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맛집] 20년 전통의 안양 홍천 고추장구이 맛집 /안양 홍천원조 고추장화로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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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2015. 7. 13.

 

 

 

 

 

 

 

강원도 홍천을 유명하게 만든 것 중에 하나가 돼지고기 고추장 화로구이지요.

제일 유명한 집이 홍천 양지말화로구이인데 언제 가도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안양에도 홍천 고추장구이를 하는 집이 있는데 이집도 개업한지 벌써 20년 입니다.

 

 

 

 

 

 

안양5동 안양샘병원 맞은쪽에서 살짝 윗편에 자리 잡고 있는 홍천원조 고추장화로구이 입니다.

꽤 오래전에는 자주 다녔었는데 한동안 잊고 있다 이집 좋아하는 친구덕에 오래간만에 다녀 왔습니다.

안양5동은 에전에는 냉천동이라고 불리우던 곳인데 노병이 대학 다닐때까지 살던 동네입니다.

 

 

 

 

오래 된 가옥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실내는 가정집이나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이집 마당이 넓다 보니 주차장으로도 쓰지만 날이 춥지 않을 때에는 마당에 자리를 만들어 손님을 받습니다.

 

 

 

밑반찬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이집 단골인 친구는 이집 콩나물무침을 좋아해 계속 리필을 시키더군요.

 

 

 

 

 

오래간만에 들렸더니 한우생등심도 하더군요.

화로구이 메뉴는 전품목 12,000원으로 가격이 동일한데 모두 국내산 입니다.

 

 

 

 

 

고추장 화로구이 3인분 입니다.

생삼겹살과 가격이 같은데 냉동삼겹살에 고추장 양념을 해 왔더군요.

양념값이 많이 들어 가기는 하겠지만 아주 살짝 가격이 높은 느낌이 드네요.

 

 

 

 

맛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20년 동안 롱런한 집이니 맛은 객관적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보면 되겠네요.

 

 

 

 

 

 

 

오징어 화로구이도 먹어 봅니다.

양념은 같은데 돼지고기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담백한 느낌이 드는군요.

돼지고기와 오징어를 놓고 비교 하자면 용호상박이기는 해도 돼지고기 쪽에 살짝 무게를 실어 주고 싶습니다.

 

 

 

 

사진은 엉망이지만 마무리로는 시원하게 식혜가 나옵니다.

이집의 오래 된 전통인데 노병은 커피 보다는 식혜를 좋아 합니다.

 

화로구이로는 상당히 잘 하는 집입니다.

일부러 홍천 가시려면 그냥 이집에서 드시는게 낫습니다.

홍천까지 기름값도 만만치 않거든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