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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걸어도 좋은, 철원 비무장지대가 좋아~! 뚜루뚜루철새교실 010-9778-4252 강원도철원군동송읍 양지3길 3-33
며칠 전에 춘천 이마트에서 사가지고 온 블라인드 설치했다. 예쁘다. 현관 마무리 공사와 함께 페인트 칠도 하고 추운 겨울에 잘 마를까 걱정했는데 아주 잘 마른다. 1월에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하면서 여기저기서 툭툭 튀어나오는 사진도 꽤 많다. 좋은 사람들과의 추억 떠올리며 ..
작년인가? '뚜루뚜루'가 브랜드 디자인에서 좋은 상을 받았다는 소식 전해들었을때도 참 고맙고... 특허청 재능기부로 받게된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두루미 가족^^;; 사랑한다! 뚜루뚜루철새교실!
참 인기없는 쌀을 주제로 프로그램 만들어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고 인사를 건네자 강원도 전역에서 교육받으러 오신 영양사선생님들께서 공감한다며 끄덕여주신다. 오늘 mbc 뉴스, 강원방송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교육에 참여하신 선생님들의 모습이 나오는걸 우연히 보게되..
산중턱 나무 사이로 보이는 철원 들판을 뒤로 한 채, 깔딱 고개를 넘는다. 전기철책에서 돌무덤까지 걸어가는 내내 오길 잘했어, 야호 소리 뻑뻑 지르다 펄쩍펄쩍 뛰다가 이보다 더 좋은 올레길 있음 나와보라고 해! 아무도 없는 산 길 아니지, 그러고 보니 인근부대 병사들 몇 있..
먹음직스럽다, 떡인줄 알았다, 이게 뮈에요? 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 쌀눈비누입니다. 오대쌀의 영양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거지요. 뚜루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체험^^
올해 2월인가? 토성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논바닥을 가로질러 한탄강으로, 토교저수지로 달려가 철새들의 잠자리를 보았습니다. 논바닥에서 철새들의 먹이와 흔적을 찾아보면서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면서 뛰어다니는지... 참 궁금하기도 했던 좋은 선..
두꺼비 만난 날 뭘 봐!!! 두꺼비 왈, 나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오! 펄쩍 뛰어 달려들까봐 살살, 조심스레 다가서며 이렇게 가까이 이 녀석과 눈 마주치면서도 사진을 찍었다. 두꺼비보다 겁 많은 나를 쳐다보는 두꺼비 왈, 왜 자꾸 찍는건데? 뭐할라고 자꾸 찍는건데? 순간 내가 참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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