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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걸어도 좋은, 철원 비무장지대가 좋아~! 뚜루뚜루철새교실 010-9778-4252 강원도철원군동송읍 양지3길 3-33
2016년 쌀 展 을 준비하면서... 올해는 힘들었던 기억이 더 많아 그래서 더 애틋했고 더 마음이 갔던 쌀 전시회 딱 열평 백평도 아닌 딱 열평만 늘렸다가 지적도 상에 새로 지은 건물이 닿았다나 모래나 불법이라고 철거명령 내리던 젊은애 보면서 참... 참... 그랬지 멋지게 헐어버리던 날 ..
2016년 11월 19일 올해 3번째 쌀 전시회를 열었다. 팜파티와 함께 찾아오는 사람들께 <거꾸로 먹는 나이 떡국>을 대접해 드렸다. 뜨끈뜨끈했던 국물이 일품이라고 칭찬도 많이 해주신다.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떡국이라고, 유기농오대쌀로 만든 떡은 우리를 젊게 해준다고 했더..
쌀 프로그램^^;;
작년인가? '뚜루뚜루'가 브랜드 디자인에서 좋은 상을 받았다는 소식 전해들었을때도 참 고맙고... 특허청 재능기부로 받게된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두루미 가족^^;; 사랑한다! 뚜루뚜루철새교실!
뚜루뚜루철새교실에서는 겨울이면 관내 경로당 순회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의외로 어르신들의 참여도 높고 비누가 다 굳어질때까지 어린시절로 되돌아가 만들기 하는 것 같아 기분도 좋아지고 집중하게된다며 연신 고맙다, 고맙다고 손을 꼭 잡아주신다. 좋은 비누이니 꼭 ..
그냥 내가 좋아서 그리는 그림은 부담없이 참 편안하게 그리는데 누군가의 부탁을 받고 그릴때는 고민에 빠진다. 강릉 새뜰마을 <등대>가 그랬다. 그래도 행복했던 일은 이 그림을 삽화로 넣었다고 자료를 건네주며 해맑게 웃어주던 사람 덕분에 덩달아 기분 좋게 만들어주던..
작은 변화를 꿈꾸며... 모든 변화는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함께 했던 사람들과의 이야기들이 한 해, 두 해 담겨지면서 하나 둘씩 변하기 시작하였다. 꽃샘추위로 따뜻한 봄햇살이 그리운 3월이다. 기분 좋은 낭만을 찾아간다. 나눔을 통해 알게 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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