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흑돼지맛집/성읍맛집/ 감귤나무에 초벌구이 해서 먹어 보는 제주 흑돼지의 환상적인 맛 / 성읍칠십리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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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

2014. 3. 29.

 

 

 

 

 

 

 

 

 

 제주 하면 생각나는 음식 가운데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흑돼지구이지요.

이집은 성읍민속마을에 있는데 노병이 제주 가면 꼭 들리는 집 중에 한곳 입니다.

 

 

  

 

 

 

 

 

 

비가 오락 가락 하는 중에 점심을 먹으러 들려 봅니다.

흑돼지구이를 감귤나무로 초벌구이 해서 유명해진 집입니다.

 

 

 

 

 

 

 

 

가격은 비교적 착한 편입니다.

토종 흑돼지 일반부위를 먹어 봅니다.

 

 

 

 

 

 

 

 

밖에서 귤나무 불에 초벌구이를 하고 있습니다.

귤나무라고 해서 귤향이 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제주이다 보니 멋진 컨셉이로군요.

 

 

 

 

 

 

 

 

 

 

 

 

 

 

봄향기를 물씬 풍기는 밑반찬들이 나왔습니다.

유명한 제주 고사리도 좋았지만 특히 번행초와 검범부리 나물이 특이 하면서도 맛있습니다.

 번행초는 이집 사장님이 직접 채취해 오신다고 하고 검범부리는 처음 들어 봤는데 별꽃의 방언이라고 하는군요.

 

 

 

 

 

 

 

 

초벌구이를 해 온 흑돼지를 불판에서 다시 구워 먹습니다.

아주 쫄깃 하면서도 부드러운게 입에 딱 맞습니다.

 

 

 

 

 

 

 

한잔이 빠지면 서운 합니다 ㅎㅎㅎㅎ

역시 제주에 오면 한라산을 마셔야죠?

 

 

 

 

 

 

 

비빔밥을 일단 잘 비벼서 철판위에 얹어 다시 볶아 먹어 봅니다.

이런건 거의 못 보셨겠지만 상당히 맛있습니다.

 

 

 

 

 

 

꿩감자국수도 맛만 봅니다.

꿩고기로 만든 육수라 살짝 잡내 걱정도 됐었는데 잡내 없이 너무나도 구수하니 좋습니다.

쉽게 먹어 볼 수 없는 국수이니 한번 쯤 드셔 보셔도 좋겠습니다.

 

 

 

 

먹는 중에 또 한번 비가 쏟아지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멋져서 한번 찍어 봤습니다.

초가 밑으로 떨어지는 낙숫물이 봄인데도 정취가 괜찮으네요.

 

특이 하게도 주막이라는 상호를 쓰는데 오히려 아주 정겨운 느낌도 드는군요.

부부가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좋은 그런 집이지요.

성읍민속마을에서 흑돼지 드셔 보시려면 한번 들려 보실만 한 좋은 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