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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 2006. 7. 19. 10:52

 

뒤돌아보면 모두가 절경인 것을

 

 

 

 

뒷동산도 금강산이요
길가에 자라난 풀도 귀한 약초
들판의 메뚜기도 황금벌레다
여기저기 흐르는 채석강가에

내 몰라도 꽃은 피고지고

무엇이 해가되거나 귀할지라도

산하의 온갖 생명이 현자다.
살만큼 살다가는 사상살이

천천히 흐르는 물처럼, 바람처럼

어디를 둘러보아도 지난 자리는 
뒤돌아 보면 모두가 절경

 

   이 찬 녕 시인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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