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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 연남동 기사식당 / 연남동 감나무집

요즘은 거의 못 가지만 전에는 기사식당을 즐겨 찾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주차하기 편하고, 혼자 가도 눈치 볼 필요 없고, 주문하면 순식간에 음식이 나오고 비교적 저렴 하면서도 수준급의 푸짐한 식사를 할 수 있어 대학 다닐 때부터 참 좋아했었죠. 대학 다닐 때 차를 가지고 다니는 부유층은 아니었지만 (모르긴해도 그 당시에 자기 차를 가지고 다니는 학생은 서울을 다 털어도 한명도 없었을겁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학교 앞 기사식당에서 맛있는 제육볶음에 밥 한 끼 든든하게 먹으면 일주일이 행복했던 추억이 생각나곤 합니다. 기사식당들이 상당히 많았던 마포구 연남동 일대 지금은 불과 두세 집 밖에 만나 볼 수 없는데 연남동 일대가 뜨면서 높아진 임대료와 기사식당의 특성상 주차 하기가 용이해야 하는데 그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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