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앱을 깔라고 방송에서 여러 번 나왔는데요,
수동으로 처리해서 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핸드폰에 앱 많은 것보다 단순함이 좋더라고요.
집도 화려하게 꾸미는 것보다 말끔하게 지내는 편입니다.
어딜 다니며 무엇을 배우고 싶은 마음도 없고...
이제 편안하게 산책하면서 ...
가끔 그리운 이들 만나자 입니다.
저희집은 시댁과 친정에...
요양병원 이용과 집에서 돌봐드리는 경우 둘 다 존재합니다.
두 곳 다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움직이시지 못 하시면 식구들 4명이 돌아가며 돌봐드려도 힘들더라고요,
화장실만 다니셔도 훨씬 수월했어요.
이다음에 밥을 해 먹을 수 있을 때까지 집에 있고...
더 이상은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자면 몸이 튼튼해야 하니까...
운동 열심히 해야겠지요.^^
땅콩님,
인천역 앞에 루프탑 카페 앵커 1883이 생겼다 합니다.
사진 봤는데 멋지더라고요,
예전에 돛을 수리했던 곳이라 들었어요.
차이나타운 들어가는 곳에 있는가 봅니다.
역에서 5분 거리라는데...
있었던 그대로를 살리며 색감도 멋졌습니다.
언제 한번 가보시길요..^^
그럼요, 동해가 최고지요.
바다 색도 그렇고요...^^
제가 다녀온 여행은 '토커야'를 검색해보세요,
예전에 안단테님도 알려드렸는데 청주에 사시니 참가를 못하시더라고요,
우선 블로그를 운영해야 하고요,
여행에 관한 글을 쓰는 사람이 유리합니다.
어디 여행을 준비하면 몇 번 갔더니 문자가 오더라고요,
보통 지자체에서 뽑아 그 지방을 홍보하려는 뜻이 있어요.
뽑히면 여행비는 들지 않고요,
갔다 와서 글을 올리면 된답니다.
요번 여행은 연천의 임진강에서 카약을 타는 것을 알리는 목적이 있었어요.
주변에 이런 저런 곳도 데리고 갑니다.
밥도 주고요...ㅎㅎ
좋다고 홍보해주면 좋아하겠지만 저는 제가 느낀 그대로를 쓰는 편입니다.
다음에 뽑아주지 않아도 된다면서요.
거짓말을 하기도 그렇잖아요.
요번에 20명 뽑았는데 아마 37명이 신청했을 거예요.
여행뿐 아니라 상품(소고기, 백숙, 도마...등)을
홍보해주면 그 상품을 주는 것도 있는데 저는 하지 않습니다.
제 블로그가 순수했으면 해서요.
검색해보세요.^^*
가끔 가니까 아는 사람도 있지만...
자기 할일들만 합니다.
사생활은 묻지 않는 편이고요,
여행을 가겠다 신청한 사람만 숙제하는 것이고요,
카약만 쓰면 되는데 다녀왔으니 썼습니다.
구석기시대공원은 안 썼어요.
카약 타는 사람은 숙제 없습니다.
돈을 낸다해도 비싸지 않습니다.^^
계양산 높이가 제법 있던 걸요?
500m 정도로 기억이 됩니다만...
여름에는 숲이 시원합니다.
물론 집이 제일 시원하겠지만요.
평지보다 재미를 느끼셨다니 즐거우셨겠어요.
무릎이 아팠을 때 의사가 이제부터 평지만 걸으라 하더라고요,
흙길도 아니고 재미 없어서 산으로 간답니다.
조심해야겠지만 아주 좋아요.
계양산은 높이는 높지 아니해요
그런데 첫 걸음이 계단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정상도 계단입니다
그런데 다니다 보니 여유롭게 쉬며 걸어야 하니 나쁘지 아니하더라구요
햇살과 숲이 연결되어 있어 더위도 견딜만 하구요
월요일 마다 혼자 간답니다
왜냐면 월요일은 주차비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사람도 많지 아니하구요
작은 녀석은 핸폰을 해준다네요
어버이날 올 생일선물까지 포함해서요
큰녀석은 노트북을 해준다네요
그런데 아직 쓸만해서 대기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