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곡식당 .... 양념돼지불고기의 진수 ...전남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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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광주맛집

2010. 3. 23.

 

 

20여년전,

맛집 가이드북의 효시(? : 제가 맛집책을 처음 봐서요...)였던 백파 홍성유님의 한국의 맛있는집 666을 보다가

문득 가보고 싶은집이 있었습니다.

당시로서는 무척 멀고 가기가 쉽지 않아 마음에만 담고 있다가

7~8년전에 우연히 들리게 되어 원풀이를 했던집 입니다.

이번에 친구들과 남도여행길에 들려 찬사를 받은집 입니다.

물론 옛날맛에 길들여진 탓도 있겠지마는 상당한 맛집임에는 틀림없는 집입니다.

 

 

 

 

 

한참 잘 나갈댄 하루에 1000상 가까이 팔았던 집이랍니다. 

 

 

 

 

 

삼대를 이어온 맛집이라는 신문 기사

실제 기사에도 있지만 전에 집에서 어머니가 양념해서 구워 주시던 바로 그맛

어릴때, 풍로에 숯을 피우고 석쇠에 양념한 돼지고기를 놓고 뒤집어 가며 구워 먹던,

바로 그 맛 입니다. 

 

 

 

단출한 메뉴

맛집의 기본 입니다.

 

 

 

 

 

 

 

 

 

 

 

 

기본찬

이집도 뭐 하나 탓하기 어려울 만큼 하나 하나 괜찮습니다.

무화과 절임과 멸치젓의 맛이 특별 했습니다.

 

 

 

 

 

 

 

 

주문이 들어 오면 굽기 시작해서 석쇠째 갖다 줍니다.

참숯향이 은은히 밴 석쇠구이의 참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기가 타지 않게 비계가 적당히 섞인 고기를 골라 여러번 뒤집어 가며 굽는다네요.

 

 

 

 

 

고기는 밥하고 먹으면 그 맛이 훨씬 나아지는데 이집 고기는 특히 그렇습니다.

역시 잎새님(?)이 맛을 더해 주고....ㅎㅎㅎ

아 ~~~~

이런집은 왜 근처에 없는것인지......

 

 

 

 

 

 

 

 

 

 

업소 방문일    2009.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