

이상의 여섯까지 조건을 만족 시키는 산은 Mont Lozere 산이다.

 

Location of Central Massif in France (source : Wikipedia)

 

Location of Cevenne massif in Central Massif (source : Wikipedia)

 

 

Location of Mont Lozere in Cevenne, Central Massif, France (source : Wikipedia)

 


The highest point of Mont Lozere (1699m) (source : Wikipedia)

 

 Mont Lozere 정상에 있는 잔디 (1500m 이상 높이) (자료 : Wikipedia)

 

 


Mont Lozere 산은 서쪽으로 흐르는 Tarn river의 원천이다. 또한 약간 북쪽에 있는 Lot River (Olt river라고도 불리움)도 서쪽으로 흐르며, Cevenne 산맥에서 흘러 나온다. 즉 유수가 갈석산에 동남쪽으로 연결되어 있다하는데, 같은 형상이다. 단 높은 산에서 물이 흘러 강이 되므로 갈석산에서 물이 원천이 되어 유수란 강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면 강의 모습도 유사하다.

 

그리고  Mont Lozere는 대부분 화강암으로 되어 있다. 3억년이상의 나이를 가지고 있다. 산 정상은 약 6000 핵타르의 넓은 잔디로 이루어져 있다. 상기 그림에서 비석을 만드는 갈석들이 있음을 볼 수 있다. 이 Mont Lozere에서 1세기에 로마에서 제일 알아 주는 치즈를 생산했다는 역사적 기록이 있다. 그만큼 목축업,농업이 있었다는 것이다.

 

 Mont Lozere에서의 목축업 (자료 : Wikipedia)

 

 

 


갈석산에 이어지는 유수는 아래 Lot river (Olt river) 또는 보다 남쪽의 Tarn River 중 하나일 것이다. 이들은 피레네 산맥에서 흘러 나오는 Garonne river의 우측 지류이다. Tarn river는 다뉴브강과 함께 유럽에서 갑자기 강물이 불어 위험하게 범람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래 자료 참조). Lot river는 겨울과 봄에 범람한다고 한다.

 

당태종의 말이 빠져 고생했다는 요택이 이들 강유역일 수 있다고 본다.

 

 

 

 Lot river(Olt river) course in Cevennes, France (source : Wikipedia)

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16043956


 Tarn river course in Cevennes, France (source : Wikipedia)

 

 

"The Tarn (French pronunciation: [taʁn] (listen); Occitan: Tarn, Latin: Tarnis, possibly meaning 'rapid' or 'walled in') is a 380.2-kilometre (236.2 mi) long river in the administrative region of Occitanie in southern France. It is a right tributary of the Garonne.[1]

 

The Tarn runs in a roughly westerly direction, from its source at an elevation of 1,550 m (5,090 ft) on Mont Lozère in the Cévennes mountains (part of the Massif Central), through the deep gorges and canyons of the Gorges du Tarn that cuts through the Causse du Larzac, to Moissac in Tarn-et-Garonne, where it joins the Garonne, 4 km (2.5 mi) downstream from the centre of town....

 


The Tarn is famous for its brutal floods, which are the most dangerous in Europe along with the Danube."

 

(source : Tarn river, Wikipedia)

 

 

"The Lot, (pronounced [lɔt]), originally the Olt (Occitan: Òlt; Latin: Oltis), is a river in France. It is a right-bank tributary of the Garonne. It rises in the Cévennes mountains, flowing west through Quercy, where it flows into the Garonne near Aiguillon, a total distance of 485 kilometres (301 mi).... 

 

The Lot is prone to flooding in the winter and spring,..."


(source : Lot river, Wikipedia)

 

 

이상의 검토를 감안하면, 갈석산은 위의 6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 시키는 Mont Lozere로 추정되며, 갈석산에 이어지는 유수는 Tarn River 또는 Lot river일 것이다.  그리고 창해는 프랑스 남부에서 바라본 지중해가 된다. 창해에서 바라본 조선은 요수인 론강의 우측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