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구석구석

릴리 2016. 9. 18. 19:05


골목 풍경1  정릉골


사라져가서 아쉬운 것들...


인정이 느껴지던 어린시절 골목길

방앗간

빵꾸집

연탄배달...

이젠 보기 힘들어진 것들...



점점 사라져가는 골목 풍경을 담았습니다.

정릉골.


성북구 정릉천을 가운데 두고

산비탈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낡은 집들과

건너편의 아파트 동네가 마주보고 있는 곳입니다.




건너편 아파트 동네가 발 아래 펼쳐지는 이곳,


하루종일 햇볕 잘 들어

뽀송뽀송 빨래가 잘도 마릅니다.

널어놓은 토란대도 하루만에 바싹 건조되지요.



저 계단 끝까지 오르면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

등산을 하듯 한 걸음 한 걸음 올라갑니다.


오르는 동안

좁은 골목 여기저기 기웃거려보는데... 



저 골목 밖에는 무엇이 있을까...


대문 안쪽 빨간 맨드라미도

궁금하긴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고개를 삐죽 내밀고

골목을 내다보고 있는 걸 보니...




뜯긴 담 안쪽을 들여다보는 것도

골목길의 매력이 아닐까요...


이 마을에 산 게 50년 되었다는 새마을 수퍼 아주머니

침침한 조명 아래서 만나는 손님들과의 담소는

삶의 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연탄 배달집

그러나 지금은...

빈 집인 것 같습니다...





어느 골목에서 만난 생수병,

누군가의 목을 축여주곤 이곳에 버려졌지요...

인생 역시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누군가에게 필요했고

누군가에겐 필요 없는 존재...



'예술가의 집'으로 들어가는 계단은

하늘로 오르는 계단 같습니다.



제법 널찍한 골목길에서

오가는 사람들을 지켜보기라도 하듯

버려진 TV가 오두마니 앉아 있네요,

버려진 강아지처럼...


한 때는 사람들을 웃게도 만들고

울게도 했던 요술 상자...



주인 떠난 빈 집 앞에

누군가를 붙잡으려는듯

속절없이 팔 뻗은 생명도 있고...


인기척 대신

잡풀에 뒤덮힌 집도 있습니다.





옥탑방에도 가을은 어김없이...


비록 새는 지붕을 비닐로 막았지만

계절의 풍요로움으로

마음만은 넉넉합니다...



지붕 위에 올려놓은 빨간 바구니엔

가족 사랑이 가득...




갈라진 담벼락도

때론 예쁜 화폭이 됩니다.




골목길을 돌아 나오다

장대 들고 호박 넝쿨을 지붕 위에 올리는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인사를 건네니

마침 밤나무에서 떨어뜨린 밤송이를 발로 까

알밤을 주시네요.


오래 된 동네 정릉골,

인심 훈훈한 골목입니다.




언젠간 이곳도

'재개발' 되는 과정에서

사라지겠지요...


정겨운 인심만은

오래도록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2016. 9. 16.

서울, 성북구 정릉골

비밀댓글입니다
사라져가는 정겨움..
마지막 까지 잡고싶은 것은 다 같은 마음이었군요..
비밀댓글입니다
풍경마다 그리움 가득한 고향의 정이 느껴집니다.
서민들의 애환과 이웃간의 정이 넘치는 정겨운 동네를 다녀오셨군요
가보지는 못했지만 낯설지 않는 골목길이
골목마다 사람 냄새가 묻어있는 정겨운 정릉 골목길인것 같습니다
연휴후 새로은 한주 보람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_^(파이팅)
잘보고 갑니다 (짱)
공감하고 갑니다(~)(~)(~)
가을이 전하는 풍요로움과 그리움을 같이 봅니다..

가을의 추억과
가을의 낭만과
가을이 흐르는 창가에
정다움을 보냅니다..

이 가을 행복한 꿈의 나래를
푸른 하늘에 날립니다

희망 찬 가을을 같이 해 봅니다..
좋은 가을 되세요^^
안녕하세요 릴리님
구월의 시원함과함께 가을을 몰고왔네요.
추억쌓기 좋은계절 즐거운여행으로 늘 행복하세요.
사진과 글의 조화로움
깊은 감동을 느낍니다.

아름다운 마음 그대로 담아낸
참 고운 가을 정경..

어릴 적 제 고향 그리움에
가슴 울컥합니다.
릴리님의 감성이 듬뿍 배어있는 사진과 글.. 잘 보았습니다.
가을엔.. 모습을 뵐 수 있겠지요? ^^
http://www.msge.co.kr/2016.htm


화천 군청은 전과 00범 김상기를 생활수급자로 만들어 전과범을 군민 세금으로 김상기 집을 무상으로 만들어주는가 하면,
지붕도 몇 차례 수리
싱크대 몇 차례 수리
지붕에 밤송이가 떨어진다 하면 군청에서 밤 나무도 베어주며.

일하지 않고 남을 괴롭히며 사는 방법 을 알려주므로 화천군청을 고발합니다.

전과범 김상기를 화천군청에서 보호하는 것은 화천 미래발전이 없다는 것을 알립니다.




전과란.! 남을 괴롭힌 8년 수감생활, (경력)


>>> 보기 <<<

http://www.msge.co.kr/2016.htm

보기드문 풍경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

따지고 보면 세월 속에서 영원히 존재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겠지요.
제 집은 산골이라 굳이 재개발이란 이름으로 뭉개는 일은 없을 겁니다. 적어도 당분간은요. ㅋㅋㅋ

네이버의 횡포를 견디지 못해 Daum 블로그로 짐을 옮기는 중이랍니다.
아무쪼록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릴게요.

두루 둘러보다가 잊혀져 가는 희미한 기억이 남아 있는 것 같아 이 곳에 글 남깁니다. ^^
가을비가 온종일 내립니다.
건강하시지요.오랜만에 뵙니다.
이쁜가을날처럼 늘 즐겁고 행복한여행 되세요.
갑자기 겨울이 성큼 옵니다..
두터운 옷을 입고..
갑자기 겨울을 맛 봅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파이팅 하시길요^^
카메라 하나 들고, 서성이다 보면,
옛추억도 떠오르고, 오래된 기억들도 하나 둘 떠오르는 길일 듯 합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몸도 마음도 챙기시는 날 되십시오
안녕 하세요 불친님..
인생은 모두가 함께하는 여헹입니다.
매일매일 사는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건
최선을 다해 멋진 여행을 만끽하는 것!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막바지 단풍을 맞아 불금과 주말 나들이로 가을향기 만끽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보는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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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님(안녕)하세요(-0-)
활기차고 (즐)거운,수요일(~)(~)
되시기를 바랍니다(!)(!)(~)(^0^),,,,,(완소)(남녀)(완소),,,
(방가)반갑습니다(빵긋)<오선멋쟁이>(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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