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국집(게국지백반) .... 충남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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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전맛집

2010. 3. 20.

 

 

우리 고유 음식 문화의 대표주자인 김치

그런데 김치는 가문이나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다.

정형화된 틀이 없다 보니 그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차이가 나는 것이다.

예로부터 김치를 개발해 온 우리 어머니들의 독특한 안목과 솜씨가

각기 다른맛과 빛깔을 지닌 다양한 김치를 만들어냈기 때문 일 것이다.

 

오래전부터 서산지방 사람들이 김장을 담글때면, 게를 담아 두었던 간장 또는 젓국물에

소금에 살짝 절인배추와 열무를 넣어 삭힌 게국지를 만들어 먹는다.

 

오래 묵힌 김치를 묵은지라 하듯, 게국물에 담은 김치를 게국지라고 한다.

 

김장 재료와 함께 게,박하지,능쟁이 등을 잘게 찢거나 절구에 찧어 넣고

호박과 양파,마늘,고춧가루 등의 재료를 함께 버무려 항아리에 담아 두었다가

간이 배어 맛이 나기 시작하면 투가리에 넣고 지져 먹는김치이다.

김치가 익었을때더욱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난다.

김치에 갖가지의 생선이 들어 가므로 단백질과 무기질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집안에 따라 만드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지만

그 깊은맛은 언제나 깊은 것 같다.(펌)

 

다만 게국지는 그 자체의 맛이 강하기 때문에 김치 자체로는 잘 안 먹고 지져 먹는다.

 

 

 

 

 

 

 

사진은 서산 진국집의 게국지백반

게국지백반으로 명성이 자자한 집이다.

 

 

 

 

밥도 이렇게 콩을 넣어 지었는데 밥맛만으로도 굳.

 

 

 

 

 

가게라고는 테이블 5 ~ 6개 정도로 자그마 하지만

이름도 생소한 게국지백반, 한번 드셔보고 싶지 않으신지....

 

서산 1호광장 신한은행 뒤에 있고

아침 8시부터 아침식사가 가능하다.

메뉴는 딱 하나...백반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