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역맛집/ 금정역에 새로 생긴 제주생고기 맛집 / 탐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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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2015. 4. 1.

 

 

 

 

 

 

 

 

 노병의 주 놀이터인 금정역 일대에는 수많은 식당과 술집들이 있습니다.

금정역이 1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이기 때문인데 그래서 밤이면 불야성을 이루는 곳이지요.

그런데 막상 맛집?하면 정말 내세울 집이 별로 없는게 또 이곳의 특징 입니다.

저렴한 곳은 많은데 맛집은 별로 없는 곳, 그곳이 금정역 일대 입니다.

 

그런데 금정역 앞에 마침내 노병을 크게 만족시켜 주는 고깃집이 생겼기에 소개해 드립니다.

탐라촌이라는 제주흑돼지 전문점인데 고기도 좋고 분위기도 아주 일품이더군요.

 

 

 

 

 

 

 

금정역 먹자 골목 중간쯤 예전 조양갈비 자리 입니다.

맞은편에 부산횟집,풍경 등이 있는 곳입니다.

 

 

 

 

 

 

 

청정제주생고기만 사용 한다고 합니다.

이 근처에서는 보기 힘든 고기 숙성실도 갖추고 있더군요.

양심저울을 비치해 놓고 있는데 정량미달시에는 100인분을 보상해 준다니 못 믿겠는 분은 꼭 달아 보시길 ㅎㅎㅎㅎ

 

 

 

 

 

 

소주값을 제외 하고는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제주생고기 전문점이라 제주 소주 한라산도 있군요.

 

 

 

 

 

 

제대로 된 참숯을 쓰는군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는 법 ^^

 

 

 

 

 

 

 

 

 

반찬도 깔금하고 멜젓도 나옵니다.

파채무침도 상당히 맛있게 만들어다 주는군요.

 

 

 

고기 손질은 이집 젊은 훈남 사장이 직접 해 줍니다.

인상이 너무 좋아 고기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 주는 역할도 하네요 ㅎㅎㅎㅎ

 

 

 

탐라구이

흑돼지가 아닌 일반 제주 돼지의 목살과 오겹살

선도도 좋아 보이고 두툼하니 퀄리티도 참 좋아 보입니다.

 

 

 

 

 

흑돼지 오겹살

탐라구이와 오겹살에는 껍데기도 조금 같이 나옵니다.

 

 

 

 

 

 

 

 

목살부터 구워 먹어 봅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서 맛있게 먹습니다.

 

 

 

 

 

맛있는 고기 한점에 소주 한잔씩

이날 없어진 소주가 꽤나 된다는 후문 ㅎㅎㅎ

 

 

 

 

 

 

 

흑돼지 오겹도 구워 봅니다.

목살 보다는 조금 기름기가 많은 듯 하지만 아주 맛있네요.

 

 

 

 

 

 

고기 드실 줄 아는 지인께서는 밥에다 얹어 드십니다.

노병도 그렇게 먹으면 맛있다는건 알지만 그렇게 못합니다 ㅠㅠ

 

 

 

 

 

 

 

생갈비(돼지)도 먹어 봅니다.

기름기를 다 발라내서 상당히 담백하니 맛있네요.

기름기 많은걸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는 호불호가 있을듯 ~~~

 

 

 

 

 

김치찌개도 1인분 먹어 봅니다.

고깃집에서 무슨 김치찌개를 6000원이나 하나 했는데 그 값을 충분히 하는군요.

고기도 푸짐 하지만 김치찌개 전문집 못지않게 맛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김치말이국수도 한그릇 먹어 봅니다.

직접 담은 열무김치에 말아 왔는데 면이 살짝 퍼진걸 제외 하고는 굿 ~~~~

고기까지 얹어 먹으니 더욱 굿 ~~~~ ㅎㅎㅎㅎ

 

안양에서 청학골 삼겹살 이외에 제일 맘에 드는 집을 찾았네요.

음식은 맛도 중요 하지만 정겨움도 중요한거죠.

금정역 앞에서 고기 먹을 일이 있으면 고민의 여지가 없어졌습니다.

 

 

며칠 후 입맛 까다로운 마나님과 아들 내외 같이 가서 칭찬 좀 받았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