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

    저항령 2019. 11. 25. 20:24



    일시:2019.11.22.금~11.23.토


    장소;대부도 집


    누구와:4남매 부부 + 태영부부,하섬,태훈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을 한다...

    몇포기 정도 해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맘껏들 가져 가라고

    10포기 추가 총 111포기를 절인다

    남는 배추는 닭들 겨울에 줄 생각으로 총 280여 포기를 심었었다

    배추가 참 잘 되였다...

    누님은 21일 목요일 오시고 나는 23일 오전에 나가

    배추 110포기 자르고 무우 모두 뽑는다...




    일하기 전 밭....


    무우 순은 모두 잘라 시래기로.....






    잘생긴 넘으로 골라 65개....




    깨끗이 다듬고 씻어....




    배추 농사 참 잘 되였네...



    나는 쪼개고 누님과 매형은 절이고....







    배추가 너무 커서 10여포기 빼려고 하다가 그냥 다 절인다





    쪽파도 다듬어 씻고....








    나는 채칼이 고장나서 갓을 썰고

    작은 형님과 매형이 채 모두 썰다....




    누님은 석박지 담근다고 무우를 더 가져다 써시고...

    22일 일정은 여기까지....

    저녁은 묵은지 갈비찜으로 푸짐하게.....




    이제 배추만 밤에 한 번 뒤집어 주면 된다....




    23일 토요일 아침 먹고

    바로 김장 시작.....

    무채에 고추가루 고추씨 넣고....





    매워 재체기가 나오기 시작 한다.....ㅋㅋ





    작년에 준비한 벌꿀도 두통 넣고.....







    매형하고 둘이서 땀을 뻘뻘 흘리며 버무렸다...




    두통을 합쳐 다시 한번 섞어 준다....

    먹음직스럽네....

    생새우도 두말 들어 갔다....ㅋ




    한쪽에서는 배추를 깨끗이 씻고....




    이제 속만 넣으면 된다....




    하섬이도 오고...







    태훈이도 와서 속을 넣는다

    고모가 전수 중......ㅋㅋ





    모두 끝내고 점심은 제주오겹살로 만든 수육과

    천북 굴로 푸짐하게....





    자연산 굴을 넣은 김장속에.....

    겉저리에....





    마가목주 한 잔 ......





    모두 수고들 하셨습니다.....



    상주에서 얻어 온 은행도 좀 다듬고....

    냄새가 지독하다.....ㅋ




    밤에는 화로불에 고구마도 구워 먹는다....


    토요일 오후에 규섭 친구가 와 배추 20여포기 무우 15개정도

    갓,쪽파를 주어 보냈더니

    어머니께서 바로 배추 절이고 하셨나 보다

    05시부터 일어나 김장 했다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