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민어맛집 / 인천 덕적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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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맛집/인천, 강화 맛집

2021. 8. 23.

                                                               인천 민어 맛집    인천 덕적식당

 

 

지난달 중순쯤,  적게 걷고 많이 먹는 팀은

오래간만에 인천 신포시장에 있는 덕적식당을 찾아봅니다.

덕적식당은 가성비 좋은 민어횟집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집입니다.

덕적도 출신이신 부부가 24년째 운영하고 있는 집인데 지금은 따님도 대물림 준비 중인 집입니다.

 

 

인천 덕적식당은 신포시장 한가운데쯤 수선 골목이라고 부르는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음카카오 지도에는 동인천 민어 골목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인천에서 민어회로 유명한 화선횟집과 경남횟집 가운데쯤 되는 곳인데

인근에 신포닭강정 집과 산동만두공갈빵 집도 있습니다.

국철 1호선 동인천역에서는 도보 15분 정도, 수인분당선 신포역 3, 4번 출구에서는 도보 5분 정도 걸립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덕적식당은 자그마한 테이블 4~5개 정도 있는 아주 작은 식당입니다.

최근에 옆 가까운 곳에 별실 하나를 더 만들어 자리 부족 현상은 조금 나아진 모양이더군요.

오픈 시간에 갔더니 자리가 여유 있었는데 나올 때는 빈자리가 거의 없습니다.

 

 

민어회만 취급하는 단일 메뉴의 집입니다.

민어는 주로 인천 인근인 덕적도와 굴업도 부근에서 잡아 오는 국내산을 쓴다고 합니다.

민어회 1인분에 25,000원인데 현금으로 결제하면 2,000원 할인입니다.

보통 둘이 오면 민어회 1인분을, 셋이나 네 명은 2인분을 주문하는 게 이 집에서는 통상적입니다.

우리는 네 명이 민어회 2인분에 민어전을 1인분 주문합니다.

참고로 인근에 있는 ㅎㅅ횟집은 네명이 가면 대짜리 민어회가 120,000원에 민어탕은 16,000원입니다.

물론 비싼 만큼 양이나 퀄리티에 차이가 있기는 하겠지만 노병이 보기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유명 민어 집 같이 화려한 밑반찬들은 아니지만 꽤 맛있는 반찬들이 나옵니다.

갈치로는 작고 풀치로는 큰 갈치 튀김이 아주 고소하고 맛이 좋아 늘 더 주세요 하고 싶습니다 ㅎㅎㅎ

 

 

 

 

인천 덕적식당의 민어회 2인분(현금가 46,000원)입니다.

잘 숙성된, 두툼하게 썰어 온 민어 선어회에 민어 뱃살, 부레, 껍질 등도 같이 나옵니다.

 

 

 

 

민어회가 숙성이 잘 돼서 식감도 좋고 감칠맛도 상당합니다.

물론 복달임으로도 좋고해서 6~7월이 가장 맛있다고들 하는데 노병은 사철 다 맛있습니다.

꼭 소 등골처럼 생긴 민어 부레는 기름장에 찍어 먹으면 고소하고 쫀득하니 별미지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껍질도 기름장에 찍어 먹으면 상당히 맛있는 안주감입니다.

 

 

 

바로 부쳐다 주는 민어전(25,000원) 또한 고소하니 아주 맛있습니다.

노병 생각으로는 생선전 중에서 민어전이 제일 맛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집에서 회 시키면 맛보기로 조금 주는 민어전하고는 양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민어 매운탕 맛도 봐야죠?

2인분만 달랬더니 1인분이면 충분하다고 1인분(10,000원)만 먹으랍니다 ㅎㅎㅎ

민어 뼈로 만드는 서더리탕이 아니고 민어가 제대로 들어간 맛있는 매운탕입니다.

반주 한잔 곁들여 기분 좋고 맛있게 잘들 먹었습니다.

 

인천 민어 맛집 인천 덕적식당

일 년 내내 저렴하게 민어를 맛볼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인천 민어 전문점입니다.

혼술도 가능하고 낮술도 가능한 곳이어서 노병에게는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집입니다.

인천에서 민어회 드시려면 한번 들려 보실 만한 좋은 집으로 강추 ^^

 

 

 

 

인  천    덕    적    식    당

 

인천시 중구 신포동 7-52 ( 우현로 49번길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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