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의 산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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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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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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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곡마을/나의뿌리 完豊大君 李元桂 絶命詩 (완풍대군 이원계 절명시)

[完豊大君 李元桂 絶命詩] 三韓故國身何在 (삼한고국신하재) 이 나라 땅 안에 이 몸 둘 곳이 어디리오 地下願從伯仲遊 (지하원종백중유) 죽어 지하에서 태백(泰伯), 중옹(仲雍)을 만나 놀고 싶어라. 同處休云裁處異 (동처휴운재처이) 같은 처지에서 처신[處身]함이 다르다 말 마오 荊蠻不必海桴浮 (형만불필해부부) 형만 땅에는 바다에 뗏목 띄울 일 없어라. 이원계는 아우 태조가 요동정벌을 포기하고 회군(回軍)하여 개경(開京)으로 돌아와 실권(實權)을 장악한 후 새로운 왕조를 창업하려는 뜻을 보이자, 충신불사이군(忠臣不事二君)의 신념에 따라 절명시(絶命詩)를 남기고 음독자결(飮毒自決)하였다. 그러나 스스로는 자결(自決)을 결심하고서도 마지막 순간 네 아들을 불러놓고 “나는 고려의 은혜를 입은 사람으로서 고려왕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