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가면서...

땅콩 2022. 5. 23. 20:40

계양산 피고개 부근 돌탑

인천으로 이사 온 지 1년이 넘어가고 있다

가끔 혼자 운동삼아 나서는 계양산을 올랐다

오늘은 조금 여유롭게 항상 다니는 길에서 조금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항상 오르던 길에서 조금만 돌아 걸은 것 같은데 이렇게 여러 갈래의 많은 길이 있는지 몰랐다

계양산 정상, 피고개, 장미원, 복상동 솔밭, 임학공원, 무당골 약수터, 하느재...

둘레길을 따라 걷다가 이정표를 따라 조금 다른 길로 다녔다

눈부신 햇살은 울창한 나뭇잎들이 그늘을 만들어 여름에 잠시 쉬어야지 했던 생각을 고치게 했다

여러 번 오면서도 한 번도 다른 길로 가볼까 하는 생각을 하지 못한 내가 신기하다.

 

장미원까지 아주 긴 거리를 걸었다

마지막 주차장으로 오는 길가의 담에 어린 왕자님이 계셨다

한참 그림과 글을 읽으며 서 있었다

잃어버린 것들이 참 많다는 생각 잠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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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바쁘게..
혹은 무심코 지나치며 살아오다
그 어느 한 순간 홀연히
잃어버린 것들이 참 많구나..
하는 상념에 젖어들기도 하더이다 3공감
정말 바쁘게 살았지요
요즘 가끔 아니 자주 뒤를 돌아봅니다
이제야 어찌 살아 왔는지 어찌 살아야 하는지가 조금씩 보이고 각오도 하게 됩니다.
산 속은 점점 녹음으로 가득 체워지기 시작했겠지요
저도 바로 뒤에 가벼이 오름직한 나즈막한 동산이 있는데
하루 한번 그곳을 오르기가 그리 쉬운일이 아니네요
오늘은 땅콩님따라서 저도 뒷산으로 산책을 다녀오렵니다
꽃길이더라구요
나무의 아카시아가 모두 바닦에서 꽃길을 만들어 주더라구요
아직 더러는 바람에 날리고 있어요
향기는 모두 사라졌지만 꽃길은 좋았답니다.
계양산 피고개 부근 돌탑
감사히 봄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 세요
멀지 아니한 지역이면 계양산 나들이 해보세요
정말 높지 아니하며 숲길이 길어 엄청 좋았답니다.
계양산 가는 길가에 어린왕자가 앉아 있나 봅니다.
자주 지나 다니면
말을 걸어 줄지도 모르겠습니다.
내려오는 마지막 담쪽에 어린왕자님이 있었답니다
한참 바라보았는데 말은 제 생각에서 나오더라구요.
같은산 다른길..
닮은듯 아닌듯~
익은듯 낯선듯~

호기심도 절반~
두려움도 절반~

몰랐던 생각과
잊었던 추억을
되찾은 느낌이.. 그츄?
맞아요
길이 그리 많은줄 몰랐답니다
이제 갈때마다 다른길로 다녀 보려한답니다
길 잃어 버릴까 염려는 아니해도 되겠지요.
인천은 공항말고는 가 본데가 없는데
이렇게 멋진 산이 가깝게 있다니 부럽습니다.
어린 왕자에 나오는 글귀처럼
나이가 들면서,
포용력과 이해력이 넓어지기 보다는
점점 편협해지고 아집이 사로잡히지 않고
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싶습니다.
인천은 살고 있으면서도 쉽게 익숙해 지지 아니하는 도시입니다
이제 인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며 살아야합니다
한동안 인천 사람이 되어야할것 같습니다
주위에 녹지가 많아 좋답니다.
지난번제 댓글에 계양산에 느긋하게 오르겠다고 하시더니
이 날이군요.
계양산이 계단이 많아 험하다고 하나봅니다.
인천에서는 제일 큰산이라 우리동네 산에서도 보이는데
올라가면 여러갈래로 나누어져있군요.
다른길을 찾아가는 재미도 솔솔하지요.
운동하기 딱 좋은 산인거 같습니다.

어린왕자의 글귀가 가슴에 와 닿네요.
그러게요.
어른도 한때는 어린이 였는데 왜 기억이 안날까요.
우리세대가 늘 하는말,
너 늙어봤냐?
나 젊어봤다.
항상 젊은 사람이 늙은 사람을 이해 못한다고 했는데
어린 왕자는 어른이 아이들 이해 못한다고 하는군요.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야겠슴니다.
매주 월요일 산에 오르기로 작정했습니다
뭔가 정하고 실천해야 할 그런 일이 있어야 할 것 같았답니다
그날이 그날 같은 시간에 변화를 주려구요
이제 코로나가 물러가고 있으니 새로운 도전 해볼 수 있으려나요
많이 움직이는 것에는 조금 조심해야 할 것은 우리 각자의 몫 일테구요
꼭 그게 아니더라도 움직이며 함께에 서툰 사람이라 혼자만의 약속이라도 해두려는 마음입니다
계양산 숲길 정말 좋답니다.
인천은 제게도 익숙한 도시지만
계양산은 손꼽을 만큼 밖에 가 본 적이 없네요
더러는 늘 다니는 길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해 보는 것도 좋다 싶습니다
그러면 새로운 것을 만날 테니까요
그런것 같아요
계속 익숙한 한 길로만 다녔답니다
이제야 여러 갈래길이 보이더라구요
우리네 살이도 이렇겠지요
경험이 토대가 되어 겁도 없어지고 또 신중해 지기도 할테지요
아직 음력 5월은 아니기에 박초 바람은 아니지만
솔솔 부는 가는 바람 결은 부드러운 느낌으로 뺨 위를 스치는 오후입니다.
고운 불벗님!
안녕하세요?
님들의 대문 앞에서 뭐 하시나 하고 기웃거려 봅니다.
올리신 작품이 어서 오라고 반갑게 맞아주네요.

작품 감상 잘하고 물러가면서 선물 한 웅큼 드리고 갈게요.
뻣뻣한 고사리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방법인데요.
고사리를 쌀뜨물에 넣고 삶으시면 한결 부드러워지고
특유의 냄새도 사라진답니다.
이렇게 삶아서 요리해보세요.
그래서 더 맛있게 드셔보세요.

비가 내리지 않아 애태우며 일기 예보에 촉각을 곤두 세우는 농민들에게
비 소식이 전해지기를 소망하면서 님들의 평강을 빕니다.

2022 5 25일에 초희 드림
오늘은 비가 오려나요
아침 뉴스에 아주 조금 내린다네요
천둥과 번개도 함께라니 놀라지 말아야겠습니다
고사리의 특이한 냄새로 싫어 했는데 오늘 이리 삶아보겠습니다
제주도 친구가 보내준 고사리가 조금 있답니다.
봄의 끝 자락에
온 것 같습니다
이젠 여름이 왔나봐요
더운날 건강관리 잘
챙기시고 건행 하시소
양력 6월이면 여름의 시작이지요
움직임이 없으니 많이 덥다는 생각 안하고 사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름은 땀 흘림이 있어야지요
건강 잘 챙기세요.
저 돌탑을 쌓으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잘 감상했어요.
저도 그런 생각 해보았답니다
돌 한개를 올릴때 마다 그냥 올리기야 했겠는지요
아마 정성이란 이름으로 소원을 품었을까요
부질없다 생각하면서도 나름대로의 큰 생각이 있지 아니했을까 싶습니다.
요즘은 관심사가 무엇이며 어찌 지내고
계시는지 궁금했습니다
주기적으로 계양산을 오르기로 하셨군요
참 좋습니다
이런 돌탑들도 있고 이야깃거리가 아주 많겠군요
엄마 연세가 있으시니
한 달에 한 번씩 친정 나들이를 합니다
혼자만 움직이는게 아니고 딸 셋이 모두 같이 움직입니다
일주일이 빠진 한달이 되는 셈이니요
월요일 마다 계양산 오릅니다
많이 걷기를 해서 몸의 근육을 풀어주라네요.
계양구에 오랫동안 살아서 아이들데리고 수없이
올랐던산
이젠 저는 솔직히 다리도 아끼고
가까운곳 팔긱정이나 가까운곳으로
돌아왔어요
몆번
비비안나님은 운동 많이 하시잖아요
저는 그동안 운동과 너무 먼 거리에 있었답니다
여유로운 시간 일주일에 한 번은 산에 오르자 이리 생각하고 있답니다
계양산 정말 좋더라구요.
계양산 피고개...
처음 듣는 이름이지만 걸을 만한가 봅니다
벽화의 글귀가 마음에 와 닿네요
어릴 적 기억을 다시 더듬어 보게 됩니다
늘 건강한 발걸음 하시길...
보통 오르는 길은 어렵지 아니했답니다
지난번은 제일 난 코스라고 하는 길을 올랐답니다
3시간 3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가끔 쉬며 오르는데 오르는 분들이 여성들은 이 길 안 오른다 하시더라구요
그냥 제일 어려운 코스를 알고 싶어서 여유롭게 걸었답니다.
아!~ 새로 이사한곳이 인천이로군요.
요즘은 산들도 모두 둘레길을 잘
만들어 놔서 여러갈래로 정상을
오를 수 있게 해놓고 가고 싶은길
찾아 걸을 수 있게 해놓아서 좋던데
어디든 저 돌탑은 있나봅니다.ㅎ~

그러고 보니 인천쪽으로는 여행을
가본 기억이 거의 없네요.
학창시절에 인천 자유공원인가
수학여행을 갔었는데 아무것도
기억이 없고 맥아더장군 동상만
기억에 남아있었는데 몇년전
대학동기들과 인천을 여행한적이
있는데 유명한 중국집에도 가서 식사하고
그때 돌아본것이 인천여행이 다인거 같아요.
평촌에서 인천으로 이사했답니다
일년이 넘어가고 있답니다
남편의 회사가 인천이라 이제 조금 여유롭자 싶어 인천으로 옮겼답니다
익숙하지 아니한 도시라 산과 친해졌답니다
집에서 멀지 아니하고 둘레길이 엄청 많아 심심하지 아니하게 걷습니다
숲이 넉넉해 여름에도 해를 보지 아니하고 걸을 수 있어 점점 더 친해지고 있답니다.
오늘도
기쁨주고 사랑받는
멋진 하루시고
내일도
날마다 행운과 건
강을 빕니다 ~~♡
좋은 말씀입니다.
혼자 그렇게 둘레길도 돌고 그러시는군요
전엔 무척 많이 다녔고 주로 야간 산행을 많이 했던 계양산이죠
가로 질로 가는길은 거리도 짧지만 너무 힘들어서 빙돌아 둘레길로 하여 정상으로 갔었는데 전 지금은 못 갈것 같애요
돌이 너무 많아 넘어지기 라도 하면 ㄱ수술한 무릎에 치명타를 입어 항상 조심해야 하거든요
땅콩님도 조심해서 살방 살방~~
이젠 걸어야 하는 것 까지도 조심해야겠네요
계양산을 잘 아시네요
저도 처음에는 몰라서 그 험한 계단으로 정상을 올랐답니다
이제는 여유롭게 여러 갈래의 길을 여유롭게 다닌답니다
아예 날을 정해 두고 매주 월요일 계양산을 오르는 날로 정했답니다.
인천 계양산- 많이 들어본 이름입니다.
아직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혼자서 조용히 걷는 것도 매우 아름다울 것같아요.
열심히 운동하셔서 더욱 건강하시고
블로그도 오래오래 꾸미세요.

저도 지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젠 열정이 식었나 봅니다
예전의 블로그 친구들도 많이 손을 놓았더라구요
계양산은 인천에 있답니다
여유롭게 숲 길 걷기 너무 좋은 산입니다.
계양구는 제가 몇 년 일을 나갔던 곳이어서
그곳에 있는 산이군요
지금도 나간다면 땅콩님을 만날 수 있는데 ㅎㅎ

저희 집 중학교 담장에서 어린왕자가 있어요
볼 때마다 어린 사람이 된 것 같아서 ...
또 다른 생각을 해요
어린왕자님은 지금도 그리고 누구에게나 꿈으로 간직 되어 있나 봅니다
이젠 인천에는 아니 오시나 봅니다.
네, 인천지방공무원교육원에 오래 나갔는데 이것도 유행 타나봐요 하하하
요즘은 잠시 멈춤 하는 곳이 꽤 있더라구요
만약 인천으로 오시면 언제던지 환영입니다
제 휴대번호는 알고 계실테구요^^
그럼요
인천에 가게되면 꼭 연락할게요
꼭 오실 일 있기를요^^
계양산은 이따금 방송에서 들어본 곳이기도 하네요...ㅋ
집 가까운 곳에 산이 있으면
운동하기도 좋고요...ㅎ

꽤 오래 걸어가셨으니
운동 좀 되셨겠습니다...ㅎ
너무 좋아요
차 길로 다니기 싫어서 일단은 차로 운행합니다
5-6 Km쯤 되는 것 같아요
주차 후에는 바로 숲으로 연결되어 햇살이 보이지 아니하는 숲속이랍니다
여름에 산행 하기 참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