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ART : NOW/공연장 소식

    아리스테_artiste 2014. 3. 7. 18:48

     

    LIG문화재단 & LIG 아트홀 · 강남 합정 부산

     

     

     

     

    미래의 고전을 꿈꾸는 예술가 당신과의 창작 동행

     

    LIG문화재단 2014년 협력 아티스트 7인

     

    현대무용 부문

    장수미     ·     박순호     ·     김재덕

    음악 부문

    권병준     ·     허대욱     ·     이상민     ·     김오키

     

     

     

     

    LIG문화재단은 창작자 중심의 지원 방향과 아티스트의 자기 주도성을 존중하는 재단의 지원 철학을 실현코자, 국내 현대 무용과 음악 분야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확고한 영역을 구축해 가고 있는 7인의 예술가들을 선정, 1년 간 이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선정된 협력 아티스트들은, 본 재단이 서울-부산에 운영하는 세 개의 극장(LIG아트홀ㆍ강남, 합정, 부산) 인프라와 전문 스태프들을 동반자 삼아 연간 활동 계획 수립부터 예산 책정 및 집행, 창작 과정 전반을 자기 주도로 이끌어 가게 된다. 2014년에는 3명의 안무가 (장수미, 박순호, 김재덕) 4명의 뮤지션(권병준, 허대욱, 이상민, 김오키)들이 LIG문화재단의 협력 아티스트로서 공연, 오픈 스튜디오, 워크숍, 음반 등 다양한 창작 방식을 통해 자신들의 활동을 관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의 결과물은 오는 4 25일 피아노 연주 메커니즘의 완전성을 추구 하는 피아니스트 허대욱의 솔로 공연 <피아노, 독주를 향한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1년간 서울-부산을 오가며 차례대로 공개된다

     

     

     

    현대무용 부문

    무용가 장수미

    한국에서는 '장수미'의 이름이 아직 낯설지만, 유럽 현대 무용계에서는 '안무가'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져가고 있는 그녀가, 2014년 자신의 강력한 무기인 '임프비제이션' '협업'을 기반으로 한 두 개의 작품을 국내 무대에서 선보인다. 6월에는 해외에서 전방위 뮤지션 첼리스트로 활동하는 뮤지션 이옥경과 즉흥 듀오 공연이, 11월에는 남성 록스타의 제스처를 여성의 몸으로 재해석한 '튜닝'이 국내에 소개될 예정이다.

     신작 with 첼리스트 이옥경

          6.14()~15()

          LIG아트홀ㆍ강남

     Tuning

          11.28()~30()

          12.05(금)

          LIG아트홀ㆍ강남 & 부산

          LIG아트홀ㆍ강남

     

    장수미는 충청남도 천안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예술대학원에서 공연영상학과를 수료했다. 2000년에 독일로 건너가서 에센의 폴크방Folkwang 대학에서 안무자 과정을 졸업했다. 사샤 발츠Sasha Waltz 무용단과 스위스 세인트-갈렌St.Gallen 시립 무용단을 거쳐 독일 프라이부르크 극장의 댄스 컬렉티브인 PVC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독일과 스위스를 오가며 안무가, 무용가, 공연자로서 사운드 작가, 비디오 작가, 미술가 등 여러 분야의 예술가와 함께 기능적 협업을 꾸준히 진행중이며, 2013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서 허성임과의 공동 안무로 필리아Philia를 선보였다. 젠더, 정체성과 관련된 주제를 점점 인간 내부의 에너지로 확장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무용 부문

    안무박순호

    전통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움직임을 주조해, 국내외에서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안무가 박순호는, 3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건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2014년에 소개되는 스포츠 시리즈인  <유도>와 <활쏘기> 프로젝트는, 올 4월 유도에서 모티브를 얻은 기존 작 <패턴과 변수>를 새롭게 발전시킨 작품, <유도>로 시작한다. 5명의 남성 무용수들이 '춤'을 통해 인간의 본성인 공격성과, 이를 규칙이라는 틀 안에서 배출하게 하는 스포츠 사이에 새로운 균형과 리듬을 만들어 낸다.

     

     <유도>

          4.18(금)~19(토)

          LIG아트홀ㆍ강남

     <활쏘기>

          11.13(목)~15(토)

          11.30(일)

          LIG아트홀ㆍ강남

          LIG아트홀ㆍ부산

     

    박순호는 한성대학교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했고 1992년부터 2001년까지 한국에서 무용수로 활동했다. 이후 네덜란드 아른험Arnhem의 EDDC(Europe Dance Development Center)에서 안무가 과정을 수료했다. 2003년에 한국으로 돌아와 미디어 작가, 뮤지션, 설치 미술, 무용가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제작 방법의 변화와 리서치의 강화 등 실험적인 작업을 전개했다. 2011년 <인人-조화와 불균형>이 한국춤비평가협회의 ‘베스트 작품’으로 선정되었으며, 세계 유수 페스티벌에서 공연했다. 현재는 브레시트 무용단Bereshit Dance Company의 대표로 활동하며 대학에서 현대 무용 실기와 안무를 가르치고 있다. 당대의 관점으로부터 한국의 전통문화에 접근해 한국 정서의 보편적인 본질을 이야기하는 데에 관심을 두고 있다.

    현대무용 부문

    안무 김재덕

    거침없이 전진하며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갓 서른을 넘긴 안무가 김재덕은, 2014년 자신의 예술적 동지인 앙상블 컴퍼니(모던 테이블)의 기반을 굳건히 하고, 자신 역시 한층 더 성숙한 안무가로 도약하고자 한다. 김재덕의 야심찬 계획의 첫 결과물은, 올 7월 LIG아트홀/강남에서 초연 될 신작 <웃음>. 진실된 웃음과 거짓된 웃음이라는 '웃음의 양면성'을 실제(무용수의 움직임)와 가상(애니메이션)을 통해 시각화해, 자신과 타인, 개인과 사회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작품이다.

     

     <웃음> 오픈 스튜디오

            3.29(토)

            LIG아트홀ㆍ강남

     <웃음>

            7.17(목)~19(토)

            7.26(토)​

            LIG아트홀ㆍ강남

            LIG아트홀ㆍ강남

     김재덕 프로젝트 A

            9.19(금)

            9.27(토)​

            LIG아트홀ㆍ강남

            LIG아트홀ㆍ합정

     김재덕 프로젝트 B

           10.8(수)

            LIG아트홀ㆍ합정

     <다크니스 품바 new version>

    오픈 스튜디오

           12.20(토)

            LIG아트홀ㆍ합정

     

    김재덕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전문사 과정을 졸업했다. 2008년에 <다크니스 품바Darkness PoomBa>를 공연하면서 무용계의 관심을 얻었고, 그 밖에 <어웨이크Awake>, <킥Kick>, <심청 가이즈Simchung GuyZ> 등의 작품으로 국내외의 각종 무대에 초청받았다. 현재는 무용단 모던 테이블Modern Table의 대표이자, 싱가포르의 T.H.E 무용단T.H.E. Dance Company의 초빙안무가로 활동하고 있다. 영화 사운드트랙은 물론 디지털 싱글까지 음악적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면서, 낙천적인 에너지와 다양한 방면에 대한 예술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거침없는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

    음악 부문

    뮤지션 권병준

    ​전자음악의 예술적/학문적/실험적 영역을 구축해가며, 대중음악/사운드아트/미디어아트 분야에서 혁신적인 예술가로 불리는 뮤지션 권병준. 그가 2014년 이상한 프로젝트 <싸구려 인조인간의 노랫말>로 오랜만에 LIG아트홀 무대에 올라, 새로운 무대장치와 소도구을 활용한 음악극을 보여줄 예정이다.

     <싸구려 인조인간의 노랫말>

           5.15(목)~16(금)

          LIG아트홀ㆍ강남

     신작

           10.9(목)~10(금)

           10.18(토)

          LIG아트홀ㆍ강남

          LIG아트홀ㆍ부산

    음악을 하는 권병준은 1990년대 초반 싱어송라이터로 음악을 시작했다. 삐삐롱스타킹에서 고구마라는 예명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했고, 얼터너티브 록에서부터 미니멀 하우스를 포괄하는 6개의 앨범을 발표했다. 이후 2000년대부터는 영화 사운드 트랙, 패션쇼, 무용, 연극, 국악 등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자신만의 음악적 장치를 이용한 공연을 선보였다. 2005년부터 네덜란드에 거주하며 실험적인 전자악기 연구개발 기관인 스타임STEIM에서 하드웨어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2011년 귀국하여 현재까지 프리랜서 음악인, 음악 관련 하드웨어 연구자로 현대 미술부터 인디 음악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다른 작가와 함께 진행하는 워크숍을 중심으로 새로운 악기를 통해 어떤 '장면'을 개발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 ​

     

    음악 부문

    뮤지션 허대욱

    ​자신만의 음악어법으로 형식과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뮤지션 허대욱은, 2014년 다양한 편성을 통해 '작곡가 허대욱'의 작품 세계를 보여준다. 피아노 연주 메커니즘의 완전성을 추구하는 '솔로공연'과, 프랑스에서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재즈 트리오와 스트링 체임버'의 앙상블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피아노, 독주를 향한 오케스트라>

           4.25(금)

           4.27(일)

          LIG아트홀ㆍ강남

          LIG아트홀ㆍ부산

    <재즈 트리오와 스트링 체임버>

           10.30(목)

           11.7(금)​

          LIG아트홀ㆍ강남

          LIG아트홀ㆍ부산

    피아노를 치는 허대욱은 추계예술대학 작곡과 재학 시절에 재즈에 입문했다. 연주자로 활동하면서 자작곡으로 이루어진 첫 번째 피아노 트리오 앨범, <To The West>(2006)를 발매했다. 곧바로 프랑스 유학을 떠나 에브리d'Evry 음악원에서 재즈 피아노 공부를 마쳤다. 피아노 트리오 앨범으로는 필립 라카리에르Philippe Laccarriere와 함께 한 <Le Moment Disperse>(2007), 요니 젤닉Yoni Zelnik, 마티유 샤자렝Matthieu Chazarenc과 함께 한 <Interval of Parallel>(2012)이 있으며, 피아노 솔로 앨범인 <Trigram>(2010)도 발매했다. 인상주의 클래식 작곡을 기반으로 하면서 재즈의 즉흥 연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작업을 통해, 장르 간의 경계를 허물면서도 독특한 색채의 보편적인 음악을 얻어내는 데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음악 부문

    뮤지션 이상민

    ​재즈, 록, 알앤비, 힙합, 솔 등 모든 음악이 만나는 경계에 서서 여전히 치열하게 전진하고 있는 뮤지션 이상민은, 천재 드러머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 2014년 뮤지션으로서 큰 걸음을 내딛고자 한다. 그 첫 번째 무대는 '이상민 그룹'으로 뉴욕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동료 뮤지션들과의 내한공연, <Seoul-New York Junction>이다.

     <이상민 그룹:

    Seoul-New York Junction>

           5.30(목)

          LIG아트홀ㆍ강남

    <이상민 프로젝트>

           10.31(금)

           11.1(토)​

          LIG아트홀ㆍ부산

          LIG아트홀ㆍ강남

    드럼을 치는 이상민은 서울재즈아카데미를 졸업했다. 재학 시절에 만난 한상원, 정원영 등 버클리 유학파 1세대 음악가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연주뿐 아니라 작곡과 전반적인 프로듀싱에 대해 관심을 두게 되었다. 1999년 긱스GIGS의 드러머로 데뷔했고 다양한 음악가와 교류하며 재능을 꽃피우기 시작했다. 이후 도미를 결심하고 2002년 버클리 음악대학Berklee College of Music에서 수학했다. 드러머로서 리더작인 <Evolution>(2010)을 발표하면서 재즈, 일렉트로닉, 솔, 펑크 등 폭넓은 스타일이 어우러진 뛰어난 음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는 뉴욕에 머물면서 블루 노트Blue Note를 비롯한 유명 재즈 클럽에서 공연하고 있다. 천재적인 재능과 끊임없는 연습으로 자신의 철저한 음악적 기준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악 부문

    뮤지션 김오키

    ​음악을 통해 인간의 자유와 권리, 평화를 이야기하는 뮤지션 김오키는, 2014년 자신의 신념과 음악적 방향성을 <김오키의 음악 대작전>이라는 시리즈 공연을 통해 실현해 보인다. 한해 동안 소외된 기념일을 선정, ‘그 날’의 의미와 이야기를 음악을 통해 재발견해보는 본 작전에는, 매번 그의 특별한 음악적 동지들이 함께한다.

    <김오키의 음악 대작전> 

    #1. 만우절

    <우리 이제 그만 속읍시다>

           4.1(화)

          LIG아트홀ㆍ합정

    #2. 제1차 중동전쟁

    <우리 모두 난민이요>​

           5.16(금)

          LIG아트홀ㆍ합정

    #3. 오키나와 위령의 날

    <사랑과 평화>​

           6.23(월)

         LIG아트홀ㆍ합정

    #4. 롯데, 한국시리즈 첫 우승

    <승리는 너의 것>​

           10.9(목)

         LIG아트홀ㆍ부산

     #5. 인권의 날

    <우리 모두 같은 인간 아니었소?>​

           12.10(수)

         LIG아트홀ㆍ합정

    색소폰을 부는 김오키는 어려서부터 흑인 음악을 좋아했다. 비보이 활동을 하며 젝스키스, 구본승 등의 백댄서로 춤을 췄다. 2002년경부터 재즈에 입문했고, 독학으로 색소폰을 연주하기 시작했다. 2009년부터 재즈 클럽 무대에서 연주했으며, 타악기 연주자 박재천이 이끄는 집단 즉흥 연주 프로젝트, SMFM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SMFM에서 만난 베이시스트 김성배와 함께 독립 레이블인 <일일 사운드ILIL Sound>를 만들고, 첫 앨범 <천사의 분노Cherubim’s Wrath>(2013)를 발표했다. 현재는 동양청년이라는 이름의 4인조 쿼텟으로 재즈 클럽이 아닌 인디 공연장 위주로 활동하면서 두 번째 앨범을 준비 중이다. 제도권 재즈에서 벗어난 독창적인 방식의 연주를 프리재즈적 바탕 위에서 자유롭게 풀어내며, 인권 같은 사회 문제에 관심을 두고 음악을 통해 사랑과 평화를 실천하고자 한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