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맛집] 부드럽고 편한 바지락 죽을 드셔 보세요 .... 변산온천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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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광주맛집

2011. 10. 28.

 

 

 

 

 

 

 

 

미국에서 온 초등 동창들과 1박2일 여행을 떠나 봅니다.

이번엔 전라도 방향입니다.

숙소를 영암 월출산에 잡아 놓고 코스를 정합니다.

그래서 첫번째로 새만금 방조제를 지나 부안으로 코스를 잡고 아침 식사를 부안에서 하기로 ....

그래서 가게 된곳이 변산온천산장입니다.

 일반적으로 부안하면 백합죽들을 많이 찾으시는데 바지락 죽도 상당히 좋습니다.

 

 

 

 

 

 

 

 

 

새만금 방조제에서 바라 본 바다는 심한 파도가 밀려 오고 있더군요.

반대편 담수호는 그림 같이 고요한 풍경이 펼쳐지고 있었구요.

 

 

 

 

 

 

 

 

 

 

부안댐쪽으로 가다가 오른쪽으로 한참 들어가야 나오는 집입니다.

입구서부터 서로 자기네가 원조라고 써 붙인 집들이 많지만 제가 알기로는 이집이 바지락죽의 원조지요.

온천 마크에서 보듯 이집은 원래 온천장 여관을 하다 손님들에게 끓여 주던 바지락죽이 너무 맛있다고 해서

아예 숙박업에서 식당업으로 업종이 바뀌어 버린 그런 집입니다.

 

 

 

 

 

 

 

 

 

유명집 인증용인가요?

각종 매스컴에 소개된 사진들

오전 8시부터 영업을 해서 아침 먹기로는 아주 좋습니다.

 

 

 

 

 

 

 

 

 

 

 

아침이라 그냥 죽만 주문합니다.

 

 

 

 

 

 

 

 

 

 

 

 

 

 

죽만 먹는데도 각가지 밑반찬들이 차려집니다.

정갈 하면서도 깔끔한 맛입니다.

 

 

 

 

 

 

 

 

 

바지락 죽이 나왔습니다.

미리 많이 끓여놨다 주는게 아니고 주문을 받고 끓이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걸리지요.

여러 각도로 찍어 보지만 비쥬얼은 상당히 심플합니다.

 

 

 

 

 

 

 

 

 

바지락도 넉넉히 들어 있고

녹두가 시각적 효과뿐이 아니라 훌륭한 맛의 조역자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바지락 죽에 이집의 정이 듬뿍 들어 있어 그런가요?

아주 부드럽고 편하게 먹어지는군요.

살짝 살짝 씹히는 바지락의 맛이 아주 향긋하니 맛있습니다.

아침 메뉴로는 최상의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식사 후 나오면서 보니 아주머니들이 야채 손질을 하고 계시네요.

부지도 아주 넓어 시원해 보이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