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후계

이준운 2010. 1. 11. 14:43

김정운 내년 후계자로 공식 등장 예정
2009-06-08 12:29:00, 조회 : 200, 추천 : 1

- 북한 당대회 2010년 10월 예상
- 주민들에 대한 출신, 토대 재조사

  복수의 북한 고위급 소식통은 지난 5월말 북한이 내년 10월 당대회를 개최할 것으로 예견된다고 전해왔다. 이 당대회에서는 김정운의 후계자 등극이 가장 중요한 안건으로 다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또한 그는 김정일이 "당 6차대회 이후 20년간 당이 걸어온 준엄한 혁명의 시련을 이겨낸 업적"을 총화하고 "젊은 세대들로 새로운 당중앙위 구성안"을 토의 안건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전해왔다.

  이와 함께 당대회 준비의 선행 사업으로 "출신 토대 조사 사업"이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출신 토대 조사 사업"은 1994년, 즉 고난의 행군 이후 각 당원들의 행적을 집중 조사하는 것이라고 한다.

  김정일도 김일성의 후계자로 등극하기 전 "출신 토대 조사 사업"을 전개하여 직접 조직지도했다. 1인 독재실시의 일환으로 모든 주민들에 대한 출신성분을 할아버지 때부터 당시(1970년대)까지가 조사 기간이었으며 여기서 특히 해방 전과 6.25전쟁 당시의 행적을 기본으로 조사했다고 한다. 이때 주민들을 핵심, 동요, 적대 계층으로 나누어 현재까지 인사(간부)사업 선별요인으로서 중요하게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 조사 이후로 출신 토대가 중요시되어 기독교, 유산자 출신은 일반 초급간부도 하지 못하게 하였다.

  마찬가지로 "김정운 시대"는 1994년 김일성 사후 "고난의 행군"을 비롯한 어려운 시기의 행적을 기본으로 인사 사업이 진행된다고 한다. 이로 인해 현재는 탈북자 가족에 대한 정밀한 조사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전당적으로는 올해 10월부터 조사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 이준운 기자 / 기사입력: 2009-06-08 12: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