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칼국수 .... 손칼국수 .... 화성시 비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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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맛집/경기 남부 맛집

2010. 5. 17.

 

무척 가보고 싶었던 집입니다.

워낙 땀을 많이 흘려서 칼국수류는,

특히 사람 많은집에서는 먹기가 무척  곤란한 품목인데....

이집은 왠지...

그간 위치가 어딘지 몰라서 못가던 곳인데

며칠전 지나가다 우연히 옆을 보니 이집이 눈에 띄더군요.

 

 

 

 

 

 

 

 

 

 

 

 

차를 타고 지방도 313번을 가시다 보면 비봉 막 지나서 오른쪽 멀리 보입니다.

신경 안쓰면 휙 지나갈만한집

 

간판은 길쪽으로 달랑 하나

현관은 여느 가정집처럼 칼국수집이라는 느낌이 전혀 안듭니다.

 

주차장이 엄청 넓은것으로 봐서 엄청 손님이 많은집 같습니다.

(제가 간 시간은 오후 4시 30분)

 

 

 

 

 

 

 

 

상 이외에는 보통의 시골 가정집 온것 같습니다.

단출한 차림표

뭔가가 느껴지지 않으십니까?

 

 

 

 

 

 

 

 

철이 아니어서 그런지 터풍님 후기에서 봤던 열무김치는 아닙니다.

섞박지 무김치로 봐야 할까요?

하여간 맛있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음식도 김치,깍두기가 맛 없으면 빛이 안나죠....

매콤한 양념장도 좋습니다.

 

 

 

 

 

 

 

 

 

정말로 평범한 칼국수입니다.

바지락이 많이 들어간 것도 아니고...

그저 호박 조금 썰어 넣은것 같구요...

국물도 조금 걸죽하게 보이고요...

후추도 김도 없습니다.

 

 

그런데 맛있습니다.

전혀 텁텁하지도 않구요.

 

화려하지 않은 평범함 속에 이런 깊은맛이 나는군요.

 

 

 

 

 

 

 

하여간 결론은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양 적은 노병 배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마약이 들어간거 같기도 하고...

자꾸 먹게 되는걸 보니...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