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 STAGE/CULTURE CITY

    아리스테_artiste 2010. 5. 31. 07:00

    [LIG 문화저널]

     

     

    여름의 길목을 수놓을 로맨틱 재즈의 밤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 2010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 여름의 향기가 물씬 풍겨오는 요즘이네요.
    여러분은 ‘여름’ 하면 무엇이 생각나세요?

     

    짙은 초록의 가로수, 별 가득한 밤하늘, 짜릿하게 시원한 맥주 한잔,
    그리고 여기에 낭만과 열정 가득한 재즈가 함께한다면
    곧 다가올 무더위도 가볍게 웃으며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름의 길목, 마음에 푸르름을 더해줄 로맨틱한 재즈의 선율이 곧 찾아올거에요.
    바로,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 2010> 입니다.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European Jazz Trio)
    네덜란드 출신의 세 명의 재즈 뮤지션으로 구성 된 재즈 팀으로서
    유럽 재즈의 자존심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을 만큼
    실력과 인기를 겸비하고 있는 뮤지션입니다.

     

    1984년 시작 된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는
    피아니스트 ‘카렐 뵈리’, 베이시스트 ‘프란스 보우미스타’, 드러머 ‘한스 케이나’
    이 세 사람이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쉽고 대중적인 곡을 재즈로 전하는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의 성향
    을 확립 시킨 원년멤버인데요.

     

    이 후 1989년 베이스에 ‘프란스 반 데어 호벤’과 드럼에 ‘로이 다쿠스’로 멤버가 교체되고
    1995년 ‘마크 반 룬’이 영입된 후 지금의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가 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베이스의 ‘프란스 반 데어 호벤’(Frans Van Der Hoeven)은
    클락테리, 우디 쇼, 잭 디조넷, 아트파머, 리 코니츠 등의 유명 뮤지션과 공연 경험이 있으며
    툰 루스 쿼텟, 도이치 재즈 오케스트라 등과 함께
    25개 이상의 레코딩 작업 및 솔로 앨범을 발매하였습니다.


    현재 암스테르담 콘서바토리와 로얄 콘서바토리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 외에도 여러 밴드에서 연주하고 있는 실력파 재즈 뮤지션입니다.

     

     

    드럼을 맡고 있는 ‘로이 다쿠스’(Roy Dackus)는 5살 때부터 드럼을 시작하여
    툰 루스 쿼텟에서 드러머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아트파머, 어니 왓츠, 밥 밸라치, 투츠 띨레망스 등의 뮤지션과 공연 및 레코딩을 하는 등
    재즈 뮤지션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피아노를 담당하고 있는 ‘마크 반 룬’(Marc Van Roon)은
    10살부터 피아노를 시작하여 어린 시절부터 재즈와 즉흥연주에 대한 흥미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International Thelonious Monk Jazz Competition 등에서 수상하기도 했고
    네덜란드에서 Art In Rhydhm이라는 음악협회를 설립하여 워크샵과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로테르담 콘서바토리에서 강의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재즈음악에서 활발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는
    재즈 명곡은 물론이고 영화음악, 팝, 클래식까지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쉽고 편안하며 친근한 재즈로 해석하여 사랑 받고 있답니다.

     

    지금까지 20여 개의 앨범을 발표하며 재즈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정신을 보여 준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는 2003년의 첫 내한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우리나라에 찾아와 국내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지난해 공연에서 아리랑을 연주하는 등 한국 팬들과의 교감을 나누는 모습을 보였던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가 이번 공연에서는 월드컵 본선 경기를 앞두고
    이를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무대를 가질 예정이에요.

     

    월드컵 송으로 우리나라 사람 모두에게 익숙한
    <오 필승 코리아>를 재즈로 편곡하여 연주하며
    한국과 네덜란드의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 2010>에서는 재즈 명곡을 비롯해
    영화음악, 베토벤·모차르트·쇼팽 등의 클래식 소품, 아바·비틀즈 등 팝 스텐더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로맨틱 재즈로 들려줄 계획입니다.

     

    이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재즈 그룹으로서 다시 찾아 올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가 또 어떤 낭만 가득한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6월 11일 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질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와 함께하는 감미로운 로맨스의 재즈를 함께 즐겨보세요.

     

     

    엘아지쥐 아트홀의 생각에 추천한방으로 화답해드리고 갑니다. 꾸벅 (_ _)
    킄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05년부터 유러피안 재즈트리오 앨범을 세장 가지고 있는데 반갑네요. 한국공연을 자주 하더니 많은이로부터 사랑을 받는듯...
    분명 유러피안재즈트리오도 우리나라 팬들을 좋아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자주 오는게 아닐까요? ㅋㅋㅋㅋㅋ
    저만의 생각일까요..
    ㅎㅎ 왠지 설득력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