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맛집] 맛과 정성이 듬뿍 담긴 순대국의 숨은 맛집 .... 옛날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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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2012. 8. 31.

 

 

 

 

 

 

 

블친이신 그레이스님 포스팅을 보고 바로 찾아간 순대국집 입니다.

그레이스님이 맛에는 상당히 까칠 하신데 어떻길래 마음을 빼앗기셨는지 확인차 ㅎㅎㅎㅎ

 

 

그레이스님 포스팅 보기 : http://blog.daum.net/jjoajjoasso/515

 

 

 

 

 

 

 

포일리 내손 도깨비 시장 중간쯤에서 대우부동산을 보고 올라 가시면 됩니다.

도깨비 시장이 노점상을 철거해서 그런지 오히려 조금 썰렁해졌네요.

 

 

 

 

 

 

 

 

 

가게 바로 위에는 간판이 없어 무심히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순대 만드는 집이라고 붙어 있는 집인데 상호는 옛날순대국 집입니다.

 

 

 

 

 

 

 

테이블 몇개 없는 아주 자그마한 집입니다.

이 자리에서만 12년간 장사를 하셨다고 하는군요.

 

 

 

 

 

 

 

 

순대,머릿고기 각 5,000원 받는 착한 집입니다.

모든 식자재는 국산이고 외상사절이라는 재미있는 말도 있네요.

다만 고기나 순대는 오후 5시 정도는 돼야 먹는 모양입니다.

혼자 만드시기 때문에 그 정도는 되어야 하는가 보더군요.

 

 

 

 

 

 

 

 

밑반찬이라야 김치 깍두기가 전부 입니다.

그런데 이집 김치 깍두기 아주 맛있습니다.

특히 김치 아주 잘 익은게 삼빡히게 맛있습니다 ㅎㅎㅎㅎ

 

 

 

 

 

 

 

 

저녁 나절에는 모든 분들에게 머릿고기를 조금씩 주지만 점심때는 어렵습니다.

마침 머릿고기가 다 삶아졌다고 뜨거운걸로 조금 가져다 주셨는데 식어야 더 맛있다고 하시더군요.

돼지 잡냄새 하나도 없는게 정말 맛있는 머릿고기군요 ~~~

 

 

 

 

 

 

 

비도 오겠다 안주 좋겠다 막걸리도 한잔 마셔 봅니다.

 

 

 

 

 

 

 

 

순대국이 나왔습니다.

기름기가 많고 돼지냄새가 나는곳도 있지만 이집의 순대국 맛은

전혀 잡냄새 없이 담백 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 입니다.

 

 

 

 

 

 

 

들깨가루와 다대기도 준비 되어 있지만 그냥 먹습니다.

그만큼 국물이 깔끔 하네요.

 

 

 

 

 

 

 

공장표가 아닌 이집 수제 순대도 보입니다.

3~4개 정도밖에 안들어 있지만 맛이 일품이군요.

혼자 만드시는게 너무 힘들어서 포장 판매는 안하고 당일치 순대 다 팔리면 순대는 끝이랍니다.

늦게 가셔서 순대 떨어졌다고 원망 마시길 ~~~~

 

 

 

 

 

 

 

 

  밥은 반 밖에 안 먹었지만 완탕 인증샷 입니다.

순대국을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찾아 가 보실만 합니다.

감동은 아닐지 몰라도 실망 시켜 드릴만 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