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런 저런

    저항령 2016. 1. 28. 09:44



    2016년 01월 19일 화요일


    내 나이 서른다섯에  낳은 둘째 아들 태훈이가

    드디여 입대를 하였다

    엄마는 그 전에 일정이 잡혀 태국으로 골프 여행을 떠났고

    작은 형님 형수님과 형인 태현이가 함께 배웅을 다녀 왔다


    며칠전 빡빡 깍고 온 얼굴이 제법 잘 생겼네.....ㅋ





    이발하는 모습을 사촌 형인 하섬이가 동영상으로 촬영을 하였네....

    우리때는 입영전야를 불렀었는데

    이제는 이등병의 편지가 대세인가 보다.....ㅋ





    식구들 넷이서 동해안으로 여행을 가기로 하고

    속초 가진항으로 가서 점심으로 물회를 먹었다

    집사람은 아야진항의 물회가 더 맛있다네....ㅋ





    설악산 권금성을 올랐다

    바람이 매섭다....




    무슨 생각하니?




    큰 녀석은 얼마나 추위를 타는지

    내 옷을 더 입고도 춥단다




    멀리 공룡능선이 보인다

    마등봉,마등령,1275봉,노인봉....





    줌으로 최대한 당겨 본 노인봉과 1275봉




    안락암에 들려 저번에 못 본 소나무를 보러 내려 간다...






    이 소나무다

    난간 때문에 사진이 영....







    저녁에 삼척으로 내려와 온돌방을 하나 잡아 놓고

    삼척횟집으로 들어가 회를 먹으며 아들들과

    소주 네병을 마셨다

    이런 저런 많은 이야기도 했었지....










    아침에 일어나 일출 사진을 찍으러 바닷가로 가서 사진을 찍었다...

    춥다고 아무도 안 나온단다.....ㅋ

    나 같으면 열번이라도 나오겠다.....ㅋ


    집사람은 17일 일요일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며

    태국으로 떠나고

    입영전날 둘이서 맥주 한잔씩하며

    너는 잘할수 있을거라고 이야기 해 준다....




    방에 가 보니 책상과 방안을 깨끗이 정리 해 놓았다

    엄마가 돌아와 저거 보면 울거 같은데......



    입영하는 날 3사단 훈련소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 한 잔씩 마시며.....






    드디어 군 부대 안으로 들어 간다

    날씨가 매섭다...





    입영병은 앞줄에 앉고 부모 형제들은 뒷줄에...




    부사단장의 입소 환영사....







    2016.01.27.수요일 태훈이 옷가지등이 택배로 배달 되였는데

    엄마는 혼자 풀어 보지를 못하고 있었다....






     글씨도 참 지지리도 못 쓰네....

    암튼 이거 보고 엄마는 좀 괜찮아 지는듯...........................








    자작나무님 블로그에서 이렇게 흘러오게됐네요.
    아드님 군입대 모습을 보니
    오래되지 않은 지난 날들이 생각납니다.
    울 아들 둘... 지난 해 4, 5월 각각 제대했었거든요.
    임병장 사건 등 끊이지 않고 들려오던
    군 사건, 사고 소식에 얼마나 마음 졸여야했던지...
    아드님 편지를 보니 울 큰애랑 똑 같네요.
    글씨 못쓰는 것, 단 몇 줄로 끝나는 것...ㅋㅋ
    아드님의 건강한 군생활을 응원합니다.
    즐거운 날들 되세요 ~^^*
    이긍 방문 감사드리고 글 감사 합니다...
    오늘 처음 편지 받았는데 너무 편하다 합니다
    춥다고 실내에서 교육하고 감기 걸린다고 얼마나 챙기는지
    모른다고요....
    편안한 밤 되세요
    건강 유의하세요^^
    항상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