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도회

08 2016년 02월

08

2016년 2월 8일 설 강론 댓글 0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2016년 2월 8일 설 강론

2016년 2월 8일 설 강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우리에겐 음력설은 새해라는 이름으로 세 번째 복을 빌어 주는 기회가 됩니다. 벌써 복을 잃어버린 분들에게 희망을 주네요. 작년 대림을 시작하며 전례적으로 새해가 시작되어 기도 안에서 복을 빌어주었고, 1월1일 양력 새해에는 천주의 ..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2016. 2. 8.

2016년 2월 8일 설 강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우리에겐 음력설은 새해라는 이름으로 세 번째 복을 빌어 주는 기회가 됩니다. 벌써 복을 잃어버린 분들에게 희망을 주네요. 작년 대림을 시작하며 전례적으로 새해가 시작되어 기도 안에서 복을 빌어주었고, 1월1일 양력 새해에는 천주의 ..

댓글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2016. 2. 8.

31 2016년 01월

31

연중 제4주일 댓글 0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연중 제4주일

오늘 복음을 들을 때, 예수님께서 의도적으로 고향 사람들의 반발과 적대감을 불러 일으키시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예수님은 "이 성서의 말씀이 오늘 너희가 들은 이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하시면서,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소식을 선포하러 오신 당신의 신원을 드러내십니다. 이러한 말..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2016. 1. 31.

오늘 복음을 들을 때, 예수님께서 의도적으로 고향 사람들의 반발과 적대감을 불러 일으키시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예수님은 "이 성서의 말씀이 오늘 너희가 들은 이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하시면서,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소식을 선포하러 오신 당신의 신원을 드러내십니다. 이러한 말..

댓글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2016. 1. 31.

15 2015년 11월

15

연중 제 33주일 댓글 0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연중 제 33주일

예수님은 계절의 변화를 통해 종말과 심판의 날이 다가온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가르치시며 경고하고 계십니다.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사람의 아들이 문 가까이 온 줄 알아라." 오늘 복음에서 종말이란 표현을 오늘이야말로 새로운 희망이 시작되는 바..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2015. 11. 15.

예수님은 계절의 변화를 통해 종말과 심판의 날이 다가온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가르치시며 경고하고 계십니다.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사람의 아들이 문 가까이 온 줄 알아라." 오늘 복음에서 종말이란 표현을 오늘이야말로 새로운 희망이 시작되는 바..

댓글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2015. 11. 15.

24 2015년 09월

24

9월 27일 추석 한가위 댓글 0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9월 27일 추석 한가위

2015년 한가위 추석 추석 한가위 덕담으로 이곳에 계시는 모든분들, 봉헌회 가족들과 수녀님들, 수사님들의 성소를 찾아드리겠습니다. 너무 천사처럼 그리고 영적으로 살려고 또 그렇게 보이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가장 아름답게 창조된 천사였던 루치펠이 잘난 체하고 하느님과 같아지려..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2015. 9. 24.

2015년 한가위 추석 추석 한가위 덕담으로 이곳에 계시는 모든분들, 봉헌회 가족들과 수녀님들, 수사님들의 성소를 찾아드리겠습니다. 너무 천사처럼 그리고 영적으로 살려고 또 그렇게 보이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가장 아름답게 창조된 천사였던 루치펠이 잘난 체하고 하느님과 같아지려..

댓글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2015. 9. 24.

13 2015년 09월

13

연중 제 24주일 댓글 0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연중 제 24주일

당신 자신을 알려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묻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성부께서 비추어 주시지 않으면 아무도 그리스도를 이해할 수 없기에 그 신비의 비밀을 당신 스스로 여시는 듯합니다. 사람들이 그를 세례자 요한, 혹은 엘리야, 혹은 예언자 가운..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2015. 9. 13.

당신 자신을 알려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묻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성부께서 비추어 주시지 않으면 아무도 그리스도를 이해할 수 없기에 그 신비의 비밀을 당신 스스로 여시는 듯합니다. 사람들이 그를 세례자 요한, 혹은 엘리야, 혹은 예언자 가운..

댓글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2015. 9. 13.

24 2015년 08월

24

연중 제 21주일 댓글 0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연중 제 21주일

연중 제21주일 나해 2015-08-23 우리는 늘 ‘달콤한 인생’을 꿈꿉니다. 단맛은 사람을 기분 좋게 해줍니다. 그래서 달달 한 사람들만 만나고 싶고 단맛 넘치는 인생 여정만을 걷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죠. 삶의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정작 우리 인생에는 씁쓸한 맛이 ..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2015. 8. 24.

연중 제21주일 나해 2015-08-23 우리는 늘 ‘달콤한 인생’을 꿈꿉니다. 단맛은 사람을 기분 좋게 해줍니다. 그래서 달달 한 사람들만 만나고 싶고 단맛 넘치는 인생 여정만을 걷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죠. 삶의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정작 우리 인생에는 씁쓸한 맛이 ..

댓글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2015. 8. 24.

16 2015년 08월

16

연중 20 주일(요한 6,51-58) 댓글 0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연중 20 주일(요한 6,51-58)

요한 6,51-58(나; 연중 20 주일) 오늘은 연중 20 주일입니다. 지난 두 주일에 이어, 이번 주일에도 “생명의 빵”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오늘 <복음>은 제일 중요한 부분의 말씀입니다. 곧 당신의 몸과 피가 어떻게 우리의 음식이 되시는지를 말씀해줍니다. 이는 “성체성혈대축일” ..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2015. 8. 16.

요한 6,51-58(나; 연중 20 주일) 오늘은 연중 20 주일입니다. 지난 두 주일에 이어, 이번 주일에도 “생명의 빵”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오늘 <복음>은 제일 중요한 부분의 말씀입니다. 곧 당신의 몸과 피가 어떻게 우리의 음식이 되시는지를 말씀해줍니다. 이는 “성체성혈대축일” ..

댓글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2015. 8. 16.

20 2015년 07월

20

연중 제 16주일 댓글 0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연중 제 16주일

연중 제16주일 나해 2015-07-19 ‘파시즘 fascism’이란 말 아시죠? 우리말로는 ‘전체주의 全體主義’라고 합니다. 모두가, 전체가 ‘하나’가 되자는 ‘주의主義’이죠. ‘하나’가 되자는 말이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하나의 묶음’이란 말에서 파생한 ‘파시즘’에서는 ‘단일화’되..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2015. 7. 20.

연중 제16주일 나해 2015-07-19 ‘파시즘 fascism’이란 말 아시죠? 우리말로는 ‘전체주의 全體主義’라고 합니다. 모두가, 전체가 ‘하나’가 되자는 ‘주의主義’이죠. ‘하나’가 되자는 말이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하나의 묶음’이란 말에서 파생한 ‘파시즘’에서는 ‘단일화’되..

댓글 올리베따노 한국 공동체/강론방 2015.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