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칼라프 2014. 12. 17. 11:45

    2015년 다음카페 차연구소 회원들의 송년회를 왜관 송광매원에서 열었습니다.


    북삼관광온천과도 가까워서 원래의 계획은 식사하고 차 시음한 후 온천욕도 하고 헤어지는 것이었는데, 식사와 차 시음을 하다보니 온천 문 닫는 시간이 넘어버려 온천 투어는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내년에 다시 하게 된다면 시간을 좀더 넉넉하게 잡아서 온천 내부에 있는 스크린 골프 게임장에서 골프도 한 게임 치면 좋겠네요.



















    72시간 이상 소금물에 담구고, 12시간 이상 포도나무 훈연제를 넣고 저온에서 서서히 익힌 폭립 바비큐와 각종 스테이크, 소시지 등을 넣은 요리입니다. 







    와인도 마시고... 맛에 까다로운 윙고님이 최고의 바비큐라고 찬사를 하시니 모임 주최자인 제가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ㅎ






    조촐하게 차연구회 대구지역분들끼리 모여 송년회를 보냈습니다. 마크는 호모 클럽이냐고 왜 남자만 모였냐고 한 소리를 했지만 말이지요. ㅎㅎ




    바나나 구이도 신선했죠.




    이 스파게티소스는 미군부대 레스토랑(대구와 왜관) 총 책임자인 마크가 제가 주최했다고 만들어준 것인데 언제 먹어도 최고입니다.







    한 두 접시쯤 들고 남은 음식을 '아차' 싶어서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가득 담겼을 땐 이뻤는데...ㅎㅎ 


















    가져온 차들을 마셔 봤습니다. 내년 봄에 송광매원 마당에서 난로 피워놓고 1박 2일로 들차와 숙박를 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 땐 가족들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엔 제가 3번째로 아끼는 차를 가져갔었는데, 오늘 이 사진을 보니 갑자기 얼마 안 남은 최고로 아끼는 차가 급 땡깁니다. 하아....혼자 먹기엔 너무 아까운 차인데...3g만 빼서 마셔야 할 것 같아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