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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수창 행정사 2019. 7. 15. 13:43

    9월부터 영문 운전면허증 신청 가능해외에서 신분증으로도 활용



    오는 9월부터 면허증 소지자의 성명과 생년월일, 운전면허 번호, 면허 유효기간 등이 영문(英文)으로 적힌 운전면허증을 발부받을 수 있다.

     

    이는 영국·캐나다·싱가포르 등 최소 30개국에서 즉각 한국 면허증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고, 독일·이탈리아 등 30여 개국에서 추가 협의를 통해 한국 면허증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새로 도입되는 영문 운전면허증은 해외에서 신분증을 대체하는 용도로도 쓰일 전망이다. 대부분 국가에서는 일상적인 생년월일 확인 등에 운전면허증을 이용한다. 앞으로 영미권 국가를 여행하는 한국인은 현지에서 여권을 호텔 금고에 두고 면허증만으로 '성인 인증'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영문 면허증 발급을 원하는 면허 소지자는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한글+영문 면허증'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발급 비용은 면허 종류에 따라 다른데, 국내 전용 대비 2500원이 더 든다. 1종 보통의 경우 국내 전용은 7500, 영문 포함 면허증은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