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서귀포여행/ 동백꽃 찾아 다녀 온 동백마을 체험 이야기 / 제주동백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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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국내2)

2014. 3. 30.

 

 

 

 

 

 

 

이번 제주 여행에서 아주 좋았던 곳이 제주 동백마을 체험이였습니다.

동백꽃이 아름답다 정도만 알았다가 작년에 여수 오동도에서 동백꽃의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봤었거든요.

아름다운 꽃, 정절의 꽃, 유용한 꽃

동백꽃입니다.

 

 

 

 

 

 

제주시 남원읍 신흥2리

300여년전에 조성된 이 마을은 방풍림 용도로 심었던 동백나무들이 군락을 이루면서

아름다움과 더불어 새로운 소득창출을 이루면서 제주의 명소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습니다.

 

 

 

 

 

 

 

 

 

 

 

 

 

 

 

 

 

 

마을회관에서 가까운 곳에 동백꽃 군락지가 있습니다.

비 오는 날씨에다 작년에 비해 꽃도 잘 안피였다고 해서 제대로 보기는 어려웠지만

나름 예쁘게 피여 있는 동백꽃들을 볼 수 있었네요.

꽃과 함께 열려 있는 하귤들이 훌륭한 하모니를 만들어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동네 젊은분들을 중심으로 동백고장보존연구회를 결성하여 체계적으로 관리,연구,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오동정 회장님이 마을과 동백 체험 및 사업에 대해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동박새에 대한 설명과 동백열매를 이용하여 필통이나 연필깎기 등을 만들어 보는 체험 시간도 있었습니다.

겨울에 피는 동백꽃은 벌이나 나비가 없어 어떻게 수정을 하나 했더니 동박새가 그 역할을 한다는군요.

 

 

 

 

 

 

 

 

 

 

 

 

 

 

 

동백기름을 이용한 비누 만들기 체험도 있습니다.

노병이 만든 돌하르방 모양의 비누인데 좋아 보이지 않으신지요 ㅎㅎㅎㅎ

 

 

 

 

 

 

 

 

 

 

 

 

 

 

 

 

동백기름을 이용하여 만드는 주먹밥 만들기 체험도 있습니다.

동백기름이 참기름 보다 훨씬 고소하고 맛있는데요?

 

300년의 역사가 잘 보존되어 있는 아름답고 멋진 마을입니다.

특히 마을의 젊은분들이 주동이 되어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시더군요.

동백꽃 계절은 끝이 났지만 제주 가시면 동백마을을 꼭 한번 들려 보세요.

아름다운 마을 구경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동백체험을 해 보시도록 적극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