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 STAGE/CULTURE CITY

    아리스테_artiste 2010. 6. 9. 07:00

    [LIG 문화저널]

     

     

    현대무용의 새로운 에너지와 만나다.
    호페쉬 쉑터 컴퍼니 <Political Mother>

     

     

    심장을 울리는 강렬한 비트의 음악과 파워풀 하면서도 절제 된 춤으로
    현재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 가장 ‘Hot’하게 떠오르고 있는 무용계의 스타
    안무가 호페쉬 쉑터를 아시나요?

     

     

    이스라엘 출신의 안무가이며 동시에 작곡가이기도 한 호페쉬 쉑터(Hofesh Shechter)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무용단 바체바 댄스 컴퍼니(Batsheva Dance Company),
    프랑스의 아고스티니 리듬 컬리지(Agostini College of Rhydhm)
    영국의 자스민 바르디몽 컴퍼니(Jasmin Vardimon Dance Company)등을 거쳐
    드럼과 퍼커션 등의 음악공부를 시작하였고,

     

    많은 실험을 통해 독자적으로 자신만의 음악을 발전시킨 후
    유럽을 주 무대로 하여 무용, 연극, 신체를 이용한 퍼커션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젝트의 참여를 통해 현재 무용계의 중심으로 부상한 인물
    입니다.

     

    올해 유럽 현대 무용의 메카인 파리의 떼아드르 드 라 빌(Theatre de la Ville)의 무대까지 오르며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영국이 가장 열광하는 안무가 호페쉬 쉑터가
    그의 신작 <Political Mother>와 함께 한국을 찾아옵니다.

     

     

    호페쉬 쉑터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작 <Political Mother>
    지난 5월 20일 영국의 브라이튼 페스티벌(Brighton Festival)에서 세계 초연되며 호평을 얻었고,
    불과 3주 후인 6월, 한국에서 아시아 초연 무대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신작은 브라이튼 페스티벌을 비롯하여 새들러스 웰스,
    이탈리아의 로마 에우로파 페스티벌, 프랑스의 리옹 댄스 비엔날레
    세계 유수의 무용 공연장과 페스티벌에서 공동 제작자로 나선 만큼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호페쉬 쉑터의 <Political Mother> 10명의 무용수와 별도의 라이브 뮤지션으로 구성되어
    연속적인 이미지들이 불러일으키는 초현실적인 감각과 함께
    호페쉬 쉑터 특유의 세련된 무대 구성과 감각적인 조명을 바탕으로
    강렬한 록 음악의 사운드와 역동적인 타악기의 비트가 어우러져


    때로는 동물처럼 거칠고, 때로는 불꽃처럼 뜨거우며,
    때로는 현실처럼 냉혹하고 직설적인 몸짓으로
    관객의 가슴 속에 전율을 일으키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하네요.

     


     

    호페쉬 쉑터는 2003년 직접 음악까지 담당한 작품 <Fragments>로 데뷔하여
    영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투어 공연을 하며
    제3회 세르게이 디아길레프 안무 콩쿨에서 1등을 거머쥔 것을 시작으로
    2004년 영국 신진 안무가의 산실인 더 플레이스(The Place)의 위촉으로 제작한
    6인무 <cult>로 관객과 평단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고

     

    이어 발표한 안무작 두 개를 한데 묶은 <In Your Rooms/Uprising>으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몇 개월 사이
    퀸 엘리자베스 홀(The Queen Elizabeth hall) 및
    최고의 무용 공연장으로 꼽히는 새들러스 웰스 극장(The Sadler’s Wells)까지 진출,
    ‘밀레니엄 이후 영국에서 창작된 무용 중 가장 중요한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이후 열린 2009년 재공연까지 티켓 매진을 장식하기도 했는데요.

     

    이 작품으로 그는 사우스 뱅크 쇼 어워드(South Bank Show Award)와
    영국 비평가 협회 선정 국립 무용상에서 <최고의 현대 무용 안무상>을 수상하며

    영국이 가장 주목하는 안무가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2008년 자신의 이름을 따서 창단한 호페쉬 쉑터 컴퍼니(Hofesh Shechter company)는
    영국의 브라이튼에 위치한 브라이튼 돔(Brighton Dome)의 상주 예술단체로 선정되었으며,
    호페쉬 쉑터는 자신이 무대에 오르기도 했던 공연장 새들러스 웰스의
    협력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선임
    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2008년 방영된 영국 드라마 <스킨스 Skins>
    시즌2의 첫 장면을 감각적으로 장식한 맥시의 댄스(Maxxie’s Dance)를 안무하여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호페쉬 쉑터의 <Political Mother>
    6월 12일과 13일, 이틀간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됩니다.

     

    21세기 현대 무용의 새로운 추진 에너지 호페쉬 쉑터가 몰고 올
    현대 무용의 새로운 바람, 기대하세요.

     

     

     

     

    제가 솔직히 문화 공연 등에는 문외한이지만. 더욱 그래서 아리스테님의 글을 보는 것이 즐겁습니다. ^^
    감사합니다 ^^
    항상 새로운 정보 알려드릴게용~
    마른 장작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