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중식맛집 / 걸포동 중국집 / 김포 홍린

댓글 56

경기,인천맛집

2021. 3. 26.

                                                         김포 중식맛집   걸포동 중국집    김포 홍린

 

 

김포로 온 후  특이한 중국집이 하나 자주 눈에 띄었습니다.

중국요리를 좋아하는 노병이니 당연히 관심이 갈 수밖에 없었죠.

특이하다는 것은 중국집이 있을만한 위치가 아닌 상당히 외진 곳에 있다는 점과

시간이나 요일에 상관없이 늘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었고 예약도 안 받아 주더군요.

궁금하면 못 참는 노병, 작년 6월에 처음 찾았던 집을 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

물론 지난달에도 갔었으니 크게 오래된 포스팅은 아니지요 ㅎㅎㅎ

일부 사진들은 작년에 찍은 사진입니다.

 

 

 

김포 홍린은 운양역에서 걸포북변역으로 가는 걸포로 중간쯤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변이 번화한 곳도 아니고 주로 논 밭인 전원지역이라 전혀 의외인 곳이지요.

앞에 작은 주차장만 봤는데 뒤로 상당히 큰 주차장이 더 있습니다.

 

 

 

홍린이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아 생각해보니 강서구청 입구에 노병이 잘 가던 중식집 이름이로군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 휴무입니다.

 

 

 

점심시간이나 저녁 시간 한참 때에는 거의 웨이팅이 걸리는 집입니다.

업장이 대체로 깔끔하고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나쁘지 않습니다.

 

 

 

 

 

여타 중국집과는 달리 비교적 메뉴의 종류가 적은 편입니다.

가격대도 비싸지는 않아 보입니다.

원산지가 조금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요즘 대부분 중식 집들이 이렇습니다.

 

 

기본 반찬과 물은 가져다 주고 나머지는 셀프입니다.

자차이와 단무지만 있는 줄 알았더니 리필 반찬을 가지러 가 보니 양파도 있더군요.

자스민차도 준비되어 있던데 셀프로만 마실 수 있습니다.

 

 

 

홍린의 팔보채입니다.

모양도 좋고 재료도 잘 썼던데 조리는 정통 팔보채가 아니고 칼칼하게 만드는 퓨전 스타일이더군요.

맛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기존의 팔보채에 길들여진 노병에게는 매콤한 해물볶음으로 보입니다.

 

 

탕수육 (소) 짜리입니다.

고기가 두툼하지만 상당히 부드럽고 튀김도 잘 되었습니다.

맑은 소스가 마음에 들고 유자와 양파가 곁들여진 역시 퓨전 스타일의 탕수육이로군요.

 

 

꿔바로우 (중) 짜리입니다.

찹쌀로 만들어 탕수육보다는 더욱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역시 유자 베이스의 상큼한 소스가 별미더군요.

 

 

 

김포 중식집 홍린의 간짜장입니다.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간짜장은 짜장면과 달리 바로바로 볶아 내는 거라

맛이 아주 조금씩 다를 수가 있는데 이날은 비주얼도 그랬지만 살짝 간이 세던데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홍린의 짜장면입니다.

맛있습니다.

 

 

 

볶음밥과 잡채밥입니다.

비교적 불맛 나게 잘 만들어 왔는데 국물을 계란탕으로 주면 좋았을 텐데 싶습니다.

 

김포 걸포동 중식집 홍린

요리 몇가지만 먹어보고 평가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퓨전 스타일의 중식을 만드는 괜찮은 중국집입니다.

정통 중식을 좋아하는 노병에게는 조금 안 맞았지만 젊은 분들에게는 인기가 있겠더군요 ^^

 

 

 

김  포    홍    린

 

김포시 걸포동 4 - 189 ( 걸포로 153 )

0 3 1 - 9 9 7 - 8 0 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