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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걸어도 좋은, 철원 비무장지대가 좋아~! 뚜루뚜루철새교실 010-9778-4252 강원도철원군동송읍 양지3길 3-33
어제 추억의 양은 도시락을 만났다. 하얀 쌀밥에 김 부스러기 밑에 숨겨진 계란 후라이 김치볶음과 단무지와 잔멸치 볶음 그리고 고소한 참기름 향 흔들어서 먹어야해~! 따끈한 김칫국과 함께 먹어본 도시락 속에 희미하게 떠오르던 친구들과 석탄난로 불을 펴주시던 선생님이 보고싶네..
작은 변화를 꿈꾸며... 모든 변화는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함께 했던 사람들과의 이야기들이 한 해, 두 해 담겨지면서 하나 둘씩 변하기 시작하였다. 꽃샘추위로 따뜻한 봄햇살이 그리운 3월이다. 기분 좋은 낭만을 찾아간다. 나눔을 통해 알게 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쌀전"뚜루뚜루 낭만부엌 희망 찾기" 우리나라는 쌀을 중심으로 한 식생활을 계속하여 왔으며이를 열량원으로 삼아왔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곡물이라고 할 수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철새들이 찾아오는 철원에서"쌀을 디자인하다" 라는 주제로 열렸던"뚜루뚜루 낭만부엌 희망 찾기" 전시..
뚜루뚜루. com 작년엔 정말 많은 일을 하면서 좋은 추억, 보람된 일들이 참 많았습니다. 안타까운건... 기록하지 못했네요. 다행이도 카카오스토리에 쭉 일기처럼 기록하긴 했지만 SNS 홍수시대에 살면서 컴퓨터 앞에서 블로그 창 띄우고 사진 하나 하나, 글 한 줄 마다 정성과 마음을 담아 ..
많은 일들이 지나갔다. 마을 공동체 일을 하면서 내가 원치 않는 일까지 경험하게 된다. 내가 찾았던 희망이 상처로 남았을 때 공연한 일로 시간만 낭비했다고 후회도 많이 했었다. 시간은 덧없이 흘러갔고 아무것도 변하는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하나씩 하나씩 지워..
뚜루뚜루 떡볶이 며칠 전, 관내 유치원 아이들 70여명이 철새마을에 왔다. 선생님! 얘가 자기 혼자 다 먹는데요~~!! 떡볶이 그릇을 끌어안고 있는 꼬마녀석, 혼자서 먹겠다는 기세다. 항의를 거세게 하던 녀석이 거의 울상인데도 이런 꼬마녀석들만 보면 기분이 더 좋아진다. 뚜루뚜루 떡볶..
20여년 전만 해도 전국 쌀경진대회에서 꼴찌였던 철원 쌀... 지금은 철원 오대쌀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미질이나 맛이 뛰어나다는 것도, 바로 화산지대인 철원평야와 철원의 기후조건이 오대쌀 종자와 딱 맞아떨어지는 것도, 그리고 비무장지대 자연환경 속의 깨끗함... 제가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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